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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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케네디인권센터 초청강연


 


 민주정책연구원은 2012년 11월 20일(화)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미국 로버트케네디인권센터의 산티아고 칸톤(Santiago A. Canton)이사를 모시고 인권 문제와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로버트케네디센터는 1968년에 설립된 전 세계에 유명한 인권 증진 센터이다.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고 그 중 인권센터는 가장 중추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산티아고 칸톤(Santiago A. Canton)이사는 로버트케네디인권센터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고 매년 인권상 수상자 선정과 관리도 맡고있다. 칸톤이사는 2001년 이래로 범미인권위원회(IACHR-Inter-American Commission on Human Rights)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중남미국가 민주주의 증진 문제를 위해 카터대통령의 정무보좌역도 역임하였다. 또한 2005년에는 범미 표현의 자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차풀테펙 대상(Chapultepec Grand Prize)도 수상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민주정책연구원 변재일 원장은‘민주주의가 국민의 통치라면 인권은 민주주의 씨앗’이라며‘누구나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면서 소홀해질 수 있는 인권의 문제에 고민해보자’라는 말을 하였다.








  행사에 동참하신 민주정책연구원 홍종학 부원장은‘학창 시절 은사께서 인권은 쉽게 흔들리는 난과 같은 존재’라는 말이 기억난다고 하면서‘경제민주화의 실천이 또 다른 인권의 발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금일 행사에 1987년 로버트케네디인권상을 공동수상한 인재근의원도 참석하여 수상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말하였다.


  민주정책연구원은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인권문제로 유명한 로버트케네디센터의 초청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인권 문제에 대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 뜻 깊은 행사였다.


 


< 다음은 민주정책연구원 변재일 원장 환영사 >







안녕하십니까?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변재일입니다.


금일 로버트케네디인권센터의 산티아고 칸톤 이사님을 모시고 인권에 대한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로버트케네디센터는 196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그 중 인권센터는 국제교류와 연대행위, 외교적 노력을 통해 인권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로버트케네디인권센터는 매년 전 지구적으로 활동하는 인권 운동가, 작가, 언론인 등을 선정하여 인권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인재근 의원님과 소천 되신 김근태 전)의장님은 1987년 로버트케네디인권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셨습니다.


오늘 강사를 맡아주신 산티아고 칸톤(Santiago A. Canton)이사님은 로버트케네디인권센터를 실질적으로 이끌어주시고 계시고 매년 인권상 수상자 선정과 관리도 맡고 계십니다. 칸톤이사님은 2001년 이래로 범미인권위원회(IACHR-Inter-American Commission on Human Rights)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계시고 중남미국가 민주주의 증진 문제를 위해 카터대통령의 정무보좌역도 역임하셨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범미 표현의 자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차풀테펙 대상(Chapultepec Grand Prize)도 수상하셨습니다.


민주주의가 국민에 의한 통치라면, 민주주의 씨앗은 인권입니다. 정치인이라면 인간을 사랑하는 태도가 그 생각과 행동의 가장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칫 소홀히 지나칠 수 있는 것이 인권의 문제입니다. 칸톤이사님의 방한을 계기로,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되**고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강연자료는 하단에 첨부되어있습니다.


   RFKC Introduction.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