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병헌 대변인 현안브리핑-한나라당의 차떼기 보은성 말도장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20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9월 30일(금) 11:00
▷ 장 소 : 국회 당의장실, 국회 기자실


◈ 브리핑 내용

한나라당 지도부가 국회의원들이 위법적 의혹에 있는 부분, 그리고 주무부처의 처리과정에서의 문제 등을 지적한 것을 가지고, 삼성 때리기니 포퓰리즘이니 반기업적 좌파행태니 라고 비난을 퍼붓는 것은 참으로 교묘하고 치사한 선동정치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국민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주체이고 중심은 기업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에 제1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부와 여당의 정책은 친기업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마치 반기업적 좌파행태로 비난하고 나선 것은 대단히 잘못된 저질 정치공세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의 이와 같은 좌파적 정치행태 운운은 색깔당 한나라당의 색깔병이 재발한 것이다. 또한 차떼기 대선자금을 받은 것에 대한 보은성 말도장 찍기다. 한마디로 의원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질의를 좌파행태 운운하는 것은 색깔론으로 차떼기 보은성 말도장을 찍기 위한 아주 졸렬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러한 정치공세를 하기 이전에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인 나경원 의원님, 이명규 의원님, 고진화 의원님의, 한나라당 시각으로 본다면 삼성 때리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한나라당 지도부식 사고대로라면, 그분들의 반기업적 좌파행태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의원들의 건강한 질문과 국정감사 활동, 그리고 의정 활동을 반기업적 좌파행태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선동정치이며 저질정치 공세이다.

한마디로 한나라당은 색깔병이 재발한 것이고, 또한 차떼기에 대한 보은성 말도장 찍기에 불과하다. 이와 같이 한나라당의 수준 낮은 공세와 선동정치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도 본 대변인으로서는 정말 지쳤다. 모든 일들이 잘되기 위해서, 정치도 잘 되고, 사업도 잘 되고, 가정도 잘 되기 위해서는 파트너를 잘 만나야 하는데, 열린우리당은 여당으로서 대단히 불량한 파트너를 만난 참으로 운이 나쁜 현실이라는 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정치가 저질 색깔공방이나 질 낮은 선동정치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서 품격 있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그러한 경쟁과 논평 경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2005년 9월 3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