민주정책연구원 주관 제10차 대학생정책자문단 발족식 & OT
2011년 7월 1일 민주당 영등포 당사 3층에서 제10차 대학생정책자문단 발족식이 있었다.
대학생정책자문단은 2006년 11월부터 시작 된 민주정책연구원의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며, 민주당의 대표적 대학생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0차 대학생정책자문단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48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의 “대학생들의 열정을 기대한다.”는 축사가 있었다.
첫 번째 강연자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정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박지원 의원은 대학생들에게 “정치는 서생적 문제의식을 지향하면서 현실적 상인 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 강연은 박영선 정책위의장의 ‘대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로 진행되었는데, “선택의 과정에서 미래의 가능성까지도 고려하고,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동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되라.”고 조언했다. 또한 ‘한국 사회의 통합 방안, 직업으로서의 기자, 여성 정치인으로의 어려움’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강연 이후에는 제9차 대학생정책자문단 우수 수료생들의 ‘정책자문단 소개’가 이어졌고, 현 자문단의 팀의 멘토로, 민주정책연구원의 연구원과 함께 ‘정책생산’에 대한 조언을 할 예정이고, 제1차 전체교육은 7월 8일 민주당 영등포 당사 3층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