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제6차 외교안보포럼
'2018 남북정상회담 평가와 북미정상회담 전망'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2018 남북정상회담’을 평가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전망한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평가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전망한다.
민주연구원 제6차 외교안보포럼 개최
“2018 남북정상회담 평가와 북미정상회담 전망”
▪ 일 시 : 2018.5.3(木) 오전 10시
▪ 장 소 :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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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오는 3일(목) 오전 10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가와 북미정상회담 전망’을 주제로 제6차 외교안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연구원은 동북아의 주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층 논의하는 외교안보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의제별로 평가 및 후속대책을 모색한 후 북미정상회담을 전망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응전략과 추진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발제와 성기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혜정 중앙대 교수,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주간 및 박형일 통일부 정책협력관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사회는 민주연구원의 김은옥 수석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한다.
❍발제를 맡은 조성렬 박사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전쟁 종식 및 항구적이고 공고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방향을 설정했으며 유엔 안보리 및 미국 등의 독자제재를 인정한 토대 위에 문화·스포츠 교류협력 활성화는 물론,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포함한 남북경협의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조 박사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는 의제를 3개의 패키지(현재·미래핵, 과거핵, ICBM)로 구분 및 일괄타결하고 여타 쟁점들은 별도 회담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과의 선순환 구조 확립, 이를 위한 5월 중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이행이 중요하며 한미간 또는 남북간 긴밀한 협의를 통한 일본 및 중국 변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