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조사기간 - 2011. 12. 7(수)~12. 9(금) 3일
o 조사대상 - 민주당 국회의원 및 보좌진, 학계/시민사회 연구자, 민주당 당직자 및 지역위원장,
학생 등 일반인
o 조사내용 - 민주정책연구원 2011년 사업평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
I. 2011년 사업평가
□ 연구 성과/발간물의 접근성(중복응답)
○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접한 것은 올해 창간한 계간 『사람과 정책』임 ○ 민주정책연구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약 90%가 연구원 발간물을 하나 이상 접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구보고서인「IDP정책연구」와 「IDP네트워크 정책연구 총서」의 접촉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음 - 『사람과 정책』과 연구보고서의 차이는 발간부수의 차이 (3,000부 vs 500부, 150부)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임 □ 연구행사 인지도(중복응답) ○ 총 6회 진행된 학술토론회에 참여하거나 들어본 사람은 전체의 2/3 수준임 ○ 빈도가 8회인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빈도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음 ○ IDP 설문조사에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 중 전체의 21.4%가 행사 인지 및 참여 경험이 없었다는 것은 개선해야 할 부분임
□ 연구사업 진행에서 제고해야 할 부분(중복응답) ○ 연구사업에서 다른 역량에 비해 홍보 역량이 미흡하다고 평가하고 있음 ○ 기타 응답자들 대부분은 모든 역량의 제고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음 □ 야4당 정책연구소 합동 정책토론회 평가 ○ 야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정책연구소의 합동 정책토론회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압도적 ○ 그러나 28.6%가 영향이 없다고 평가한 것은 내용과 수준에서 좀 더 개선할 점이 있음을 보여줌
□ 민주진보진영 연구소와의 MOU 체결 및 협력연구 확대 평가
○ 민주정책연구원이 주도한 민주진보진영 연구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가 압도적 ○ 여전히 1/4 정도가 영향 없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에 비추어 볼 때, 실질적으로 역량 강화와 직결되는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음 |
□ 2011년 민주정책연구원 사업에 대한 평가
○ 2011년 연구원 사업은 신규 사업이 매우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정책연구원의 1년 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 다만 미흡하다는 평가가 28.6%나 되어 신규 사업을 조정하고 내실을 충실하게 할 필요성이 높음
II. 2012년 사업방향
□ 2012년 연구 분야 주력 방향(2개 선택)
○ 정부정책과 공약 연구에 대한 요구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정치전략 연구에 대한 요구가 가장 낮았음 ○ 그러나 전반적으로 모든 연구 분야에 걸쳐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주력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면에서, 연구원의 연구 분야 전반에 걸친 역량 배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 |
□ 2012년 사업 분야 주력 방향(2개 선택)
○ 당원/시민/대학생에 대한 정치 교양 교육 사업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세미나와 학술회의에 대한 수요 도 높았음 ○ 정치권내외와의 연대/연구 사업에 대한 수요도 약 30% 정도의 응답자가 요구하고 있었음 |
III. 결과 요약
□ 2011년 사업 평가
○ 전반적으로 연구원 활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매우 높게 나타났음
- 신규 사업인 계간지 발간, 연구보고서 발간, 민주진보연구소들과의 네트워킹 사업 등을 통해 접촉 빈도와 긍정 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보임
○ 연구원의 역량 강화에 대한 요구가 컸으며, 특히 홍보 분야에 좀 더 역량을 배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음
- 연구원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함께 지원 기능의 강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음
□ 2012년 사업 요구
○ 연구 분야에서는 정부 정책과 공약 연구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사업 분야에서는 일반 당원 및 시민에 대한 정치교양 사업에 대한 수요가 컸음
○ 사업평가와 유사하게 연구원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함께, 당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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