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책연구원은 28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정보원과 국세청, 감사원, 검찰 등 4대 국가권력기관에 대한 개혁방안을 토론회를 가졌다.
민주정책연구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개원 기념행사를 겸해 "민주주의와 국가권력기구"를 대주제로 토론하며, 국정원 개혁 분야에서는 박주민 변호사(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실행위원), 국세청 개혁 분야에서는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 교수(경실련 재정세제위원장), 감사원 개혁 분야에서는 윤태범 방송통신대 교수(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 검찰 개혁 분야에서는 김이택 한겨레 논설위원(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정책위원)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민주당의 문병호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민주당의 권력기구 개혁방안을 소개했다.
민주정책연구원은 이 토론회에서 민주진보 싱크탱크의 허브이자 플랫폼으로서, 사회,경제적 아젠다를 선도적으로 끌어나가는 정책정당의 주춧돌로서, 그리고 '이기는 민주당'의 나아갈 방향을 바로 잡는 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설정' 하고, 이런 목표의 실철을 위한 첫 사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