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 이탈리아 중소기업/산업 전문
싱크탱크 두 곳과 각각 정책협약(MOU) 체결
- 2010.1.15.(수) 10:00, 민주백송홀(민주당 중앙당사 9층) -
▪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의 중소기업·산업 전문 싱크탱크 ART-ER(지역
매력연구소) 및 c.MET05(국립대학 응용경제연구센터)와 정책협약 체결
▪ 한-이탈리아 양국 간 중소기업과 산업 활성화 방안 등 모색, 싱크탱크
간 세미나, 전문가 워크숍 등 협력사업 추진키로 합의
▪ 1월 말 이스라엘 싱크탱크(IPPI)와 정책협약 체결 예정, 호주 등 주요국
싱크탱크와 정책협약 체결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 구축 추진
○민주연구원(원장 양정철)은 1월 15일(수) 오전 10시, 민주당사 8층 민주 백송홀에서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의 중소기업·산업 전문 싱크탱크인‘ART-ER(지역매력연구소)’와‘c.MET05(국립대학 용용경제 연구센터)’두 곳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정책협약(MOU)을 각각 체결한다.
-정책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한-이탈리아, 특히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의 연구자와 전문가들 간 상호 이해와 지식 교류 증진, 정책 모범사례 공유 등의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활성화 등 상호 공통 관심 주제에 대해 전문가 워크숍, 세미나, 현장학습, 대표단 파견 등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RT-ER’는 에밀리아로마냐 주정부가 최대 지분(65%)을 보유한 비영리 공동 주식 컨소시엄 형태의 싱크탱크로 볼로냐에 소재하고 있고,‘c.MET05’는 이탈리아 전국 15개 국립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 네트워크 싱크탱크로 페라라에 소재한다.
○정책협약 체결 조인식에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ART-ER 연구기술위원회 위원장이자 c.MET05 센터장인‘마르코 로폴로 디 톰마소’페라라 대학 교수가 참석해 협약문(MOU)에 서명한다. 또한 국회 한-이탈리아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종걸 국회의원과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함께 참석해 각각 축사를 한다.
○민주연구원이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과 싱크탱크를 특별히 정책협력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곳이 자동차, 섬유, 생명과학,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산업이 발달한 모범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밀리아 로마냐 주(레조네, regione)는 인구가 이탈리아 전체의 7.4%에 불과하지만 이탈리아 전체 GDP 3위를 차지할 만큼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각 현(코무네, commune)마다 특화된 산업지구가 있고, 그 주변에 38만 여개의 중소기업이 집적화돼 있다.
○한편 민주연구원은 작년 5월 양정철 원장 취임 후 최근 8개월 동안 해외 주요 7개국(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독일, 이탈리아, 이스라엘), 9개 싱크탱크에 교류·협력을 제안하고 정책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중국공산당 중앙당교’를 포함하여 3개 싱크탱크와 정책협약을 완료하게 되고, 오는 1월말‘이스라엘 공공정책연구소(IPPI)’와 정책협약에 최종 서명하게 되면 4곳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세계 각국 정당 및 외교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8개월 사이에 13개 각국 대사, 의회대표단, 집권당 등 주요인사 30여명이 연구원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와 한국 정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연구원은 향후에도 해외 주요국 싱크탱크와의 정책협약 체결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해외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재생에너지 ▲중소기업 ▲고령화 ▲노동 등 주요 분야에서 특별한 강점을 갖고 있는 호주, 독일, 이스라엘 등 해외 주요국 싱크탱크와의 정책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