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대변인] 제1연평해전 전승 27주년, 굳건한 안보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겠습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제1연평해전 전승 27주년, 굳건한 안보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겠습니다 1999년 오늘, 북한의 기습 도발을 단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패퇴시킨 제1연평해전 전승 27주년을 맞았습니다.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낸 참전 용사들의 용맹과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평화는 튼튼한 안보에서 출발합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한 자주국방으로 감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언제든 충돌할 수 있는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대화 노력을 병행하겠습니다. 장병들의 헌신이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화구축 노력을 '구걸'로 폄훼하며 안보를 정쟁화하는 국민의힘의 좁은 시각과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행태는 한반도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시각을 넓혀야 하고 북한은 대화의 길로 나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늘과 바다, 육지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들은 오늘도 편히 일상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서해를 지킨 영웅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강준현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의 법사위 집착은 ‘민생 보이콧’ 선언, 국회 공전의 구태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법사위 집착은 ‘민생 보이콧’ 선언, 국회 공전의 구태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며 또다시 원 구성 협상을 정쟁의 늪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은 소모적인 정쟁을 끝내고 국민의 삶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돌보라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우리 당을 향해 '입법 독주'를 운운하지만, 정작 민생 법안마다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고 대미특위를 일방적으로 멈춰 세우며 상임위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온 것이 누구인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심을 엄중히 받들기는커녕 자리싸움을 위한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무책임한 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본회의 최종 상정을 앞두고 모든 상임위의 민생 법안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입니다.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협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 민생 법안의 발을 묶어 국정의 고비마다 빗장을 걸겠다는 억지에 불과합니다. 과거 상임위를 고성과 막말로 파행시키고 입법 저지를 일삼아온 전력이 있는 국민의힘에 이 자리를 넘겨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임입니다. 국민의힘이 말하는 '견제와 균형'이 진심이라면, 국회를 공전시키던 구태부터 성찰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최근 중동 종전 협정 등으로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마련된 상황에서, 원 구성에만 평균 40일씩 걸리던 과거의 악습은 이번에 반드시 깨부수겠습니다. 주권자는 국회에 일하라고 권한을 위임한 것이지, 자리싸움으로 수십 일을 허비하라고 정치를 맡긴 것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18일까지는 원 구성을 반드시 매듭짓고, 모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 민생 입법 처리에 즉각 나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발목잡기를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즉각 복귀하십시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정청래 당대표,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 인사말 □ 일시 : 2026년 6월 15일(월) 오후 2시□ 장소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 ■ 정청래 당대표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6.15 정신을 오늘도 가슴에 품고 계신 여러분들 제 지역구에 오신 것을 특별히 환영합니다. 제 지역구가 이곳 동교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실 때 가끔 세배도 드리러 오고 인사를 드리러 왔었습니다. 그때마다 저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더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2000년 10월 23일, 미 올브라이트 국무부 장관이 평양에 있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났었습니다. 아마도 클린턴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앞두고 사전답사 차원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클린턴 행정부를 이어갈 앨 고어 대선 후보가 미 연방 대법원에서 패배하고 조지 부시 대통령이 들어서고 ‘폭정의 전진기지, 악의 축’ 발언들이 나오면서 6.15 정신이 시련을 맞이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저에게 김대중 대통령께서 "천추의 한이고 박복한 민족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6.15 정신이 실현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까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6.15 20주년을 맞이한 오늘 이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그 말씀이 더욱 가슴에 사무칩니다.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양 순안공항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 순간을 저 역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현실 정치에 용기를 내서 발을 디뎠던 것도 그날의 감동이 아니었을까 제 스스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000년 6월 15일 우리 민족에게는 민족의 염원을 가슴에 품은 위대한 정치인이 있었고 한반도의 불행을 온몸으로 견뎌낸 위대한 국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마침내 6.15 남북공동선언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하루아침에 쓰이지 않듯 6.15는 저절로 오지 않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내고 서로의 마음을 잇고 끝내 만남을 성사시킨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인내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선언문만이 아니라 그 선언을 만들어낸 분들 바로 피스메이커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앞에 앉아 계신 임동원 장관님이 떠오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평화 구상을 함께 다듬고 대북 화해 협력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한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여러분 임동원 장관님께 박수 한번 보내주세요. 박지원 장관님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특사로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남북이 가장 예민한 문턱 앞에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분들의 설득과 신뢰 형성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정세현 장관님도 막후에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정상회담을 앞둔 모의회담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시도록 조언했다고 들었습니다. 박재규 통일부 장관님 또한 6.15의 실무를 떠받친 주역이었으며 이 밖에도 황원탁, 양영식, 김영기, 김보현, 이봉조, 김천식 같은 수많은 실무자와 참모들이 거대한 역사의 순간을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현장을 총괄하고 부처 간 소통을 맡고 선언문을 정리하고 역사는 늘 앞에 선 몇 사람의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많은 무명 혹은 덜 알려진 피스메이커들이 함께 역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저는 오늘 이분들을 떠올리며 평화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평화는 행동을 통해 오며 평화 그 자체가 길입니다. 평화는 대화의 가능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고 인내심입니다. 평화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미래를 선택하는 결단입니다. 2000년 6월 15일 평양에 모인 분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다른 방식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평화의 벽돌을 한 장씩 쌓아올린 피스메이커였습니다. 6.15 선언 1주년 때, 2001년 저는 평양을 방문했었습니다. 그곳에 만난 평양의 시민들과 6.15 얘기를 참 많이 했고 서로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6.15 정신, 한반도 평화의 길 그 맨 앞자리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계셨습니다. 두려움이 없어서 평화를 말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이 있어도 평화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끝내 행동한 지도자였습니다. 박수를 한번 같이 칠까요? 이제 우리 곁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있습니다. 겸손하게 페이스메이커로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지만 저는 이재명 대통령 역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가장 잘 체현하고 있는 피스메이커라 확신합니다. 평화를 기다리지 않고 만들어갈 것이며 상대의 변화를 탓하기 전에 먼저 길을 낼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피스메이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화가 곧 민생이고 경제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고 믿는 국민이 많아질 때 6.15 정신은 반드시 다시 평화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국민, 바로 그런 국민의 열정이 한반도의 미래를 바꿔낼 것입니다. 국민 모두에게 피스메이커가 된다면 한반도 완전한 평화는 불현듯 우리 곁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 주권 시대이고 평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께서 와 계십니다만 저는 개성공단, 금강산이 평화의 숨구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쟁의 방지턱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개성공단이 계획대로 완성되면 30만 노동자가 그곳에서 일하고 남쪽 노동자 3만명이 그곳에 상주해서 일한다면 그것이 바로 통일이고 평화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개성공단, 개성동영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이재명 정부 내에 개성공단, 금강산을 다시 되살리는 일을 꿈같은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그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다시 불을 지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6.15는 아직 완성되지 않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다시 현실로 만드는 힘은 대화에 있고 협력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란과 미국이 전쟁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전화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자는 통화를 하신 것 같고 또 곧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책하는 북미 정상회담을 했던 장면을 올렸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다시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탈리아 성당에서 미사를 보셨습니다.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보하는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한반도 평화의 꿈을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6.15 공동선언 26주년 기념식을 맞아 6.15를 만들어낸 모든 피스메이커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 않습니다.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평화의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그것이 김대중 대통령의 6.15 정신이라 저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모두 평화의 길을 여는 피스메이커가 됩시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이주희 원내대변인] 임기 보름 남긴 유정복 시장의 초고속 막장 인사, 무엇을 위한 ‘정실 알박기’입니까?
이주희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6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임기 보름 남긴 유정복 시장의 초고속 막장 인사, 무엇을 위한 ‘정실 알박기’입니까? 유정복 인천시장은 임기가 오는 30일로 고작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사직했던 정무직 공무원 13명을 인천시에 전원 재임용하여 시민들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현직 공무원을 불법 동원한 혐의로 재판까지 받고 있으면서,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는 자신을 도왔던 인사들을 재임용한 것입니다. 새로 출범할 차기 시정 활동에 부담을 지우고 시정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무책임한 인사입니다. 낙선한 시장의 사적인 ‘제 식구 챙기기’를 위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막장 인사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임용은 일주일 만에 공고부터 면접, 임명까지 일사천리로 끝낸 짜고 치는 ‘초고속 요식행위’였음이 내부 비판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직자 신분과 사적 캠프 활동을 제멋대로 넘나들며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행위는 관권선거이자 심각한 공직 사유화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무리한 행보는 과거 윤석열이 파면되고 최상목 직무대행이 마지막까지 인사를 단행하여 ‘알박기’ 했던 최악의 전례를 떠올리게 합니다. 구태여 온갖 구설을 자초하면서까지 무리한 인사를 강행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 시장은 이미 선거 과정에서 배우자의 가상자산 2만 1,000여 개의 해외 은닉 및 재산 누락 의혹으로 공직자윤리법 위반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불법 관권선거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심각한 사법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결국 이번 인사는 자신의 치부를 조금이라도 가리고 퇴임 이후 몰아칠 법적·정치적 책임에 대비해 방어벽을 구축하려는 얄팍한 술책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유 시장은 시민 사회의 엄중한 비판에 즉각 귀를 기울이고 떳떳하지 못한 알박기 인사를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 선거 시기 제기된 각종 불법 의혹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시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비록 낙선했으나 두 번이나 시장을 역임했던 공직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선관위를 엮는 망상을 그만 두십시오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시선이 날이 갈수록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며 오염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위철환 상임위원을 이용해 이재명 대통령을 모함하고 나섰습니다. 위철환 상임위원이 대통령의 소위 밥 친구라는 자극적인 이유를 대며 측근 편향 인사, 선관위 장악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견강부회입니다. 국민의힘의 주장은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을 엮어서 자신들만의 망상적 세계관을 건설한 것에 불과합니다. 위철환 상임위원의 직위는 지난해 10월, 9명의 중앙선관위원의 합의로 호선된 결과입니다. 직무대행의 권한은 이번 사태로 노태악 전 위원장이 사임하면서 규정에 따라 부여받은 것일 뿐입니다. 국민의힘은 기본적인 절차와 경과까지 무시하면서 억지로 대통령의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 양 사실관계를 완전히 왜곡하고 있습니다. 공당으로서 이런 황당무계한 망상을 대외적으로 표출하는 과정에서 내부 점검이 없는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선관위는 조현옥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한 ‘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를 운영해 이번 사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할 예정입니다. 자체 진상조사를 민간에 맡겼음에도 셀프 조사라며 무리한 공세를 펴는 것은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입니다. 국민의힘은 마치 선관위에 관해 이뤄지는 조치가 선관위 조사만이 있는 것처럼 전제하지만 명백한 거짓입니다. 검‧경 또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선관위 서버에 저장된 전자정보를 압수수색하고 분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는 선관위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 역시 법과 원칙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 관리 과정의 부실함을 선거 제도의 병폐로 교묘하게 치환하려는 듯한 의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부정선거 망상에 편승하려는 기도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국민의힘에 거듭 경고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흐리거나, 문제와 상관없는 요소를 엮어 대통령을 음해하는 망상적인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국민 참정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 오류와 부실을 바로잡는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박경미 대변인] 국민의힘은 '광장'의 음모론 선동을 멈추고, '국회'에서 참정권 수호를 위한 초당적 개혁에 동참하십시오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광장'의 음모론 선동을 멈추고, '국회'에서 참정권 수호를 위한 초당적 개혁에 동참하십시오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을 수호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책임져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능과 부실함은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든 지경입니다. 전대미문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유권자의 참정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대구선관위 직원이 근무시간 중 청사 내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습니다. 선거관리기관의 기강 해이와 책임 의식 부재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례입니다. 국민적 의혹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은 이제 국민적 명령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에도 화상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참정권 침해 문제를 점검했습니다. 국민들께서 제기한 정당한 비판과 우려를 겸허히 수용하고 행정적 미흡을 정면으로 인정하면서도, 그 비판을 악용하는 불순한 음모론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행정적 과오는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 뼈를 깎는 인적·제도적 쇄신으로 바로잡을 일이지,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은 선관위 개혁이라는 본질적 과제보다 부정선거론에 더 깊이 발을 담그고 있는 듯합니다. 일부 극단 세력은 벌써 11일째 광장에서 '선거 결과 조작설'이라는 해묵은 음모론을 군불 때듯 지펴 올리고 있습니다. 성조기를 흔들며 '12·3 내란 옹호', '당일투표 수개표'와 같은 구호를 외치고, 현장 경찰관에게 물리적 위해를 가하며 시민들을 불법 검문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급 인사들까지 이러한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음모론 세력에 정치적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있어야 할 곳은 음모론이 난무하는 ‘광장’이 아니라, 제도 개혁을 논의하는 ‘국회’입니다. 여야가 국정조사 특위 설치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신속한 협상에 나서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정치적 계산을 내려놓고, 국민 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 혁신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철저한 수사와 국정조사를 통해 선관위의 구조적 문제를 낱낱이 규명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29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15일(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오늘은 대결과 반목의 고리를 끊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기로 약속한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입니다. 6.15 공동선언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희망의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반도 평화의 초석을 놓아주셨던 김대중 대통령의 담대한 지혜를 다시금 깊이 되새깁니다.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리고, 평화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립니다.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길이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열쇠입니다. 이것이 6.15 남북공동선언이 남긴 숭고한 정신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 평화의 길을 당당히 열어가고 있습니다. 대북 전단과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며 긴장감이 감돌던 접경 지역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이번에 강원도에서 크게 승리했는데 매우 놀라운 사실은 강릉에서 최초로 민주당 시장이 나온 것도 굉장히 의미가 큽니다. 또한 휴전선 접경 지역인 화천·인제·양구·고성·양양 등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는 것 그리고 강원도에서 18개 기초단체장 중에서 11대 7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응답이 아닌가 합니다. 경제를 짓눌러온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서서히 해소되며 코스피 8000 시대도 열렸습니다. 평화가 어떻게 국민의 삶을 바꾸는지 이재명 정부가 증명해 보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외교를 통해 평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어제 바티칸 성 바오로 대성당 특별 미사에서도 대한민국의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앞으로도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더욱 굳건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민주당은 한반도에 상생의 봄이 꽃필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106일 만에 끝났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문에 19일 서명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고 봉쇄를 해제한다고 발표했고, 이란은 카타르 중재로 합의했다며 모든 분쟁을 종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우 좋은 일입니다.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으로 떨게 했던 미국-이란과의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정치·경제 등 국제 관계가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다행이고 잘된 일입니다. 고유가 위기 등이 진정되고 세계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합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요건과 대외 경제 의존성에 비추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이란 간의 전쟁 종식을 환영합니다. 회의 들어오기 전에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산책하는 장면을 올렸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탈리아 바티칸 성 바오로 성당에서 특별 미사를 했습니다. 바라건대,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선언 직후에 푸틴과 1시간 정도 전화했답니다. 러우 전쟁 종전 문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올린 것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책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국제적인 흐름이 크게 선한 영향력으로 작동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평화를 훼손하고 국민을 위협한 세력이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세력입니다. 지난주 법원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평양무인기 침투를 지시한 윤석열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대한민국 군사상 이익을 해하고 적을 이롭게 한 일반 이적죄, 즉 중대한 외환죄를 저질렀다고 판결한 것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일반 이적죄로 중형을 선고받은 것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외환유치죄로 선고받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적과의 통모관계가 입증돼야 하기 때문에 외환유치죄로는 처벌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이자 오점입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무인기 침투 작전이 비상계엄 국면을 만들기 위한 추악한 목적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국가 안보라는 정당한 목적을 위해 권한을 쓸 것이라 믿었던 국민의 믿음을 배신했다고도 엄중히 꾸짖었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헌법에 못 박아 놓자는 것이 한 번 좌절됐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안위를 위해서라도 불법 비상계엄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개헌이 필요하지 않은가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지금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매서운 비판 앞에 자성하며 모든 언행에 극도로 유의해야 합니다. ‘도대체 선관위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국민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 깊이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주권 침해로 분노하는 상황에서 선관위 청사 안에서는 골프 연습을 하는 등 기강 해이가 극에 달했습니다. 국민이 선관위에 실망하고 분노하는 것은 모두 선관위가 자초한 일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해야 할 매우 중대하고 엄중한 사안입니다. 이번 사태는 인적 쇄신이나 몇 명의 사태로 봉합될 일이 결코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주권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전향적인 자세로 이번 참정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다만 이 엄중한 국면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부정선거라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사실도 아니고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또한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 기구입니다. 이를 특정 세력이나 대통령과 무리하게 연결해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판은 합리적으로, 해법은 제도적으로 마련돼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각종 가짜 뉴스와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이 또한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번 선관위 사태와 관련해 선관위가 잘못한 것은 엄중하게 묻되 가짜 뉴스 등 허위 사실 유포로 더 혼란에 빠뜨리는 세력은 사법 당국에서 단호한 조치를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특검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입니다. 이탈리아 순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과 함께 양국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정세 속에서 이탈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한편, 르네상스의 발원지인 피렌체를 방문하여 문화 외교의 실질적 결실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세계적 미술관인 우피치 미술관 간의 MOU 체결은 양국 문화유산과 전시 콘텐츠 협력의 판을 키운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아울러 이번에 체결된 한-이탈리아 영화 공동 제작 협정을 계기로 K-콘텐츠의 유럽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탈리아 측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훈장을 수훈하며 대한민국 위상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가 이끄는 대한민국 우수한 역량이 세계와 더욱 활발히 연결되고 그 성과를 풍성하게 나누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방선거 때도 참 많은 국민들한테 들었던 얘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에 나갈 때마다 불안불안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외국에 나갈 때마다 순방할 때마다 기대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순방 때마다 역대급 성과의 국위선양으로 자랑스럽다, 자부심을 가진다’고 국민들이 뿌듯해했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역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월드 클래스의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경제 구조상 그 어느 나라보다 외교 역량이 중요합니다. 중동 전쟁도 종식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외교 역량과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한국 경제 성장에 큰 계기가 도래하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전쟁 종식에 따른 한반도 평화 정책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대한 대책 논의하는 회의를 조만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민주당은 이번 주 본회의를 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고 국조특위를 즉각 가동하겠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국민 참정권 침해는 절대 용납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참사입니다.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부실부터 추가 투표지 불출 지연, 투표 중지, 그 과정에서 행정 전반의 공백까지 선거 사무 전반에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의 분노와 공분을 받들어 진상을 명명백백히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시급히 나서겠습니다. 나아가 헌법상 독립 기관이라는 지위에 기대어 본연의 역할을 내팽개치고 선거 불신을 초래한 선관위에 확실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국정조사가 그 시작입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 이후 특위가 업무 보고, 청문회, 현장 조사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서 티끌 하나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국정조사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 TF를 중심으로 선거 관리 사무 전반과 선관위 조직 개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신속히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국정조사와 함께 후반기 원 구성 또한 18일까지 마무리해야 합니다. 6.3 지방선거에서 무책임한 정쟁을 뒤로 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견제와 균형의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으며 자신들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1년을 스스로 한 번 돌아보십시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사건건 국정 발목 잡고 상임위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을 벌써 잊었습니까? 민생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가 하면, 국익을 볼모로 대미특위를 일방적으로 멈춰 세우기도 했습니다. 어느 국민이 이를 뒷전으로 미루고 정쟁이나 일삼으라 했습니까?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후반기 국회 민생 파업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누차 말씀드렸듯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유일한 원칙과 기준은 민생과 성과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사위는 민주당이 맡아야 합니다. 오늘은 6.15 공동선언 26주년입니다. 26년 전 통일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듯했지만 한 세대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남북의 거리는 멀기만 합니다. 국제 정세는 분열과 갈등 속에 국익을 위해 뭉치고 흩어짐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평화 통일을 향한 노력이 더욱 그립고 소중해집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 정부로서 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님은 교황과의 만남에서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괄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26년 전과 같이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 황명선 최고위원 오늘은 6.15 공동선언 2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6.15 선언은 오랜 적대와 긴장을 넘어 평화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전환점이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바티칸 특별 미사 연설을 통해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 있다”라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지금 한반도는 소통의 통로가 막혀 있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지만, 다시 분단의 시대로 되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전 사태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합니다. 평화는 한쪽의 양보가 아니라 상호 신뢰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대결보다 대화가, 두려움보다는 신뢰가 더 큰 힘이라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15정신을 계승하여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민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해서 우리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선거 관리위원회의 총체적 무능을 해결하기 위한 개혁 작업에 속도를 빨리 내야 합니다. 국정조사는 기본이고 특검 도입과 개헌까지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정치권은 정쟁의 시간을 소모하지 말고,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만들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선관위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기강이 무너진 조직이고 선관위가 헌법상 독립 기관으로 존재할 가치가 있는지 많은 국민들은 근본적인 의문을 갖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선동하는 것은 반사회적 행태로 법과 원칙에 따라 합당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번 선거 관리, 부실 선거를 부정선거라고 하면서 재선거 도입을 주장하며 이 사안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 참정권이 침해된 이 사건을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 강화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광장이 아니라 국회에서 국민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 강득구 최고위원 26년 전 오늘,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이 마주했던 그야말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6.15 남북 공동선언 26주년을 맞이해서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평화는 단순한 구호나 이념이 아닙니다. 국가 안보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가장 엄중한 현실의 문제입니다. 평화가 공고할 때 비로소 국민의 삶이 안정을 찾고 경제가 살아나고 내일의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6.15 남북 공동선언의 숭고한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서 멈춰 선 한반도의 평화 시계를 다시 움직이겠습니다. 어제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에 오차 범위 밖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도 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집권 2년 차에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마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우리 모두 긴장해야 합니다.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SNS를 통해서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해외 순방 중에도 당과 대한민국을 걱정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셨을 대통령의 고뇌와 충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 대결과 배제보다는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반발을 최소화하는 큰 그릇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대통령의 말씀처럼 지금 우리 여당에 주어진 책무는 명확합니다. 여당은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운명 공동체이자 국민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과정뿐만 아니라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야 합니다. 진영의 이익보다 국민 전체를 향한 무한 책임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집권 여당이 짊어진 무게이며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합니다. 지방선거가 끝나고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이한 지금 집권 여당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만 하더라도 해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미국-이란 종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유가 안정화를 비롯해서 산업과 민생 전반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외교·안보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남북 관계를 복원해야 합니다. 26년 오늘, 시대가 요구하고 당원과 국민이 기대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분명합니다.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뜻을 함께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유능한 집권 민주당의 모습일 것입니다.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집권당의 모습을 다하는 그런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당정청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민주당은 적을 만드는 정치가 아닌 포용의 정치를 펼쳐야 합니다. 문제를 키우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당을 지키고 나아가 다음 선거에서도 다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의 손에 이 나라의 운명과 5,200만 국민의 삶이 달려 있다. 더 크게, 더 넓게 그리고 더 멀리 바라보며 더 많은 국민과 함께 가자”는 우리 대통령님 말씀을 우리 지도부 모두가 다시 한번 깊이 곱씹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이성윤 최고위원 지난 12일, 윤석열이 평양 무인기 북한 도발 혐의로 징역 30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우두머리 무기징역에 이어 일반이적죄로 징역 30년이 선고되었지만, 아직도 윤석열 등 몇몇 소수 외에 대다수 내란 관련자들은 제대로 된 처벌이나 청산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란청산과 개혁완수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 내란을 극복한 이재명 국민 주권 정부 출범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준동하는 12.3 내란 세력을 티끌까지 남김없이 청산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 9월 말까지 검찰개혁 막바지입니다. 끝까지 완전하게 개혁해야 국민이 안심합니다. 윤석열 정치검찰이 김건희나 자기들 편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야당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에게 보복수사, 표적수사를 해대더니 급기야 조작수사와 기소까지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전두환 하나회 같은 윤석열 검찰을 뒷배로 윤석열은 12.3 불법 계엄 내란을 일으켜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위협했습니다. 12.3 내란을 막아주신 국민과 우리 당원들은 아직도 온존하고 있는 내란세력을 제대로 청산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윤석열 내란 뒷배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치검찰을 공소청과 중수청으로 분리했지만, 검찰개혁 과정에서 보완이라는 미명하에 자칫 검찰에게 티끌만한 수사권이라도 남겨둘 경우에 또 다시 수사권을 악용·남용하는 윤석열 정치검찰이 언제 부활할지 몰라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검찰이든, 공소청이든 호시탐탐 수사권을 악용·남용하는 자들이 있는 집단에게 보완이라는 이름으로 수사권을 남겨두는 것이 진정한 검찰개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여 수사로 악용·남용될 수 있는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로 검찰개혁을 끝까지 제대로 완수해야 합니다. 또한, 당원 주권 정당을 향한 민주당 개혁도 결코 멈추거나 후퇴해서는 안 됩니다. 1987년에서야 국민들의 한 표, 한 표로 대통령을 뽑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당연한 민주주의 원리가 우리 민주당에는 불과 넉 달 전에 당원 1인 1표제로 이제 막 들어왔습니다. 우리 당원 전체가 오랜 시간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이룩해낸 당원들의 성과입니다. 이해찬 전 대표는 "정당이 민주적이지 않으면 국정도 민주적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민주당 발전의 역사도 소수의 독점에서 당원 다수가 참여하고 책임지는 정치 과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 당의 주인은 당연히 당원입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당연한 헌법 원칙과도 같습니다. 당의 중요한 방향도, 당대표도 당원이 1인 1표로 결정해야 합니다. 당대표도 한 표, 국회의원도 한 표, 당원도 한 표입니다. 특정 계파나 특정 인물, 기득권 정치가 아니라 우리 민주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선택하고 발전시켜 만들어낸 우리 민주당 개혁의 성과입니다. 이러한 내란청산, 검찰개혁, 1인 1표, 당원 주권 정당으로의 개혁이 멈추거나 결코 후퇴해서는 안 됩니다. 더 강한 개혁 민주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흔들림 없이 내란 청산, 완전한 검찰개혁, 당원 주권 정당 개혁으로 나아가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자 국민과 당의 주인 당원의 요구입니다. ■ 문정복 최고위원 안보를 권력의 도구로 삼은 죄,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 윤석열이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북한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에게 일반이적죄 유죄가 인정된 판결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판결과 관련해서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동의한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법원은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한 작전이 아니라, 비상계엄 상황을 만들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통령에게 부여된 국군통수권과 계엄권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권한입니다. 그 권한이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고 권력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쓰였다면 그 자체로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배신입니다. 안보는 권력자의 것이 아닙니다. 군은 개인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동원될 수 있는 조직이 아닙니다. 국민의 생명과 한반도의 평화를 권력 유지의 도구로 삼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번 판결은 12·3 내란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권력이 오히려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고 헌법을 수호해야 할 자리가 헌법을 흔드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책임은 법정이 한 판결로 끝나지 않습니다. 다시는 어떤 권력도 안보를 사유화하고 군을 정치의 도구로 삼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도 단단히 세워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평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겠습니다. ■ 박지원 최고위원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받았습니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 열하루째 이어지는 봉쇄 시위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입니다. 국민들의 분노는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관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분노를 정치권에서는 정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민주당은 입장이 분명합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 선관위의 전면 혁신 그리고 국민 신뢰 회복입니다. 투표용지의 인쇄와 배정, 수급 관리, 현장 대응, 보고 체계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위법과 직무유기가 확인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중대 사안을 정략적으로 악용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특별법을 통한 전국 단위 재선거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해서 자신이 처한 정치적인 위기를 빠져나가려는 무책임한 주장입니다. 선거에 문제가 있었으면 법이 정한 절차로 다투면 됩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서 선거에 전부 또는 일부 무효를 결정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개별 선거구의 문제는 소청과 소송을 통해 법원이 판단할 일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서 이미 치러진 선거 전체를 일괄 무효화하고 전국 재선거를 하자는 주장은 헌법적으로도 용납되기 어렵습니다. 우리 헌법 13조 2항은 소급 입법에 의한 참정권 제한을 금지하고 있는데 그 참정권에는 국민들의 선거권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피선거권, 당선인의 공무담임권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법률가 출신 정치인이라면 누구보다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존중해야 합니다. 재선거를 해서 결과가 또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때 또다시 어떤 음모론을 들고나오시렵니까? 국민들께서는 선관위의 부실을 바로잡으라는 것이지 헌법 질서를 흔드는 정치를 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위헌적인 선동으로 국민 불안을 키우지 마십시오. 위기는 정직하게 대면할 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와 제도 개혁을 통해서 무너진 선거 행정을 바로 세울 것입니다. 투표용지 수급관리, 현장대응 매뉴얼, 선관위에 대한 내부 통제와 외부 감시 체계까지 전면적으로 손보겠습니다. 음모론이 아니라 진실을, 정쟁이 아니라 개혁을, 갈등이 아니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 박규환 최고위원 제22대 국회의 시간이 이제 절반도 남지 않았습니다. 갈 길은 멀고 할 일은 많은데 정말이지 시간은 짧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을 구현하기 위한 헌법적 책무를 제대로 이행하기는커녕 첨단 대한민국,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이라는 명성을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민적 분노에 국회가 신속하게 응답해야 합니다. 역대급 부실 선거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선거 관리 체계 전반을 개혁함으로써 국민 참정권 실현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도록 다시는 부정선거 운운하는 가짜 뉴스가 설 자리를 없애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 입법 지원도 착수해야 합니다. 반도체 호황과 수출 증대의 온기를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 등 국민 모두의 삶으로 확산시키고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AI 국가 전략을 입법으로 시급히 뒷받침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10월 2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아울러 검찰권 오남용의 흑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국민의 의지를 반영하여 한시라도 빨리 수사권 문제를 매듭지어야 합니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원칙이 확고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다시는 수사를 빌미로 검사들이 정치에 개입하거나 인권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더이상 이재명 대통령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공소청이 어떠한 명목의 수사권도 가지지 않는 순수 기소 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형사소송법 개정 작업도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을 완수하려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 집권여당 민주당의 열정이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합니다. 대의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사익이 앞서면 곤란합니다. 결과는 나 몰라라 하며 대결과 배제, 편 가르기에 몰두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국민이 부여한 막중한 지위와 권한에 대한 책임 의식, 책임 윤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당은 당의 일에, 내각은 내각이 할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국익을 위해 전쟁 같은 국제 외교 무대에서 죽을 힘을 다해 일하고 계십니다. 국무총리를 필두로 모든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은 복무 기간을 바로 세우고 각자의 소임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 당직자들 또한 당원의 주권 의지를 관철하고 대통령과 정부를 제대로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합심 단결하여 일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지금 당장 우리의 손에, 우리 민주당의 손에 이 나라의 운명과 5,200만 국민의 삶이 달려 있습니다. 정말이지 지금은 일해야 할 때입니다. 대통령님 말씀대로 더 크게, 더 넓게, 더 멀리 보며 더 많은 국민과 함께 앞으로 전진하는 민주당이 되어야겠습니다. ■ 정청래 당대표 추가발언 한병도 원내대표께서 정말 여러 가지 일을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데, 특히 더 힘든 시기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 상임위 배치 문제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부탁을 드릴까 합니다. 제 상임위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초선은 자신의 전문적인 영역을 가지고 국회에 진출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첫 상임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초선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초선들이 원하는 상임위를 배려하셔서 배치하고 다선은 양보하는 전통을 세워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21대·22대 국회에서 7년 차인데, 상임위가 이번에 일곱 번째입니다. 1년에 한 번씩 바꿨습니다. 바꾸고 싶어서 바꾼 게 아니라 당과 원내에서 ‘여기 가십시오’ 하면 군소리 없이 갔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21대 첫해부터 갔던 데가 교육위-문체위-과방위-산자위-법사위-국방위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 어디로 보낼지 모르겠습니다. 가라는 대로 가겠습니다. 재보궐선거로 새로 입성한 박지원 의원 등을 비롯한 분들께서는 지역에서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여기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박지원 최고는 선거 과정 속에서 이원택 도지사 당선인이 농해수위를 했는데 거기 안 가고 다른 데 가는 거 아니냐는 많은 민원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새로 입성한 초선 의원들, 재보궐선거로 입성하는 의원들은 상임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내대표께서 어렵겠지만 초선을 먼저 배려해 상임위 배치를 해주십시오. 다선들은 경험도 많으니까 역량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배려를 해주십사 당대표로서 초선 의원들을 대표해서 공개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네, 대표님 말씀하시는 취지 잘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정 타결을 환영합니다 지구촌을 전쟁의 참화와 에너지 위기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의 포성이 마침내 멈출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국과 이란 양국이 전격적으로 종전 협정을 타결하고,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을 종료하기로 합의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합니다.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결단을 내려준 양국 지도부와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종전 협정은 단순히 두 국가 사이의 적대 관계 종식을 넘어, 혼돈에 빠져 있던 글로벌 안보 지형을 안정화하고 세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소중한 성과가 될 것입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는 말과 같이 전쟁이 아닌 평화, 대결이 아닌 협력이야말로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우리 경제에 가뭄 속 단비와도 같습니다. 원자재 가격 안정과 물류비 절감은 민생 경제의 시름을 덜어줄 것이며, 수출 기업들에게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중동의 평화가 물가 안정과 거시 경제의 회복으로, 다시 국민의 삶의 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모멘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전쟁이 종식되면 새로운 경제 영토의 확장에 나서야 합니다. 중동 지역의 재건 사업 참여, 에너지 안보 강화,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등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밀하고 실용적인 외교·경제 전략을 선제적으로 가동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류의 상식과 외교의 위대한 승리인 미국·이란의 종전 협정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아울러 이번 합의가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모든 입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부승찬 대변인]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6년 전 오늘, 남북 정상은 마주 앉아 반세기 넘는 적대와 대립을 넘어 공존과 통일을 향해 서로 협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6·15 선언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를 공식화했고, 최근에는 외곽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강령에서 6·15 공동선언 조항을 지우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6·15 남북공동선언은 좌절의 역사가 아닙니다. 6·15는 평화공존을 위한 남북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 그 자체를 증명한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6·15 정신은 반세기 적대의 길을 멈추고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공존의 길로 첫발을 내딛은 결단이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그 용기를 기억하며, 다시 평화와 번영의 길을 찾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발적 충돌을 막을 군사적 신뢰 조치 복원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북한과 평화공존을 위한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북한이 닫아건 문을 열고 평화공존을 위한 대화의 장에 나오기를 촉구합니다. 한반도의 운명은 결국 당사자인 남북이 마주 앉아야 풀립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부승찬 대변인] 제1연평해전 전승 27주년, 굳건한 안보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겠습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제1연평해전 전승 27주년, 굳건한 안보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겠습니다 1999년 오늘, 북한의 기습 도발을 단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패퇴시킨 제1연평해전 전승 27주년을 맞았습니다.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낸 참전 용사들의 용맹과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평화는 튼튼한 안보에서 출발합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한 자주국방으로 감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언제든 충돌할 수 있는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대화 노력을 병행하겠습니다. 장병들의 헌신이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화구축 노력을 '구걸'로 폄훼하며 안보를 정쟁화하는 국민의힘의 좁은 시각과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행태는 한반도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시각을 넓혀야 하고 북한은 대화의 길로 나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늘과 바다, 육지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들은 오늘도 편히 일상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서해를 지킨 영웅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강준현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의 법사위 집착은 ‘민생 보이콧’ 선언, 국회 공전의 구태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법사위 집착은 ‘민생 보이콧’ 선언, 국회 공전의 구태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며 또다시 원 구성 협상을 정쟁의 늪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은 소모적인 정쟁을 끝내고 국민의 삶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돌보라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우리 당을 향해 '입법 독주'를 운운하지만, 정작 민생 법안마다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고 대미특위를 일방적으로 멈춰 세우며 상임위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온 것이 누구인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심을 엄중히 받들기는커녕 자리싸움을 위한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무책임한 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본회의 최종 상정을 앞두고 모든 상임위의 민생 법안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입니다.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협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 민생 법안의 발을 묶어 국정의 고비마다 빗장을 걸겠다는 억지에 불과합니다. 과거 상임위를 고성과 막말로 파행시키고 입법 저지를 일삼아온 전력이 있는 국민의힘에 이 자리를 넘겨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임입니다. 국민의힘이 말하는 '견제와 균형'이 진심이라면, 국회를 공전시키던 구태부터 성찰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최근 중동 종전 협정 등으로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마련된 상황에서, 원 구성에만 평균 40일씩 걸리던 과거의 악습은 이번에 반드시 깨부수겠습니다. 주권자는 국회에 일하라고 권한을 위임한 것이지, 자리싸움으로 수십 일을 허비하라고 정치를 맡긴 것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18일까지는 원 구성을 반드시 매듭짓고, 모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 민생 입법 처리에 즉각 나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발목잡기를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즉각 복귀하십시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이주희 원내대변인] 임기 보름 남긴 유정복 시장의 초고속 막장 인사, 무엇을 위한 ‘정실 알박기’입니까?
이주희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6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임기 보름 남긴 유정복 시장의 초고속 막장 인사, 무엇을 위한 ‘정실 알박기’입니까? 유정복 인천시장은 임기가 오는 30일로 고작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사직했던 정무직 공무원 13명을 인천시에 전원 재임용하여 시민들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현직 공무원을 불법 동원한 혐의로 재판까지 받고 있으면서,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는 자신을 도왔던 인사들을 재임용한 것입니다. 새로 출범할 차기 시정 활동에 부담을 지우고 시정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무책임한 인사입니다. 낙선한 시장의 사적인 ‘제 식구 챙기기’를 위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막장 인사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임용은 일주일 만에 공고부터 면접, 임명까지 일사천리로 끝낸 짜고 치는 ‘초고속 요식행위’였음이 내부 비판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직자 신분과 사적 캠프 활동을 제멋대로 넘나들며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행위는 관권선거이자 심각한 공직 사유화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무리한 행보는 과거 윤석열이 파면되고 최상목 직무대행이 마지막까지 인사를 단행하여 ‘알박기’ 했던 최악의 전례를 떠올리게 합니다. 구태여 온갖 구설을 자초하면서까지 무리한 인사를 강행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 시장은 이미 선거 과정에서 배우자의 가상자산 2만 1,000여 개의 해외 은닉 및 재산 누락 의혹으로 공직자윤리법 위반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불법 관권선거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심각한 사법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결국 이번 인사는 자신의 치부를 조금이라도 가리고 퇴임 이후 몰아칠 법적·정치적 책임에 대비해 방어벽을 구축하려는 얄팍한 술책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유 시장은 시민 사회의 엄중한 비판에 즉각 귀를 기울이고 떳떳하지 못한 알박기 인사를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 선거 시기 제기된 각종 불법 의혹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시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비록 낙선했으나 두 번이나 시장을 역임했던 공직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선관위를 엮는 망상을 그만 두십시오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시선이 날이 갈수록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며 오염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위철환 상임위원을 이용해 이재명 대통령을 모함하고 나섰습니다. 위철환 상임위원이 대통령의 소위 밥 친구라는 자극적인 이유를 대며 측근 편향 인사, 선관위 장악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견강부회입니다. 국민의힘의 주장은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을 엮어서 자신들만의 망상적 세계관을 건설한 것에 불과합니다. 위철환 상임위원의 직위는 지난해 10월, 9명의 중앙선관위원의 합의로 호선된 결과입니다. 직무대행의 권한은 이번 사태로 노태악 전 위원장이 사임하면서 규정에 따라 부여받은 것일 뿐입니다. 국민의힘은 기본적인 절차와 경과까지 무시하면서 억지로 대통령의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 양 사실관계를 완전히 왜곡하고 있습니다. 공당으로서 이런 황당무계한 망상을 대외적으로 표출하는 과정에서 내부 점검이 없는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선관위는 조현옥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한 ‘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를 운영해 이번 사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할 예정입니다. 자체 진상조사를 민간에 맡겼음에도 셀프 조사라며 무리한 공세를 펴는 것은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입니다. 국민의힘은 마치 선관위에 관해 이뤄지는 조치가 선관위 조사만이 있는 것처럼 전제하지만 명백한 거짓입니다. 검‧경 또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선관위 서버에 저장된 전자정보를 압수수색하고 분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는 선관위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 역시 법과 원칙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 관리 과정의 부실함을 선거 제도의 병폐로 교묘하게 치환하려는 듯한 의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부정선거 망상에 편승하려는 기도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국민의힘에 거듭 경고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흐리거나, 문제와 상관없는 요소를 엮어 대통령을 음해하는 망상적인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국민 참정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 오류와 부실을 바로잡는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박경미 대변인] 국민의힘은 '광장'의 음모론 선동을 멈추고, '국회'에서 참정권 수호를 위한 초당적 개혁에 동참하십시오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광장'의 음모론 선동을 멈추고, '국회'에서 참정권 수호를 위한 초당적 개혁에 동참하십시오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을 수호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책임져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능과 부실함은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든 지경입니다. 전대미문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유권자의 참정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대구선관위 직원이 근무시간 중 청사 내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습니다. 선거관리기관의 기강 해이와 책임 의식 부재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례입니다. 국민적 의혹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은 이제 국민적 명령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에도 화상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참정권 침해 문제를 점검했습니다. 국민들께서 제기한 정당한 비판과 우려를 겸허히 수용하고 행정적 미흡을 정면으로 인정하면서도, 그 비판을 악용하는 불순한 음모론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행정적 과오는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 뼈를 깎는 인적·제도적 쇄신으로 바로잡을 일이지,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은 선관위 개혁이라는 본질적 과제보다 부정선거론에 더 깊이 발을 담그고 있는 듯합니다. 일부 극단 세력은 벌써 11일째 광장에서 '선거 결과 조작설'이라는 해묵은 음모론을 군불 때듯 지펴 올리고 있습니다. 성조기를 흔들며 '12·3 내란 옹호', '당일투표 수개표'와 같은 구호를 외치고, 현장 경찰관에게 물리적 위해를 가하며 시민들을 불법 검문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급 인사들까지 이러한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음모론 세력에 정치적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있어야 할 곳은 음모론이 난무하는 ‘광장’이 아니라, 제도 개혁을 논의하는 ‘국회’입니다. 여야가 국정조사 특위 설치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신속한 협상에 나서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정치적 계산을 내려놓고, 국민 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 혁신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철저한 수사와 국정조사를 통해 선관위의 구조적 문제를 낱낱이 규명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정 타결을 환영합니다 지구촌을 전쟁의 참화와 에너지 위기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의 포성이 마침내 멈출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국과 이란 양국이 전격적으로 종전 협정을 타결하고,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을 종료하기로 합의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합니다.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결단을 내려준 양국 지도부와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종전 협정은 단순히 두 국가 사이의 적대 관계 종식을 넘어, 혼돈에 빠져 있던 글로벌 안보 지형을 안정화하고 세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소중한 성과가 될 것입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는 말과 같이 전쟁이 아닌 평화, 대결이 아닌 협력이야말로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우리 경제에 가뭄 속 단비와도 같습니다. 원자재 가격 안정과 물류비 절감은 민생 경제의 시름을 덜어줄 것이며, 수출 기업들에게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중동의 평화가 물가 안정과 거시 경제의 회복으로, 다시 국민의 삶의 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모멘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전쟁이 종식되면 새로운 경제 영토의 확장에 나서야 합니다. 중동 지역의 재건 사업 참여, 에너지 안보 강화,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등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밀하고 실용적인 외교·경제 전략을 선제적으로 가동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류의 상식과 외교의 위대한 승리인 미국·이란의 종전 협정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아울러 이번 합의가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모든 입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부승찬 대변인]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6년 전 오늘, 남북 정상은 마주 앉아 반세기 넘는 적대와 대립을 넘어 공존과 통일을 향해 서로 협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6·15 선언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를 공식화했고, 최근에는 외곽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강령에서 6·15 공동선언 조항을 지우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6·15 남북공동선언은 좌절의 역사가 아닙니다. 6·15는 평화공존을 위한 남북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 그 자체를 증명한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6·15 정신은 반세기 적대의 길을 멈추고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공존의 길로 첫발을 내딛은 결단이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그 용기를 기억하며, 다시 평화와 번영의 길을 찾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발적 충돌을 막을 군사적 신뢰 조치 복원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북한과 평화공존을 위한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북한이 닫아건 문을 열고 평화공존을 위한 대화의 장에 나오기를 촉구합니다. 한반도의 운명은 결국 당사자인 남북이 마주 앉아야 풀립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이주희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조작기소 관련 정치 선동을 멈추고, 신속한 원 구성으로 국민의 명령에 응답하십시오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조작기소 관련 정치 선동을 멈추고, 신속한 원 구성으로 국민의 명령에 응답하십시오 정치검찰의 인권유린과 조작기소를 바로잡는 일은 정치적 타협이나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무너진 사법 정의와 법치 질서를 복원하라는 주권자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 명령마저 법사위원장 자리를 얻기 위한 흥정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쏟아낸 논평이 ‘기승전 법사위원장’으로 귀결되는 한심한 상황입니다. 원 구성 협상력을 높여보려는 얄팍한 속내를 국민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국정조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하 정치검찰의 증거·진술 조작과 이에 기반한 부당한 기소 실태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국민은 이 사법 왜곡을 바로잡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요구에 답하고자 구성된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를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명분 쌓기용 기구’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7인 전원이 외부 인사로, 학계와 법조계가 인정해 온 인권·법조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친정권 일색’이라는 색깔론으로 깎아내리는 것이야말로 후안무치입니다. 조사 권한이 검찰 TF나 국정조사와 중복된다는 주장도 부당합니다. 검찰 자체 TF의 한계는 이미 확인되었고, 국정조사에서 드러난 진술 회유와 녹취록 둔갑 등 새로운 사실을 외부 독립기구가 마저 규명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더 가관인 것은 모든 사안을 끝내 ‘법사위원장’으로 귀결시키는 행태입니다. 법사위를 통과하고도 본회의에 계류된 법안이 수두룩한데도 이를 상정하면 필리버스터로 막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 아니었습니까? 민생 법안을 볼모 삼아 협박을 일삼은 정당이 과연 ‘법사위 견제’를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먼저 성찰하기 바랍니다. 조작기소를 바로잡는 일은 법무부의 정당한 직무이지, 법사위원장 한 자리로 막을 수 있는 사안도, 막아서야 할 사안도 아닙니다. 모든 것을 자리 흥정에 연결시키는 것이야말로 국정의 발목을 잡으려는 국민의힘의 몽니일 뿐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무책임한 정치 선동이 아니라 신속한 원 구성으로 일하는 국회를 여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충실히 응답하겠습니다. 오직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으며 당당히 걸어가겠습니다. 2026년 6월 14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부승찬 대변인] '개표소 봉쇄 시위' 두고 ‘제2의 이태원 참사’ 거론하는 전한길, 경찰은 즉각 수사해야 합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개표소 봉쇄 시위' 두고 ‘제2의 이태원 참사’ 거론하는 전한길, 경찰은 즉각 수사해야 합니다 전한길이 12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이재명 정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유혈 진압할 수 있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만들 수 있다"는 음모론까지 제기했습니다. 159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사를 정치적 망상의 소재로 끌어다 쓴 것 자체가 패륜입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유혈 진압 의도가 있다고 덮어씌운 것 역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중대한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유족의 피눈물을 음모론의 소재로 삼고, 그 패륜적 망상으로 정부와 공당까지 끌어들여 비방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경고합니다. 군중이 모인 현장에서 이런 주장을 퍼뜨리는 행위 자체가 실제 참사의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경찰은 전한길을 즉각 수사하고,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합니다. 또한 전한길류의 어떤 음모론도 발붙일 수 없도록 엄중한 대응을 요청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2026년 6월 14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김기표 대변인 서면브리핑 ■ 비위 의혹 검사 비호하는 국민의힘, 판결마저 입맛대로 왜곡합니까 국민의힘이 정유미 전 검사장 인사 취소 1심 판결의 일부만 발췌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억지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판결의 본질을 가린 채 ‘정치 보복’ 프레임을 씌우려는 안쓰러운 행태입니다. 첫째, 법원은 이번 인사가 ‘강등’이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직무 정지나 보수 감액이 없었기에 강등 또는 사실상 강등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판단마저 무시한 채 여전히 ‘강등’, ‘보복’ 운운하며 판결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둘째, 정 전 검사장의 부적절한 처신은 법원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전 검사장의 내부망 글이 "단정적·과장된 표현으로 특정인을 모욕하고 국민 신뢰를 실추시킬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정 전 검사장이 절차적 쟁점에서 승소한 것이지, 그 행위가 정당하다고 인정받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조직을 흔드는 정치 검사의 일탈까지 옹호하는 것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법치입니까? 셋째, 정당한 인사권이 과도하게 위축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판결은 통상적인 인사명령 과정에서 소명 기회가 부족했다는 절차적 흠결을 지적한 것입니다. 만약 보직 변경 인사마저 엄격한 징계 처분과 동일한 잣대로 재단한다면, 정상적인 인사 운영은 마비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검사를 지휘 라인에서 배제하는 당연한 조치마저 보복으로 몰아간다면, 검찰 조직의 기강은 누가 바로잡습니까? 국민의힘은 비위 의혹을 받고 정치적 언행으로 조직의 신뢰를 흔든 검사를 비호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법무부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정당한 인사권 회복을 위한 상식적인 조치일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억지 프레임에 단호히 맞서며, 무너진 검찰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2026년 6월 14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정청래 당대표,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 인사말 □ 일시 : 2026년 6월 15일(월) 오후 2시□ 장소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 ■ 정청래 당대표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6.15 정신을 오늘도 가슴에 품고 계신 여러분들 제 지역구에 오신 것을 특별히 환영합니다. 제 지역구가 이곳 동교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실 때 가끔 세배도 드리러 오고 인사를 드리러 왔었습니다. 그때마다 저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더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2000년 10월 23일, 미 올브라이트 국무부 장관이 평양에 있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났었습니다. 아마도 클린턴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앞두고 사전답사 차원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클린턴 행정부를 이어갈 앨 고어 대선 후보가 미 연방 대법원에서 패배하고 조지 부시 대통령이 들어서고 ‘폭정의 전진기지, 악의 축’ 발언들이 나오면서 6.15 정신이 시련을 맞이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저에게 김대중 대통령께서 "천추의 한이고 박복한 민족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6.15 정신이 실현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까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6.15 20주년을 맞이한 오늘 이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그 말씀이 더욱 가슴에 사무칩니다.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양 순안공항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 순간을 저 역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현실 정치에 용기를 내서 발을 디뎠던 것도 그날의 감동이 아니었을까 제 스스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000년 6월 15일 우리 민족에게는 민족의 염원을 가슴에 품은 위대한 정치인이 있었고 한반도의 불행을 온몸으로 견뎌낸 위대한 국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마침내 6.15 남북공동선언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하루아침에 쓰이지 않듯 6.15는 저절로 오지 않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내고 서로의 마음을 잇고 끝내 만남을 성사시킨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인내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선언문만이 아니라 그 선언을 만들어낸 분들 바로 피스메이커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앞에 앉아 계신 임동원 장관님이 떠오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평화 구상을 함께 다듬고 대북 화해 협력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한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여러분 임동원 장관님께 박수 한번 보내주세요. 박지원 장관님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특사로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남북이 가장 예민한 문턱 앞에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분들의 설득과 신뢰 형성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정세현 장관님도 막후에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정상회담을 앞둔 모의회담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시도록 조언했다고 들었습니다. 박재규 통일부 장관님 또한 6.15의 실무를 떠받친 주역이었으며 이 밖에도 황원탁, 양영식, 김영기, 김보현, 이봉조, 김천식 같은 수많은 실무자와 참모들이 거대한 역사의 순간을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현장을 총괄하고 부처 간 소통을 맡고 선언문을 정리하고 역사는 늘 앞에 선 몇 사람의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많은 무명 혹은 덜 알려진 피스메이커들이 함께 역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저는 오늘 이분들을 떠올리며 평화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평화는 행동을 통해 오며 평화 그 자체가 길입니다. 평화는 대화의 가능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고 인내심입니다. 평화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미래를 선택하는 결단입니다. 2000년 6월 15일 평양에 모인 분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다른 방식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평화의 벽돌을 한 장씩 쌓아올린 피스메이커였습니다. 6.15 선언 1주년 때, 2001년 저는 평양을 방문했었습니다. 그곳에 만난 평양의 시민들과 6.15 얘기를 참 많이 했고 서로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6.15 정신, 한반도 평화의 길 그 맨 앞자리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계셨습니다. 두려움이 없어서 평화를 말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이 있어도 평화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끝내 행동한 지도자였습니다. 박수를 한번 같이 칠까요? 이제 우리 곁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있습니다. 겸손하게 페이스메이커로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지만 저는 이재명 대통령 역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가장 잘 체현하고 있는 피스메이커라 확신합니다. 평화를 기다리지 않고 만들어갈 것이며 상대의 변화를 탓하기 전에 먼저 길을 낼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피스메이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화가 곧 민생이고 경제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고 믿는 국민이 많아질 때 6.15 정신은 반드시 다시 평화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국민, 바로 그런 국민의 열정이 한반도의 미래를 바꿔낼 것입니다. 국민 모두에게 피스메이커가 된다면 한반도 완전한 평화는 불현듯 우리 곁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 주권 시대이고 평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께서 와 계십니다만 저는 개성공단, 금강산이 평화의 숨구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쟁의 방지턱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개성공단이 계획대로 완성되면 30만 노동자가 그곳에서 일하고 남쪽 노동자 3만명이 그곳에 상주해서 일한다면 그것이 바로 통일이고 평화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개성공단, 개성동영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이재명 정부 내에 개성공단, 금강산을 다시 되살리는 일을 꿈같은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그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다시 불을 지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6.15는 아직 완성되지 않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다시 현실로 만드는 힘은 대화에 있고 협력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란과 미국이 전쟁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전화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자는 통화를 하신 것 같고 또 곧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책하는 북미 정상회담을 했던 장면을 올렸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다시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탈리아 성당에서 미사를 보셨습니다.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보하는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한반도 평화의 꿈을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6.15 공동선언 26주년 기념식을 맞아 6.15를 만들어낸 모든 피스메이커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 않습니다.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평화의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그것이 김대중 대통령의 6.15 정신이라 저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모두 평화의 길을 여는 피스메이커가 됩시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29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15일(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오늘은 대결과 반목의 고리를 끊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기로 약속한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입니다. 6.15 공동선언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희망의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반도 평화의 초석을 놓아주셨던 김대중 대통령의 담대한 지혜를 다시금 깊이 되새깁니다.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리고, 평화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립니다.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길이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열쇠입니다. 이것이 6.15 남북공동선언이 남긴 숭고한 정신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 평화의 길을 당당히 열어가고 있습니다. 대북 전단과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며 긴장감이 감돌던 접경 지역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이번에 강원도에서 크게 승리했는데 매우 놀라운 사실은 강릉에서 최초로 민주당 시장이 나온 것도 굉장히 의미가 큽니다. 또한 휴전선 접경 지역인 화천·인제·양구·고성·양양 등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는 것 그리고 강원도에서 18개 기초단체장 중에서 11대 7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응답이 아닌가 합니다. 경제를 짓눌러온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서서히 해소되며 코스피 8000 시대도 열렸습니다. 평화가 어떻게 국민의 삶을 바꾸는지 이재명 정부가 증명해 보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외교를 통해 평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어제 바티칸 성 바오로 대성당 특별 미사에서도 대한민국의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앞으로도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더욱 굳건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민주당은 한반도에 상생의 봄이 꽃필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106일 만에 끝났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문에 19일 서명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고 봉쇄를 해제한다고 발표했고, 이란은 카타르 중재로 합의했다며 모든 분쟁을 종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우 좋은 일입니다.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으로 떨게 했던 미국-이란과의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정치·경제 등 국제 관계가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다행이고 잘된 일입니다. 고유가 위기 등이 진정되고 세계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합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요건과 대외 경제 의존성에 비추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이란 간의 전쟁 종식을 환영합니다. 회의 들어오기 전에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산책하는 장면을 올렸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탈리아 바티칸 성 바오로 성당에서 특별 미사를 했습니다. 바라건대,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선언 직후에 푸틴과 1시간 정도 전화했답니다. 러우 전쟁 종전 문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올린 것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책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국제적인 흐름이 크게 선한 영향력으로 작동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평화를 훼손하고 국민을 위협한 세력이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세력입니다. 지난주 법원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평양무인기 침투를 지시한 윤석열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대한민국 군사상 이익을 해하고 적을 이롭게 한 일반 이적죄, 즉 중대한 외환죄를 저질렀다고 판결한 것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일반 이적죄로 중형을 선고받은 것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외환유치죄로 선고받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적과의 통모관계가 입증돼야 하기 때문에 외환유치죄로는 처벌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이자 오점입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무인기 침투 작전이 비상계엄 국면을 만들기 위한 추악한 목적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국가 안보라는 정당한 목적을 위해 권한을 쓸 것이라 믿었던 국민의 믿음을 배신했다고도 엄중히 꾸짖었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헌법에 못 박아 놓자는 것이 한 번 좌절됐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안위를 위해서라도 불법 비상계엄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개헌이 필요하지 않은가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지금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매서운 비판 앞에 자성하며 모든 언행에 극도로 유의해야 합니다. ‘도대체 선관위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국민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 깊이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주권 침해로 분노하는 상황에서 선관위 청사 안에서는 골프 연습을 하는 등 기강 해이가 극에 달했습니다. 국민이 선관위에 실망하고 분노하는 것은 모두 선관위가 자초한 일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해야 할 매우 중대하고 엄중한 사안입니다. 이번 사태는 인적 쇄신이나 몇 명의 사태로 봉합될 일이 결코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주권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전향적인 자세로 이번 참정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다만 이 엄중한 국면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부정선거라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사실도 아니고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또한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 기구입니다. 이를 특정 세력이나 대통령과 무리하게 연결해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판은 합리적으로, 해법은 제도적으로 마련돼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각종 가짜 뉴스와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이 또한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번 선관위 사태와 관련해 선관위가 잘못한 것은 엄중하게 묻되 가짜 뉴스 등 허위 사실 유포로 더 혼란에 빠뜨리는 세력은 사법 당국에서 단호한 조치를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특검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입니다. 이탈리아 순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과 함께 양국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정세 속에서 이탈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한편, 르네상스의 발원지인 피렌체를 방문하여 문화 외교의 실질적 결실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세계적 미술관인 우피치 미술관 간의 MOU 체결은 양국 문화유산과 전시 콘텐츠 협력의 판을 키운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아울러 이번에 체결된 한-이탈리아 영화 공동 제작 협정을 계기로 K-콘텐츠의 유럽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탈리아 측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훈장을 수훈하며 대한민국 위상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가 이끄는 대한민국 우수한 역량이 세계와 더욱 활발히 연결되고 그 성과를 풍성하게 나누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방선거 때도 참 많은 국민들한테 들었던 얘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에 나갈 때마다 불안불안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외국에 나갈 때마다 순방할 때마다 기대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순방 때마다 역대급 성과의 국위선양으로 자랑스럽다, 자부심을 가진다’고 국민들이 뿌듯해했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역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월드 클래스의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경제 구조상 그 어느 나라보다 외교 역량이 중요합니다. 중동 전쟁도 종식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외교 역량과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한국 경제 성장에 큰 계기가 도래하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전쟁 종식에 따른 한반도 평화 정책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대한 대책 논의하는 회의를 조만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민주당은 이번 주 본회의를 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고 국조특위를 즉각 가동하겠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국민 참정권 침해는 절대 용납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참사입니다.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부실부터 추가 투표지 불출 지연, 투표 중지, 그 과정에서 행정 전반의 공백까지 선거 사무 전반에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의 분노와 공분을 받들어 진상을 명명백백히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시급히 나서겠습니다. 나아가 헌법상 독립 기관이라는 지위에 기대어 본연의 역할을 내팽개치고 선거 불신을 초래한 선관위에 확실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국정조사가 그 시작입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 이후 특위가 업무 보고, 청문회, 현장 조사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서 티끌 하나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국정조사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 TF를 중심으로 선거 관리 사무 전반과 선관위 조직 개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신속히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국정조사와 함께 후반기 원 구성 또한 18일까지 마무리해야 합니다. 6.3 지방선거에서 무책임한 정쟁을 뒤로 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견제와 균형의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으며 자신들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1년을 스스로 한 번 돌아보십시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사건건 국정 발목 잡고 상임위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을 벌써 잊었습니까? 민생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가 하면, 국익을 볼모로 대미특위를 일방적으로 멈춰 세우기도 했습니다. 어느 국민이 이를 뒷전으로 미루고 정쟁이나 일삼으라 했습니까?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후반기 국회 민생 파업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누차 말씀드렸듯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유일한 원칙과 기준은 민생과 성과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사위는 민주당이 맡아야 합니다. 오늘은 6.15 공동선언 26주년입니다. 26년 전 통일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듯했지만 한 세대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남북의 거리는 멀기만 합니다. 국제 정세는 분열과 갈등 속에 국익을 위해 뭉치고 흩어짐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평화 통일을 향한 노력이 더욱 그립고 소중해집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 정부로서 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님은 교황과의 만남에서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괄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26년 전과 같이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 황명선 최고위원 오늘은 6.15 공동선언 2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6.15 선언은 오랜 적대와 긴장을 넘어 평화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전환점이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바티칸 특별 미사 연설을 통해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 있다”라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지금 한반도는 소통의 통로가 막혀 있고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지만, 다시 분단의 시대로 되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전 사태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합니다. 평화는 한쪽의 양보가 아니라 상호 신뢰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대결보다 대화가, 두려움보다는 신뢰가 더 큰 힘이라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15정신을 계승하여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민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해서 우리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선거 관리위원회의 총체적 무능을 해결하기 위한 개혁 작업에 속도를 빨리 내야 합니다. 국정조사는 기본이고 특검 도입과 개헌까지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정치권은 정쟁의 시간을 소모하지 말고,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만들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선관위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기강이 무너진 조직이고 선관위가 헌법상 독립 기관으로 존재할 가치가 있는지 많은 국민들은 근본적인 의문을 갖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선동하는 것은 반사회적 행태로 법과 원칙에 따라 합당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번 선거 관리, 부실 선거를 부정선거라고 하면서 재선거 도입을 주장하며 이 사안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 참정권이 침해된 이 사건을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 강화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광장이 아니라 국회에서 국민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 강득구 최고위원 26년 전 오늘,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이 마주했던 그야말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6.15 남북 공동선언 26주년을 맞이해서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평화는 단순한 구호나 이념이 아닙니다. 국가 안보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가장 엄중한 현실의 문제입니다. 평화가 공고할 때 비로소 국민의 삶이 안정을 찾고 경제가 살아나고 내일의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6.15 남북 공동선언의 숭고한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서 멈춰 선 한반도의 평화 시계를 다시 움직이겠습니다. 어제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에 오차 범위 밖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도 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집권 2년 차에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마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우리 모두 긴장해야 합니다.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SNS를 통해서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해외 순방 중에도 당과 대한민국을 걱정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셨을 대통령의 고뇌와 충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 대결과 배제보다는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반발을 최소화하는 큰 그릇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대통령의 말씀처럼 지금 우리 여당에 주어진 책무는 명확합니다. 여당은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운명 공동체이자 국민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과정뿐만 아니라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야 합니다. 진영의 이익보다 국민 전체를 향한 무한 책임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집권 여당이 짊어진 무게이며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합니다. 지방선거가 끝나고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이한 지금 집권 여당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만 하더라도 해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미국-이란 종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유가 안정화를 비롯해서 산업과 민생 전반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외교·안보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남북 관계를 복원해야 합니다. 26년 오늘, 시대가 요구하고 당원과 국민이 기대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분명합니다.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뜻을 함께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유능한 집권 민주당의 모습일 것입니다.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집권당의 모습을 다하는 그런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당정청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민주당은 적을 만드는 정치가 아닌 포용의 정치를 펼쳐야 합니다. 문제를 키우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당을 지키고 나아가 다음 선거에서도 다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의 손에 이 나라의 운명과 5,200만 국민의 삶이 달려 있다. 더 크게, 더 넓게 그리고 더 멀리 바라보며 더 많은 국민과 함께 가자”는 우리 대통령님 말씀을 우리 지도부 모두가 다시 한번 깊이 곱씹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이성윤 최고위원 지난 12일, 윤석열이 평양 무인기 북한 도발 혐의로 징역 30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우두머리 무기징역에 이어 일반이적죄로 징역 30년이 선고되었지만, 아직도 윤석열 등 몇몇 소수 외에 대다수 내란 관련자들은 제대로 된 처벌이나 청산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란청산과 개혁완수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 내란을 극복한 이재명 국민 주권 정부 출범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준동하는 12.3 내란 세력을 티끌까지 남김없이 청산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 9월 말까지 검찰개혁 막바지입니다. 끝까지 완전하게 개혁해야 국민이 안심합니다. 윤석열 정치검찰이 김건희나 자기들 편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야당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에게 보복수사, 표적수사를 해대더니 급기야 조작수사와 기소까지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전두환 하나회 같은 윤석열 검찰을 뒷배로 윤석열은 12.3 불법 계엄 내란을 일으켜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위협했습니다. 12.3 내란을 막아주신 국민과 우리 당원들은 아직도 온존하고 있는 내란세력을 제대로 청산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윤석열 내란 뒷배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치검찰을 공소청과 중수청으로 분리했지만, 검찰개혁 과정에서 보완이라는 미명하에 자칫 검찰에게 티끌만한 수사권이라도 남겨둘 경우에 또 다시 수사권을 악용·남용하는 윤석열 정치검찰이 언제 부활할지 몰라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검찰이든, 공소청이든 호시탐탐 수사권을 악용·남용하는 자들이 있는 집단에게 보완이라는 이름으로 수사권을 남겨두는 것이 진정한 검찰개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여 수사로 악용·남용될 수 있는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로 검찰개혁을 끝까지 제대로 완수해야 합니다. 또한, 당원 주권 정당을 향한 민주당 개혁도 결코 멈추거나 후퇴해서는 안 됩니다. 1987년에서야 국민들의 한 표, 한 표로 대통령을 뽑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당연한 민주주의 원리가 우리 민주당에는 불과 넉 달 전에 당원 1인 1표제로 이제 막 들어왔습니다. 우리 당원 전체가 오랜 시간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이룩해낸 당원들의 성과입니다. 이해찬 전 대표는 "정당이 민주적이지 않으면 국정도 민주적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민주당 발전의 역사도 소수의 독점에서 당원 다수가 참여하고 책임지는 정치 과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 당의 주인은 당연히 당원입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당연한 헌법 원칙과도 같습니다. 당의 중요한 방향도, 당대표도 당원이 1인 1표로 결정해야 합니다. 당대표도 한 표, 국회의원도 한 표, 당원도 한 표입니다. 특정 계파나 특정 인물, 기득권 정치가 아니라 우리 민주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선택하고 발전시켜 만들어낸 우리 민주당 개혁의 성과입니다. 이러한 내란청산, 검찰개혁, 1인 1표, 당원 주권 정당으로의 개혁이 멈추거나 결코 후퇴해서는 안 됩니다. 더 강한 개혁 민주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흔들림 없이 내란 청산, 완전한 검찰개혁, 당원 주권 정당 개혁으로 나아가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자 국민과 당의 주인 당원의 요구입니다. ■ 문정복 최고위원 안보를 권력의 도구로 삼은 죄,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 윤석열이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북한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에게 일반이적죄 유죄가 인정된 판결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판결과 관련해서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동의한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법원은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한 작전이 아니라, 비상계엄 상황을 만들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통령에게 부여된 국군통수권과 계엄권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권한입니다. 그 권한이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고 권력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쓰였다면 그 자체로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배신입니다. 안보는 권력자의 것이 아닙니다. 군은 개인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동원될 수 있는 조직이 아닙니다. 국민의 생명과 한반도의 평화를 권력 유지의 도구로 삼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번 판결은 12·3 내란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권력이 오히려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고 헌법을 수호해야 할 자리가 헌법을 흔드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책임은 법정이 한 판결로 끝나지 않습니다. 다시는 어떤 권력도 안보를 사유화하고 군을 정치의 도구로 삼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도 단단히 세워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평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겠습니다. ■ 박지원 최고위원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받았습니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 열하루째 이어지는 봉쇄 시위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입니다. 국민들의 분노는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관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분노를 정치권에서는 정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민주당은 입장이 분명합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 선관위의 전면 혁신 그리고 국민 신뢰 회복입니다. 투표용지의 인쇄와 배정, 수급 관리, 현장 대응, 보고 체계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위법과 직무유기가 확인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중대 사안을 정략적으로 악용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특별법을 통한 전국 단위 재선거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해서 자신이 처한 정치적인 위기를 빠져나가려는 무책임한 주장입니다. 선거에 문제가 있었으면 법이 정한 절차로 다투면 됩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서 선거에 전부 또는 일부 무효를 결정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개별 선거구의 문제는 소청과 소송을 통해 법원이 판단할 일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서 이미 치러진 선거 전체를 일괄 무효화하고 전국 재선거를 하자는 주장은 헌법적으로도 용납되기 어렵습니다. 우리 헌법 13조 2항은 소급 입법에 의한 참정권 제한을 금지하고 있는데 그 참정권에는 국민들의 선거권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피선거권, 당선인의 공무담임권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법률가 출신 정치인이라면 누구보다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존중해야 합니다. 재선거를 해서 결과가 또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때 또다시 어떤 음모론을 들고나오시렵니까? 국민들께서는 선관위의 부실을 바로잡으라는 것이지 헌법 질서를 흔드는 정치를 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위헌적인 선동으로 국민 불안을 키우지 마십시오. 위기는 정직하게 대면할 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와 제도 개혁을 통해서 무너진 선거 행정을 바로 세울 것입니다. 투표용지 수급관리, 현장대응 매뉴얼, 선관위에 대한 내부 통제와 외부 감시 체계까지 전면적으로 손보겠습니다. 음모론이 아니라 진실을, 정쟁이 아니라 개혁을, 갈등이 아니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 박규환 최고위원 제22대 국회의 시간이 이제 절반도 남지 않았습니다. 갈 길은 멀고 할 일은 많은데 정말이지 시간은 짧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을 구현하기 위한 헌법적 책무를 제대로 이행하기는커녕 첨단 대한민국,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이라는 명성을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민적 분노에 국회가 신속하게 응답해야 합니다. 역대급 부실 선거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선거 관리 체계 전반을 개혁함으로써 국민 참정권 실현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도록 다시는 부정선거 운운하는 가짜 뉴스가 설 자리를 없애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 입법 지원도 착수해야 합니다. 반도체 호황과 수출 증대의 온기를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 등 국민 모두의 삶으로 확산시키고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AI 국가 전략을 입법으로 시급히 뒷받침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10월 2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아울러 검찰권 오남용의 흑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국민의 의지를 반영하여 한시라도 빨리 수사권 문제를 매듭지어야 합니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원칙이 확고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다시는 수사를 빌미로 검사들이 정치에 개입하거나 인권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더이상 이재명 대통령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공소청이 어떠한 명목의 수사권도 가지지 않는 순수 기소 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형사소송법 개정 작업도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을 완수하려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 집권여당 민주당의 열정이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합니다. 대의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사익이 앞서면 곤란합니다. 결과는 나 몰라라 하며 대결과 배제, 편 가르기에 몰두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국민이 부여한 막중한 지위와 권한에 대한 책임 의식, 책임 윤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당은 당의 일에, 내각은 내각이 할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국익을 위해 전쟁 같은 국제 외교 무대에서 죽을 힘을 다해 일하고 계십니다. 국무총리를 필두로 모든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은 복무 기간을 바로 세우고 각자의 소임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 당직자들 또한 당원의 주권 의지를 관철하고 대통령과 정부를 제대로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합심 단결하여 일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지금 당장 우리의 손에, 우리 민주당의 손에 이 나라의 운명과 5,200만 국민의 삶이 달려 있습니다. 정말이지 지금은 일해야 할 때입니다. 대통령님 말씀대로 더 크게, 더 넓게, 더 멀리 보며 더 많은 국민과 함께 앞으로 전진하는 민주당이 되어야겠습니다. ■ 정청래 당대표 추가발언 한병도 원내대표께서 정말 여러 가지 일을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데, 특히 더 힘든 시기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 상임위 배치 문제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부탁을 드릴까 합니다. 제 상임위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초선은 자신의 전문적인 영역을 가지고 국회에 진출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첫 상임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초선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초선들이 원하는 상임위를 배려하셔서 배치하고 다선은 양보하는 전통을 세워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21대·22대 국회에서 7년 차인데, 상임위가 이번에 일곱 번째입니다. 1년에 한 번씩 바꿨습니다. 바꾸고 싶어서 바꾼 게 아니라 당과 원내에서 ‘여기 가십시오’ 하면 군소리 없이 갔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21대 첫해부터 갔던 데가 교육위-문체위-과방위-산자위-법사위-국방위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 어디로 보낼지 모르겠습니다. 가라는 대로 가겠습니다. 재보궐선거로 새로 입성한 박지원 의원 등을 비롯한 분들께서는 지역에서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여기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박지원 최고는 선거 과정 속에서 이원택 도지사 당선인이 농해수위를 했는데 거기 안 가고 다른 데 가는 거 아니냐는 많은 민원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새로 입성한 초선 의원들, 재보궐선거로 입성하는 의원들은 상임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내대표께서 어렵겠지만 초선을 먼저 배려해 상임위 배치를 해주십시오. 다선들은 경험도 많으니까 역량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배려를 해주십사 당대표로서 초선 의원들을 대표해서 공개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네, 대표님 말씀하시는 취지 잘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6월 1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290차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12일(금) 오전 10시□ 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201~202호 ■ 정청래 당대표 7월 1일이면 대한민국 행정구역의 거대한 역사를 새로 쓰게 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통합하면 더 커집니다. 호남에서 첫 통합의 물꼬를 텄습니다. 첫 단추를 채울 시장으로 전남광주시도민 여러분께서 민형배 후보에게 80%에 가까운 79.01%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민형배 시장을 향한 믿음과 결단에 당대표로서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자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광주에서 임문영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인과 함께해 주셨는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호남의 뜻을 잘 받들어서 의정활동 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약무호남 시무국가”, “호남이 없다면 국가도 없다”고 했습니다. 호남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이만큼 잘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할수록 호남의 민주주의 정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호남은 민주당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입니다. 잘난 자식이든 못난 자식이든 늘 품어주시는 부모님처럼 민주당이 부족해도 늘 품어주시고 아껴주시는 호남에 늘 감사드립니다. 호남이 민주주의를 낳고 길러주셨듯 호남이 민주당을 낳고 길러주셨습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들고 더 낮은 자세로 일신우일신하겠습니다.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더 가다듬겠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고 진지하게 성찰하겠습니다. 광주의 희생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씨앗이 되었고 위대한 국민은 빛의 혁명으로 그 씨앗을 꽃피워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12.3 불법 비상계엄이라는 내란의 밤을 함께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오늘 현장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광주 5.18 민주 영령들 덕분이었습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있음에 광주 5.18 민주 영령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는 호남의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비록 한 번 좌절되었지만 반드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다시는 불법 계엄을 시도하고 국민의 삶을 함부로 짓밟지 못하도록, 비상계엄 같은 것을 함부로 꿈꾸지 못하도록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깃발을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민주주의 안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 호남의 발전, 국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대통령의 말씀처럼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5극 3특 체제의 당당한 선두 주자입니다. 출범 초기부터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 통합 맞춤형 특례 발굴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정부가 매년 5조 원씩 4년간 총 20조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부족함이 없도록 보다 과감한 재정 인센티브 지원에 당의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호남발전특위가 발로 뛴 덕에 올해 호남은 역대 최대인 24조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호남인들이 그토록 원하는 광주송정~목포 구간 속도 개선 사업도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주 5.18을 기념하는 광주 적십자병원 리모델링, 구묘역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5.18 3단체 대표께 말씀하신 5.18 중앙회관 건립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내정자 시절부터 제가 부탁했고 보훈처에서도 그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 부분도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 하겠습니다. 지방 주도 성장 국가균형발전의 첫 신호탄을 전남광주에서 쏘아 올려주셨습니다. 민주당이 필사즉생의 각오로 성공시키겠습니다. 당·정·청,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호남의 대도약을 이루고 전남광주에서 균형 발전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빚어진 중앙선관위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국민은 알면 알수록 더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말 개탄할 일입니다. 국회에서는 어제 원포인트로 짧은 시간이지만 국민이 원하는 국정조사 보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까지 갈 길은 멀고 국민의 분노는 뜨겁습니다. 당장 다음 주에라도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하여 국회에 국정조사 특위를 즉시 가동시켜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 안에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도 이뤄져야 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대로 국민이 이해하실 때까지 민주당과 국회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철저하게 진상 규명하고 책임질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덧붙여 국민의힘의 터무니없는 주장과 볼썽사나운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위기 상황 앞에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는 못할 망정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국민 분열을 부추기고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며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퇴행적 주장은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사안의 본질을 흐리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오직 민주주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참정권을 수호하는 일에만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이 대한민국 외교의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급 외교 역량과 성과로 대한민국을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습니다. 또한 불법 비상계엄으로 추락한 위신, 대한민국 위상과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여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유럽 각국과 전방위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져 대한민국의 신뢰를 더욱 높여 국위선양을 하시고 금의환향하시기를 기대하고 성원합니다. 이번 유럽 순방의 첫 방문국인 벨기에는 올해 한국과 수교 125주년을 맞은 오랜 우방국입니다. 양국은 무역 투자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습니다. EU 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EU의 굳건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통상협정 체결과 비밀정보보호 협상 개시에 합의함으로써 경제·안보·방산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하고 AI 시대 핵심 파트너로 함께 나아가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아프리카 대륙의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의 강점을 결합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외교 성과는 협상 테이블에서 시작되지만 그 결과는 국민의 삶에서 완성됩니다. 이번 순방 성과 역시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기회로 국민께 그 과실이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다음 세대에게 더 큰 기회를 열어주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외교의 최종 목표는 국익 추구입니다. 국익의 최전선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대외 의존성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아 외교가 정말 중요합니다. 외교가 경제이고 안보입니다. 외교는 국가의 품격이고 국력입니다. 역대급 외교 역량을 보여주고 계시는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마감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 환경이 어지럽고 복잡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재명 정부를 믿고 국력을 한군데로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정·청이 원팀·원보이스로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18 광주 영령들 앞에서 역사와 민족, 민주주의를 생각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민주주의의 성공이자 5.18 정신을 올곧게 계승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민형배 당선인님, 임문영 의원님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합니다. 5극 3특 체제 균형 발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가 처음으로 현실이 되는 역사적인 출발입니다. 수도권 집중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전남광주가 앞장서 열어갈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전남광주특별시의 새로운 도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반도체, 2차 전지 등 미래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5.18 민주화 운동과 여수·순천 사건 등 역사적 자산의 계승과 진실 규명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은 17개의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전남광주 발전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투표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과로 증명하는 민주당, 일 잘하는 민주당 지방정부가 전남광주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국회 본회의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됐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투표용지 인쇄·배부, 투표 지체·중단과 재개 등 과정에서 치명적인 허점이 확인됐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있습니다. 사태 발생 일주일이 넘도록 인과관계와 책임 소재에 명확한 설명조차 없습니다. 이번 국민참정권 침해가 헌정 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는 것을 중앙선관위가 정말 아는지 궁금합니다. 이러는 사이 국민의 불신과 분노만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부정선거 음모론자에 의해 경찰과 일반 시민이 물리적으로 위협을 받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적 의혹 해소와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가 조속히 국정조사에 돌입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된 만큼 신속하게 여야 협의를 마치고 다음 주 본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요구서를 채택하겠습니다. 민주당은 법과 원칙에 따라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 대책 마련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황금처럼 귀중한 민생의 골든타임입니다. 민주당은 빠른 시간 안에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일하는 민생 국회를 곧바로 가동하겠습니다. 당장 중동 위기 극복과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대응, 코스피 8000 시대에 걸맞은 자본시장 안정 대책, 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 국회가 풀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법사위원회를 양보하라고 주장합니다. 저의가 무엇입니까?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전반기 국회에서도 정무위·외통위·국방위 등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원회 입법 진행 속도가 상당히 더뎠습니다. 특히 국익이 달린 대미투자특위를 타 상임위 법안 처리를 이유로 파행시킨 선례도 있습니다. 만약 국민의힘이 법사위원회를 가져간다면 모든 국정 과제와 민생 현안을 발목 잡을 것이 자명합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용인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법사위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오직 기준은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 원 구성의 원칙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어제 조정식 국회의장님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습니다. 의장님께서도 민생 법안 신속 처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를 위해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민생법안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셨습니다. 국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민주당은 열린 자세로 의장님의 제안을 환영합니다. 전반기 국회가 법사위까지 통과시켜 놓고도 철회하지 못한 법안이 87건에 달합니다. 국민의힘도 민생 경제 회복에 의지가 있다면 민생법안 협의체에 참여하고 민생 법안 본회의 처리에 협조하길 바랍니다.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에서도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집권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정청래 대표님을 비롯해 당 지도부께서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광주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의 경고에 대해서는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은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서 국가 정상화, 일하는 지방 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호남은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라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35%가 호남에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으로 광주의 권리당원 11만 명, 전남의 권리당원 21만 명, 전북의 권리당원 19만 명입니다. 호남의 51만 명이 권리당원입니다.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중요한 정치적 결단을 할 때는 5·18 묘지를 꼭 참배합니다. 또 선거가 되면 호남을 찾아와서 지지를 부탁합니다. 저는 이걸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 정치인으로서 5·18 묘지에 참배함으로써 민주화를 위해서 많은 사람이 희생했던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면서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대한민국 민주화의 정상을 이루고 민주의 참뜻을 실현할 것인가를 마음 깊숙이 새기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권리당원 표가 가장 많은 호남에 와서 지지를 선언한 건 선거 공학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일이 있고 난 뒤에 중앙당과 정치인들의 호남에 비친 태도를 봤을 때 우리 많은 호남인들은 그동안 우리를 목적으로 대한 게 아니라 수단으로 대했다, 이용당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 소외감을 느꼈고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특별한 희생은 특별히 보상한다’는 원칙 아래 광주를 비롯한 우리 호남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베풀어줬습니다. 우리 호남인들은 최초로 우리도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정청래 대표님을 비롯해서 당 지도부에서도 이러한 정부와 궤를 같이해서 우리 광주전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 최초로 통합특별시라는 행정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입니다. 이 특별시가 제대로 안착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제도와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통합특별시가 안착되는 데 필요하다면 많은 개정안을 내려고 합니다. 당 차원에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는 엊그저께 보도됐는데 지금까지 반도체 산업은 경기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최초로 비수도권인 호남에 삼성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후공정 공장 신설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이것이 많은 호남인들에게 희망의 고문이 되지 않고 현실화가 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광주의 가장 큰 현안이 군공항 이전 문제였습니다. 이 군공항 이전 문제가 이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간이 지연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거기에 붙여서 제 지역구인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도 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광주전남이 이제 더 이상 소외된 지역이 아니고, 더 이상 수탈의 지역이 아니고, 대한민국 중심축을 이루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오늘 우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함께 5·18 광주 민주항쟁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저는 묘역 참배를 통해서 5·18 당시 시민들끼리 만들었던 대동세상, 시민 스스로 주인 돼서 서로 돕고 범죄 한 건 일어나지 않고 스스로 헌혈해서 부상자를 돕고 주먹밥을 나누던 그 5·18 당시의 대동세상을 실현해 냈던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 냈습니다. 그 대동정신을 주민자치·지방자치에 실현해 내리라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해 네 가지의 큰 약속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전남광주시민에 대한 특별한 선물과 보상입니다. 첫 번째는 1년에 5조 원씩, 4년 20조 원을 재정 지원 해주겠다. 두 번째, 중앙정부의 권한을 대폭 이양해 주겠다. 셋째, “공공기관을 우선 이전하도록 하고 기왕에 이전하는 건 집중 이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며칠 전 기자회견에서 또 확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 이런 네 가지 약속을 해주셨고 벌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전남광주에 신설될 거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남광주특별 시민들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전남광주 발전, 지역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를 위해서 전남 서남권이 재생에너지의 보고인데 신안이나 영암, 해남 이런 데서 만들어진 재생에너지를 가지고 RE100 국가산단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 만들어진 재생에너지가 RE100 국가산단에 잘 공급되고 RE100 국가산단에서 만들어진 산업들이 전국적으로 전남광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 정청래 대표께서 약속해 주신 광주송정에서 목포까지 속도를 높이는 이 문제, 굉장히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거기에 지난번에 참석해 주셨을 때 대불산단대교를 약속해 주셨었는데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문제에 대해서 특별하게 당에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말씀처럼 시장과 군수, 특별시의원, 시·군의원, 구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머슴이고 대동세상을 만들어가는 일꾼들입니다. 머슴과 일꾼으로 일할 기회를 얻기 위해 얼마나 우리 당선자들이 절박하게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까? 그 첫 마음 잃지 말고, 더 겸손하게 머리 숙이고 더 신중하게 말하고 더 책임 있게 행동해야겠습니다. ‘춘풍추상’ 시민들에게는 봄바람처럼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엄정하게 당선자들이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별시의회, 시·군의회, 구의회 의장단 선거가 곧 진행됩니다. 전남도당과 광주시당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드립니다. 의장단 선거에 나서시는 분들도 깨끗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황명선 최고위원 우리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에 있습니다. 결국 외교가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을 좌우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이재명 정부의 외교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으로 세웠고 코스피 발전 시대도 열었습니다. 또 외교를 통해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유럽 전 세계 각국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의 위상이 전 세계에 아주 높아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 참석과 벨기에, 이탈리아, 바티칸, 프랑스 순방 중입니다.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이자 우리 외교의 지평을 여는 중대한 여정입니다. 지금 세계는 보호무역의 확산,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을 둘러싼 기술 패권 경쟁 그리고 곳곳에 안보 위기가 동시에 밀려오는 복합 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번 순방은 이러한 격변기에 AI 첨단 기술, 무역, 공급망, 안보에 이르기까지 유럽과의 다방면 협력 확대를 모으기 위한 것입니다. 2년 연속 G7 정상회의 참석은 대한민국의 높아진 외교적 위상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순방이 우리 경제의 활로를 열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성공적인 여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민주당도 국익을 위해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그리고 7월 1일에 전남광주통합시장으로 당선돼 일하게 될 민형배 당선인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말에 전남 최고위를 통해서 통합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아주 가속화돼서 국회의원들과 당원분들 또 전남도민과 광주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서 통합시장을 선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중심, 호남 발전의 핵심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호남 발전의 시대가 됐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민주당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지방선거 끝난 지 이제 열흘 되어 갑니다. 우리가 선거 전에도 광주를 찾았고 5.18 때도 광주를 찾았고 선거 끝나고 오늘 광주 묘역에 참배를 했습니다. 참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우리는 6.3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서 내란 세력의 뿌리를 척결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 승리를 다짐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6.3 지방선거는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이길 수 있는 곳, 져서는 안 되는 곳에서 저를 포함한, 당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모두가 부족했습니다. 저는 지난해 김민석 국무총리 보궐로 최고위원이 돼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와 있습니다. 당원들한테 도리가 필요합니다. 어제 의총에서 많은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책임을 지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들어오는 데도, 많은 분들은 뻔뻔한 지도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반성과 성찰 속에서 이재명 정부를 더욱더 단단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단결하고 또 단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다음 지도부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연임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당원들에 대한 도리입니다. 우리 지도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 강득구 최고위원 7월 1일 새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임기를 시작합니다. 특히 이곳 광주와 전남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서 5극 3특 체제로 나아가는 그야말로 역사적인 첫걸음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토록 꿈꾸셨던 자치와 분권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꿈꾸시는 균형발전과 지방 주도 성장을 통한 대한민국의 대전환이 이제 이곳 전남·광주에서 시작됩니다. 광주와 전남이 길을 열고 대한민국이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민주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이끄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이곳에 오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국민과 당원은 영원하지만, 당권은 짧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지만 평가와 판단 그리고 심판은 국민의 몫이라는 진리 또한 늘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정치는 역사의 도구, 시대의 도구 그리고 국민의 도구일 뿐입니다. 6.3 지방선거에 대한 우리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부분은 엄중한 경고였습니다. 선거 이후 당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불편한 목소리를 회피해서도 안 됩니다. 비판을 공격으로 받아들여서도 안 됩니다. 끝까지 듣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배제가 아닌 포용으로,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그리고 경쟁이 아닌 신뢰와 책임으로 당원과 국민 앞에 서야 합니다. ■ 이성윤 최고위원 민주화운동의 성지 광주는 이제 전남광주시가 되어 대한민국 최초 통합 특별시로 출범합니다. 수도권 일극 체제의 완화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봉이 되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 균형 발전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민주당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광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민형배 당선인과 광주 광산을 임문영 의원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수요일 최고위에 이어서 오늘 다시 당원 1인 1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이 평등하듯이 당원 주권 정당에서 1인 1표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대표 시절 당원 1인 1표제를 목표로 나아갔고 2026년 2월 3일 정청래 당대표에 이르러 당원들의 참여로 민주당 당헌을 개정하여 1인 1표로 나아갔습니다.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서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5.18 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냈듯이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실현하기 위해 당원 1인 1표제를 지켜내야 합니다. 숱한 군사 독재 시절의 역경과 윤석열 12.3 내란까지 대한민국 민주화의 고비 고비마다 한결같이 당을 지키고 민주주의 위기를 맞서고 윤석열 내란에 맞서서 이재명 국민 주권 정부를 탄생시킨 건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 민주당 당원들입니다. 최근 6.3 지방선거 후에 당원 1인 1표제를 흔드는 세력이 있습니다. 1인 1표제가 일반적인 민심과 괴리가 있다거나 당원 구성에 연령별 편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당원 1인 1표제를 공격하고 치명적인 한계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주장들이 있습니다. 당원 1인 1표제는 오랜 기간 우리 당원들이 민주주의에 걸맞은 당원 주권 정당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이룩해낸 성과입니다. 당원들이 이뤄낸 당원 1인 1표제를 흔들고 부정하는 일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서 거듭 말씀드립니다. 당원이 존중받는 정당만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습니다. 더 민주적인 민주당이 되기 위해 당원이 진짜 주인인 1인 1표 당원 주권 정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문정복 최고위원 선거가 끝나면 평가는 필요합니다. 부족했던 점은 돌아보고 고칠 것은 고쳐야 합니다. 그러나 평가가 분열의 언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선거 결과를 이유로 당을 흔들고 당원들의 선택보다 앞서 당의 방향을 정하려는 듯한 말과 행동은 결코 민주당스럽지 않습니다. 지방선거 평가를 시스템으로 하겠다는 정청래 당 대표의 말씀은 이와 궤를 같이합니다. 민주주의는 누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은 권리를 보장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광주는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권력을 가진 소수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의 주인임을 증명했습니다. 민주당의 당원 주권도 같은 정신 위에 있습니다. 1인 1표제는 어느 한 사람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특정 세력을 위한 장치도 아닙니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원칙을 제도 위에 바로 세운 것입니다. 그 원칙을 지키는 일이 민주당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입니다. 전당대회를 앞둔 지금 우리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큰 물길을 앞에 두고 배 안에서 서로 노를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당을 향한 걱정은 분열의 말이 아니라 비전으로 말해야 합니다. 당원 앞의 경쟁은 당원 주권의 원칙 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국정을 책임지는 자리는 더욱 무거워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을 나선 시간일수록 당과 정부는 더 공고하게 국정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총리께서 시간을 쪼개서 당선자들에게 축하하는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그런데 대통령 순방 중 국가를 대리하는 책임자가 연이틀이나 당선자 워크숍에서 축사하고 사진 찍는 것이 급박한 업무일 것은 아닙니다. 이럴 때일수록 각자의 정치적 계산보다 국정 안정과 당의 단합이 먼저입니다. 국정은 국정답게 당의 경쟁은 당의 절차와 당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어떤 말과 행보도 당무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오해받아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은 계파의 당이 아닙니다. 민주당은 당원의 당이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입니다. 당원 주권의 길을 흔들림 없이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최고위원민주주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대전환의 중심지인 광주에서 발언하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전남, 광주의 통합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길을 열어주신 지역민과 당원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전북 국회의원으로서 전남광주통합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새 길을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제 농식품부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7곳 추가 선정하여, 기존 10개 군에서 17개 군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러자 장동혁 대표가 곧바로 페이스북에 '사회주의 기본경제'라고 쓰며 낡은 색깔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빈집이 늘고, 학교가 문을 닫고, 장터의 불이 꺼지고, 청년이 떠나는 지역소멸의 절박한 현실 앞에 국가가 손 놓고 있으라는 겁니까. 참으로 무책임합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촌과 어촌을 지키는 국민에게 국토 유지의 정당한 몫을 인정하는 정책입니다. 식량안보를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는 정책입니다. 기반시설과 기본소득은 서로 뺏고 빼앗기는 관계가 아닙니다. 농어촌에는 도로도 필요하고, 의료도 필요하고, 돌봄도 필요하고, 교육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그 지역에 사람이 계속 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소득 기반도 필요합니다. 인프라만 깔아놓고 사람이 떠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사람이 살아야 학교도 살고, 시장도 살고, 병원도 살고, 지역경제도 살아납니다. 국민의힘은 중앙에서는 '포퓰리즘'이다, '사회주의다' 말은 하면서도, 정작 지역에서는 “우리 지역도 포함해 달라”, “국비 지원을 더 늘려 달라”고 앞뒤 맞지 않는 요구를 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농어촌기본소득을 공산주의적 발상이라 비난했다가, 정작 자기 지역 청양 주민들의 기대 앞에서는 도비 지원을 결정하지 않았습니까. 농어촌기본소득이 이념 문제이기 전에 현장의 절박한 요구라는 증거입니다. 실제 시범 지역에서는 인구 증가나 가맹점 확대 같은 초기 효과가 드러나고, 지급액의 60% 이상이 지역 안에서 소비되며 돈이 돌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과제는 분명합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군 단위 시범사업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시 단위 지역의 읍면과 농어촌 생활권까지 대상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민주당은 선거 때만 농어촌을 찾지 않겠습니다. 빈집과 폐교와 문 닫는 장터를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어디에 살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향해 책임 있게 뛰겠습니다. ■ 정청래 당대표 추가발언 시간이 없지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평소에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 하시면서 단합·단결을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민주당이 어려움 속에서 단결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다른 겁니다. 다른 것을 틀렸다고 주장하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력 있는 민주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들 오셨는데 발언 기회를 못 드려서 죄송해서 광주를 대표해서 임문영 의원께서 짧게 1분 안에 끝내주십시오. 전남은 오랜만에 순천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수고하신 김문수 의원 잠깐 1분 정도 발언하시고 끝내겠습니다.2026년 6월 12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정청래 당대표,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토론회 인사말 □ 일시 : 2026년 6월 11일(목) 오후 2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정청래 당대표 아까 소개를 들으면서 김호기 교수님을 명예교수님이라고 소개를 하기에 깜짝 놀라서 여쭤보니 퇴직하셨다고 합니다. 세월이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준비해주신 김호기 교수님, 이철희 교수님, 정성은 교수님, 김영배 의원님, 홍성국 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오늘은 선배 열사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미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역사는 Law Material에 대한 취사 선택이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 벌어진 일을 언론사 편집국장이 무엇을 1면 톱으로 뽑을 것인가, 사실은 해석에 관한 문제이고 평가에 관한 문제일 것입니다. 역사가 승자의 기록이라면 오늘 우리는 승자의 기록이기도 하겠지만 가장 객관적으로 가장 공정하게 우리 스스로 뒤돌아보는 평가가 되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국민과 함께 사물을 보고 현상을 파악하고 본질을 이해하는 시간이 오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통 ‘해석권을 둘러싼 해석의 전쟁이다.’ 역사를 평가할 때도 그런 말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것보다는 이재명 정부 1년의 시간이 역사적인 과정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민주주의 과정 속에서는 과연 이재명 정부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가. 1년 동안 이룬 업적은 또 무엇인가. 가장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3년 동안 무너졌던 민주주의, 폭망했던 경제 그리고 위기의 한반도 평화, 남북관계를 정상으로 돌리는 한마디로 국가 정상화의 과정이었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대한민국이 더 좋은 민주주의 그리고 코리아 리스크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이견이 없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혼란한 국제질서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신뢰도는 상승했고 경제 성장과 한반도 평화의 기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역대급 외교 역량과 성과로 이제 대한민국은 G7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그 자체라는 부분에 저는 동의합니다. 또한, 이 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상수로 자리 잡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니 많은 국민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하고 빛의 혁명으로 탄생했습니다. 제가 국회 법사위원장,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피청구인 대통령이 파면 선고되고 나서 헌재 앞에 나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쳤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쳤다. 그런 국민들께 감사한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내란을 극복했고 국민과 함께 K-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을 우리는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국민과 함께 제4기 민주 정부 이재명 정부를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정부를 국민 주권 정부라 칭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평화적이고 가장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입니다. 국민과 함께 국민 행복 시대, 국민 부자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대한민국의 저력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8000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고,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수출 7천억 달러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기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역시 9.2% 증가하며 역대급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중동전쟁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회복력과 국가 경쟁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제가 경제부총리께 중동 전쟁으로 전 세계가 위기인데 왜 한국의 코스피는 상승하고 있는지 물은 적이 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께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이렇게 전쟁 위기 속에서는 자본이 항상 어디로 투자 할지 찾게 되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고 전 세계 속에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에 한국 코스피가 흔들리지 않고 상승하고 있다.”라고 저한테 말했는데 그 평가가 맞는 거 같습니다. 전 정부가 삭감한 R&D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로 복원했습니다.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도 본격화 되었습니다. 50개국이 넘는 정상들과 90회 이상의 정상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을 높였고 타운홀 미팅과 국정운영 생중계로 새로운 소통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마디로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노력이 맺은 결실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변화 발전을 이어가느냐의 문제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합니다. 정부는 모든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 글로벌 외교와 안보 강국, 규범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상 사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라는 4대 국정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는 우리 민주당이 함께 실현해 나가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국정 속도를 두 배로 높이고 정성을 다하면 앞으로 남은 4년을 8년과 같이 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각오와 같이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강한 책임감과 절박감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더 많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당정청, 원팀 원보이스를 강조하고 다짐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정부이기도 하지만 민주당 정부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전에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역사 속에서 우리는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잘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내란의 밤에 동지애, 전우애를 발휘해 사선을 함께 넘었습니다. 그날 밤의 심정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합심 단결하자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6.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명심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 호흡해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민주당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장의 기회를 누리고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시민사회, 학계 전문가를 포함하여 국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오늘 토론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의 고귀한 제언과 고견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과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강물은 굽이쳐 흐르지만, 결코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직진하지는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도 않습니다. 민주주의 깃발을 높이 들고 국민과 함께 손잡고 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 경제 발전, 한반도 평화, 국민 행복 시대의 빛나는 희망을 그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토론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4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6년 6월 11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143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11일(목) 오전 10시□ 장소 :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 정청래 당대표 의원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지난번 의총 때는 제가 노무현 대통령님의 어록을 하나 소개해 드렸습니다. "국민의 눈높이가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역사의 눈높이다." 이런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대통령님의 어록을 제가 소개하면서 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 중에 제가 가슴속에 항상 새기고 있는 어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합니다. 국민만 믿고 국민만 보고 가야 합니다.” 하는 말씀이었고 또 하나는 "우리 안에 작은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 우리 내부의 단결을 강조하시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의 밤을 이겨내고 놀라운 K-민주주의의 회복력 그리고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여러분도 다 공감하듯이 놀라운 외교적 역량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그리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서 국정 전반에 대해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어제 저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마음을 가다듬고 해야 할 것은 이재명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하겠다는 다짐과 결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더 좋은 민주주의를 우리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지금 우리가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할 다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희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당대회를 치르고 첫 번째로 닥친 것이 당사 압수수색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최고위원 발언 등을 통해서 “갈대가 흔들린다고 바람을 구속하려 하느냐”는 얘기도 했었습니다. 우리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 3년 동안 민주당 탄압,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정말 단결해서 함께 싸웠습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은 우리 민주당의 지도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언론의 칼로 언론의 펜으로 검찰의 칼로 그리고 진짜 칼로 죽이려 했고 그것도 안 되자 끝내 계엄군의 총칼로 죽이려 했습니다. 그때 우리는 단결했고 국민도 단결했고 국민과 함께 손을 잡고 그 어려움을 다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 세계가 놀라워하는 K-민주주의 회복력과 빛의 혁명을 통해서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이라 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합심 단결하는 것, 어렵게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를 더 확장시키는 것이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해야 될 역사적 사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대명제 앞에서 이 시대적 과제 앞에서 우리는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 동지적 마음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동지이자 12.3 비상계엄 내란의 밤을 함께 이겨낸 전우들이기도 합니다. 어려울수록 우리가 심호흡 한번 하고 하늘도 한번 쳐다보면서 어려울수록 기본과 원칙으로 한번 돌아가서 깊이 생각해 보자고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특히 우리는 선관위의 부실 투표 관리로 국민의 엄청난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가 이렇게 국민적 불신과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최고 수위의 조치를 다해서 국민께 응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정말 일을 잘합니다. 신속하고도 분명하게 우리 당의 입장을 표명하고 또 오늘 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오늘 국회 본회의까지 열게 되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이재명 정부와는 실질적으로는 무관한 일이지만 헌법에서 부여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이러한 무책임한 결과에 대해서 우리가 단호하게 조치하자는 말씀과 똘똘 뭉쳐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자는 말씀드립니다. 늘 그래왔듯이 당정청은 원팀, 원보이스입니다. 여러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의원님들 반갑습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지난번 의총에서 인사를 못 드렸는데 서귀포시 김성범 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격려의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당대표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국민참정권 침해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과거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해 수많은 분의 피와 땀, 열정으로 일궈낸 산업화·민주화의 성공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근간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너무 허무하고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민주당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앞장서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회의 일정 관련해서도 의원님들 공감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원포인트로 하나만 하더라도 해야 한다는 국민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만 할 겁니다. 국정조사 보고하고 다음 주에도 바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건만 하더라도 이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국정조사를 통해 대체 이런 일이 왜 발생했는지 진실을 명확히 규명하고 책임자도 반드시 처벌해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대책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의원님들 보셨겠지만 국정조사뿐만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 TF 관련해서 선관위 관련된 법안과 제도 모두 뜯어 고치겠습니다. 국민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선관위 문제는 바로잡겠다는 자세로 원내가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면 완강하고 단호하게 해야 하는데 시위 현장에서 우려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위 현장에서 질서를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무차별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비와 도발, 혐오스러운 욕설들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유소년 핸드볼 선수들 소지품을 뒤지고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 폭행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인권을 짓밟는 것이고 정의가 아닙니다. 민주당은 폭력적인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함께 말씀드립니다. 어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의원님들께 여러 차례 이제 48일, 54일 하지 말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과거 관례처럼 여야 협상하면 시간이 걸리고 나누다가 쟁점이 생기면 시간 끌기 하는 게 관례처럼 되어 왔는데 이번에는 하지 않겠습니다. 원 구성 하는 데 54일 걸릴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동 상황과 민생 현장이 시급합니다. 특히 선관위 문제처럼 해야 할 일이 산적한데 54일 동안 협상한다는 건 앞으로는 용납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협상은 충분히 하겠습니다. 내용은 충분하게 그런데 시간 끌기로 나오면 3기 원내에서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국민께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깨서 목표는 다음 주까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원 구성 협상에 나서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진행할 테니 의원님들 관심 가져주시고 빠른 시간 안에 하겠습니다. 상임위 문제도 바로 시작될 거니까 의원님들 의견 듣고 상의 드리면서 차분히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11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82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11일(목)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 한병도 원내대표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될 예정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심장이며 선거 관리는 그 어떤 행정보다 엄격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약속드린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선관위에 엄정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아울러 선거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과 선거 사무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오늘 이후 다음 본회의 일정도 잡아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국조특위를 즉각 개문발차하겠습니다. 국정조사와 함께 어제 출범한 ‘국민 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TF’에서는 선거제도 전반을 재점검할 예정입니다. 신속하게 TF를 가동해서 국민 눈높이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선거 관리 제도를 설계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부터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을 책임 있게 챙겨 나가겠습니다.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국정조사는 정치적 유불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적 중대 사안을 정략적으로 악용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길 촉구합니다. 근거 없는 부정 선거론이나 사전 투표 폐지 같은 억지 주장을 멈추고 원인 규명과 선관위 개혁이라는 근본적 해결책 마련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정점식 의원께서 선출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인사드립니다.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여야를 떠나 두루 신망이 두터운 분입니다. 국민참정권 침해의 진상 규명과 선관위 개혁, 민생 입법 처리에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께서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어제 잠실 시위 현장에서 일부 시위대 일탈로 경찰관들과 주변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은 존중해야만 하지만 폭력과 공포가 수반된 시위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특히 현장 질서를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무차별적인 시비와 도발, 욕설이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유소년 핸드볼 선수들의 소지품을 뒤지거나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을 폭행하는 상식 밖의 일도 발생했습니다. 현장 경찰관들도 핸드볼 선수들도 기자들도 모두 누군가의 가족이고 아들, 딸들입니다. 타인의 인권을 짓밟는 폭력이 결코 정의가 될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 더는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난 9일 한국은행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1.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속보치 1.7%보다 높아진 수치입니다. 1분기 명목 GDP 성장률은 10.5%에 달해 1976년 1분기 이후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도 전 분기보다 11% 급증했습니다. 역시 5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상화 노력으로 반도체 등 주요 산업 호황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제 도약과 민생 안정을 위해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취임 첫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8박 10일간의 대유럽 외교와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명실상부한 외교 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일정인 벨기에에서 대통령께서는 바르트 더베버르 총리, 필립 국왕을 차례로 만나 한국과 벨기에의 125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습니다. 나아가 반도체·제약·화학 등 미래 산업과 고부가가치 분야 협력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양국의 협력과 공동 성장이 전 세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조금 전 두 번째 목적지인 이탈리아에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이탈리아에서도 큰 성과가 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정애 정책위의장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경제 규모의 크기를 보여주는 명목 국내총생산이 전기 대비 10.5% 급증해 중동 건설 붐이 일었던 1976년 1분기 이후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덩치만 커진 것이 아닙니다. 실속도 있었습니다. 물가 변동 효과를 뺀 실제 생산 증가율인 실질 국내총생산도 1.8% 증가했습니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 0.1%p 상향된 것입니다. 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국민이 벌어들인 국민총소득은 9.2% 급상승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같은 흐름이라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 가계총처분가능소득이 전기 대비 0.3% 증가에 머무른 것입니다. 세금이나 이자비용 등 의무지출을 뺀 가계 여윳돈이 나라 전체 소득이 증가한 것에 비해 사실상 미미한 증가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최근 고환율과 고물가 상황 또한 국민 살림을 팍팍하게 하고 있습니다. 거시경제 상황이 좋아지는 만큼, 성장의 열매가 민생 구석구석 가계 깊숙이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셨듯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농어촌 주민들의 삶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농어촌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행 반년도 되지 않아 음식점, 미용실 등의 개업과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고 인구가 5%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농어촌 소멸 방지, 청년 창업 증가, 도농 균형 발전, 수도권 인구집중 해소 등 일석다조의 효과를 불러오며 농어촌의 희망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2028년 시행 예정인 본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당에서도 현재 법사위 단계에 있는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안이 신속히 입법되고 2027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법안 처리에도 더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국회 본회의에는 수십 건의 민생법안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업재해를 예방과 노동 안전을 강화할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공공주택 특별법,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복합개발 특별법 등을 민생 뒷받침을 위해서 조속히 통과시켜야만 합니다. 국민의힘의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합니다. ‘성장의 기회와 혜택이 특정 지역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신 것처럼 대한민국 성장 전략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끌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당정이 원팀으로 입법과 예산지원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우선 지방선거에서 약속드린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메가특구는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닙니다. 5극 3특을 완성하고 지역을 국가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 단위 성장 전략입니다. 민주당은 규제 특례와 조세 지원, 신속한 인허가 등 과감한 지원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국민께 약속드린 지역 발전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2027년도 예산안에도 지방선거 핵심 공약과 지역 성장 기반 사업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주도성장이 국가 성장 전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내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서는 날입니다. 체코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태극전사 여러분께 국민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선수 여러분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이팅! ■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이번 사태의 본질은 분명합니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선관위가 국민 참정권을 침해했습니다. 선관위의 안일한 행태를 진상 규명하고 선거 관리 제도, 선거 관리 위원회를 전면 개혁해야 합니다. 국민이 피땀으로 쟁취한 신성한 참정권을 수호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 사안에 정쟁과 음모론을 뒤섞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국민의힘이 발의한 특검법에는 다분히 음모론에 가까운 내용이 섞여 있습니다. 사전 투표에서 개표 숫자가 동일했던 부분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똑같은 사례가 이미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있었습니다. 국민의힘이 당선됐던 충북도지사 선거였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이 5억 9천만 분의 1이라고 하는 장동혁 대표가 답하십시오. 대체 어느 나라 셈법을 쓴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이긴 선거는 모두 제외하고 계산했던 것입니까? 특검을 하더라도 음모론이 뒤섞인 엉터리 특검으로는 사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진상 규명을 더 어렵게 만들 위험이 큽니다. 국민의힘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이번 사안과 무관하게 꺼내 든 사전 투표 폐지론을 밀어붙이려는 것입니까? 아니면 음모론을 부추겨 장동혁 대표의 지방선거 책임을 모면하고 자리를 보전하려는 것입니까? 혹 윤석열의 내란을 정당화하기 위해 부정선거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까? 결국 국민의힘의 속내는 뻔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안으로 정치적 이득을 취할 것인지 궁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국민의 진정성을 왜곡하고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터무니없는 정쟁과 음모론 공방 속에 제도 개혁이 뒷전으로 밀려날 우려가 큽니다. 민주당은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국민 참정권을 수호하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국민 참정권 수호를 위한 제도 개혁 TF’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TF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제도 개혁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개헌까지 포함하여 국민이 선관위를 감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됩니다. 신속히 국정조사 의결까지 추진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음모론 선동과 정쟁화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국민의 뜻에 따라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에 협조하기를 촉구합니다. ■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지난 10년 사이 결혼한 부부가 1년 넘게 혼인신고를 미루는 비율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미혼 남녀 절반 이상이 결혼을 혜택보다는 부담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결국 경제적 부담이 핵심입니다. 근로소득만으로 자산 축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결혼까지 해. 결혼하면 더 손해 아니야?'라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의 결혼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과감하게 걷어내야 합니다. 이번 주 화요일 정부가 결혼 친화형 제도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결혼이 페널티가 되어버린 현실을 결혼이 곧 혜택이 되도록 바꾸겠다는 발표입니다. 결혼 페널티를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정부의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환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지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지선 착붙 공약 2호로 신혼부부 버팀목 디딤돌 대출 소득 기준 상향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 추진 방안에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현행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 소득 기준은 8,500만 원,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 기준은 7,500만 원입니다. 일반 가구의 대출 소득 기준에 비해 조금 높은 수준인데 맞벌이 신혼부부에게는 소득 기준이 엄격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신혼부부 특례대출의 경우 소득 기준을 일반 가구 기준 2배 수준까지 올려야 합니다. 대출 한도 역시 신혼부부에게는 더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집을 임차만이 아니라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청년 정책만큼은 더 과감하게, 더 신속하게 가겠습니다. 현장의 수요를 빠짐없이 반영하겠습니다. 정부와 함께 청년의 결혼과 내집 마련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 박상혁 정책위 사회수석부의장 당정이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자본시장 정상화를 시험하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앞두고 일부 기업들이 교환사채 발행이라는 우회로로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자사주는 소각을 통해 주주에게 돌아가야 할 가치입니다. 이를 교환사채라는 형태로 시장에 다시 풀어버리는 것은 자본시장 정상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한 코스닥 상장사는 자사주를 교환 대상으로 한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것도 모자라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회사가 작은 이자만 지불하고 회수하는 콜옵션까지 붙였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기형적 구조에 공매도가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교환사채 발행 전 단 한 차례도 없던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이 발행 이후 4차례나 반복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눌린 주가를 악용해 오너 2세 측이 지분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 ‘2세 경영권 승계를 위한 주가조작 아니냐’는 분노가 터져 나오는 것도 당연합니다. ‘왜 내 주식만 안 오르나’ 답답해진 소액 주주들의 의문에 회사가 스스로 답을 준 셈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해당 기업을 다룬 기사를 직접 공유하시며 “이런 것이 주가조작 아닌가”라고 지적하신 바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주주가치에 손해를 입히는 기업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해당 회사의 교환사채 발행 적정성을 검토하면서 투자자들이 의심하는 주가 누르기와 꼼수 승계 의혹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자본시장 정상화라는 큰 흐름 앞에 어떤 꼼수도 설 수 없도록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2026년 6월 11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28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지난 월요일, 이재명 대통령님의 1주년 기자회견은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체불가 대통령의 비전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국민 주권 정부가 쉼 없이 달려온 덕분에 우리나라의 위상은 1년 전과 비교해 분명하고도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한민국은 국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5천억 원의 국가 R&D 투자로 연구생태계 복원에 나섰고 세계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유능한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담합 기업에 대한 엄정한 제재, 임금 체불 피해 해결률도 역대 최고 수준인 90.2%를 달성하여 민생경제와 주거, 노동, 안전 분야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 덕분이고, 밤낮 없이 열심히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 덕분입니다. 이제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 4대 국정 목표를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섭니다. 첫째, 모든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강국 둘째, 글로벌 외교와 안보 강국 셋째, 규범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상사회 넷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입니다. 이 4대 국정 목표는 집권 여당인 우리 민주당이 함께 뒷받침하고 실현해 나가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정부의 담대한 국정운영 곁에서 가장 든든한 동지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대통령께서 유럽 순방과 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소화하고 계십니다. 올해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EU에 대한 우리 정상의 양자 방문도 8년 만에 이루어집니다. 이탈리아 국빈 방문과 함께 레오 14세 교황 즉위 이후 약 1년 만에 우리 정상의 교황청 방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2년 연속 참석하게 된 G7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제 불균형 완화, AI 및 디지털 전환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순방이 되기를 응원하며 건강히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늘 말해왔지만,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대외 의존성이 높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외교 역량이 그 어느 나라보다 중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역대급 외교 역량과 성과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높은 신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코리아 리스크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문을 활짝 연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입니다. 이번 유럽 순방에서도 국익 외교, 실용 외교의 지평을 열고 금의환향하시기를 바랍니다.외교의 최종 목표는 국익 추구입니다. 국익 추구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 앞에 약속드린 공약들을 차분하게 이행해 나가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합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하여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 성찰할 것은 성찰하겠다고 공과를 냉철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백서를 발간하겠습니다. 평가위원회는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분석을 담아낼 수 있도록 외부와 내부 인사를 절반씩 구성하여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6.3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임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은 물론, 시·도당 별 지방의회 당선자 워크숍도 신속하게 준비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당 소속 당선자들의 실무 능력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당의 정강정책 방향과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며 보다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 앞에 약속드린 공약들을 실제적인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가 AX 대전환에 따른 준비도 확실히 진행하겠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게 호남 발전 특위에서 쏟아부은 호남 발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또한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지원 정책도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전북 새만금 개발을 위한 투자 및 지원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에서 잘 챙기겠습니다.특히 가장 공들여 발표했던 ‘목포에서 강릉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 계획은 경부축과 함께 전 국토를 X자로 연결하는 메가 공약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선거유세 현장마다 요청이 쇄도했던 농어촌 기본소득도 현재 10개 군에서 시범운영 중인데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당의 정책과제로 삼아 적극 챙기겠습니다. 국민과 당원들이 함께 집단지성으로 만들어낸 착!붙 공약도 22호까지 발표했습니다. 전부 다 실현될 수 있도록 당에서 적극 힘쓰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습니다. 우리 당의 손을 잡아주신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와 성원을 더 큰 성과로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당·정·청 간 원팀, 원보이스를 더욱 강화하여 일 잘하는 지방정부와 함께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은 독재의 사슬을 끊어내고 국민의 손으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6.10 민주항쟁 39주년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6.10 민주항쟁은 이 헌법정신을 온몸으로 구현하며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증명해 낸 역사적 이정표입니다. 그 위대한 항쟁이 있었기에 우리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었고 국민 주권 시대도 꽃 피울 수 있었습니다. 국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 시대, 1인 1표 시대도 열 수 있었습니다.오늘날 우리가 행사하는 소중한 한 표는 39년 전 수많은 국민들이 피와 눈물로 쟁취해 낸 위대한 유산입니다. 국민께서 행사하시는 한 표, 한 표가 모여 국민 주권 정신을 구현하고 민주주의를 지탱합니다. 그렇기에 국민의 참정권은 그 어떤 순간에도, 어떤 이유로도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 됩니다.최근 이 고귀한 가치를 송두리째 흔드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국민참정권 침해는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민주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습니다. 국민께서 소중한 표를 엄정하게 관리하라는 뜻으로 선관위에 강력한 헌법적 독립성을 부여했으나, 오히려 총체적인 무능과 안일한 행정, 부실한 대처로 국민의 참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했습니다. 이는 헌정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사태로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스스로 쇄신할 의지도, 능력도 상실한 조직은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곪아 터진 부위를 과감히 도려내고 선거 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대개혁을 단행해야 합니다. 국회는 헌법이 부여한 모든 권한과 수단을 총동원해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고 선거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구조 개혁에 착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지난 8일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하루 빨리 국회 국정조사 특위를 가동하여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겠습니다.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아울러 조금 전 비공개 최고위를 통해 당 차원의 대책 기구인 선거관리제도개선특별위원회 설치도 의결했습니다.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바로잡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는 것은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선관위는 사퇴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선관위 스스로 국회 국정조사나 특검에 적극 협력해야 합니다.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 않습니다. 1894년 동학 농민들이 쏘아 올렸던 민주주의 역사는 3.1 독립운동, 5.18 광주 민주화 운동, 87년 6월 민주항쟁을 거치며 한국 현대사 130년 동안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전진해 왔습니다. 민주주의는 언제나 시대 정신입니다. 민주주의는 독재와 싸워 이겼고 민주주의는 특권과 반칙의 어둠을 몰아내는 데 지치지 않고 싸우고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한 민주주의, 역사와 함께한 민주주의를 이길 부정부패와 독재는 없습니다.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국민이 원하는 길이 민주주의입니다. 6.10 민주항쟁 39주년인 오늘 다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생각합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 한병도 원내대표오늘은 6.10 민주항쟁 제39주년 기념일입니다. 1987년 우리 국민은 전두환 군사 독재의 정권 연장 시도에 온몸으로 맞서 싸웠고, 마침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습니다.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그리고 항쟁에 함께 한 이름 없는 수많은 민주투사들을 기억합니다. 39년 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킨 시민 항쟁의 정신은 박근혜 국정농단에 맞선 촛불혁명과 내란을 몰아낸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정신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국민 주권 정부를 탄생시키는 불씨가 됐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킨 건 언제나 우리 국민이었습니다. 이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국민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민주당은 6.10민주항쟁의 빛나는 정신을 이어받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더욱 바르게 세우겠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한 39년 묵은 87년 헌법 체제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시대에 맞도록 고치는 개헌 작업에서도 성과를 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국민참정권 침해에 부정선거 음모론을 끼워 넣고 있습니다. 어제 장동혁 대표는 일부 선거구에 동별 후보 간 득표수가 같은 것을 두고 국민적 의혹이라며 또다시 음모론에 군불을 지폈습니다. 개표 사무 절차와 과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하지 못할 저급한 정치공세에 불과합니다. 개표는 개함부부터 투표지 분류기 운영부, 심사집계부, 확인석까지 수십 명의 개표 사무원이 참여합니다. 더욱이 정당별 개표참관인들도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전 과정을 지켜봅니다. 어떻게 부정선거가 발생할 수 있습니까?4년 전,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승리한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도 장동혁 대표가 주장한 후보 간 사전투표 득표수가 같은 사례가 발견됩니다. 영동군 양산면 관내 사전투표와 보은군 내북면 관내 사전투표에서 두 후보의 득표수가 노영민 후보 158표, 김영환 후보 319표로 동일합니다. 당시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이 압승한 선거 아닙니까? 국민의힘은 부정선거로 승리했습니까?장동혁 대표의 주장은 의혹이라는 거창한 말로 포장한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나아가 선거 결과를 부정하고 국민 분열을 선동하는 윤 어게인 망령을 되살리려는 작태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음모론이 아니라, 진실이고 정쟁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지금이라도 무책임한 선동을 그만두고, 국민 참정권 침해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민주당은 국민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적 의혹 해소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요구서를 보고하고 최대한 빠른 일정 안에 국정조사계획서를 채택하여 신속하게 국조특위를 가동하겠습니다.국정조사를 통해 선관위의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과정의 위법 및 부실 여부를 낱낱이 조사하고 도대체 왜,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졌는지, 또한 제대로 조치했는지 원인과 과정을 철저하게 파헤치겠습니다.아울러 민주당 선거제도개혁 TF가 오늘 첫 번째 회의를 진행합니다. 선거 관리 체계 전반을 혁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 황명선 최고위원황명선 최고위원입니다. 지방선거 마치고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드립니다. 서울의 정원오, 대구의 김부겸, 경남의 김경수 얼굴이 떠오릅니다. 예비후보 등록했을 때 20% 내외로 이기는 선거였습니다. 민주당은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 이재명 정부 성공의 발판 마련이라는 목표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방심과 나태가 부른 참담한 결과를 깊이 성찰합니다. 저부터 책임을 통감하고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김민석 총리 빈자리에 보궐로 들어와 짧은 기간 동안 지도부로서 활동한 만큼 연임에 대한 당원들의 권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이겨야 할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이끌지 못하고 실패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출마하지 않는 것이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두 달여 동안 민주당이 유능한 집권 여당으로 다시 설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하신 말씀처럼 이겨야 할 곳에서 졌고 과연 죽을힘을 다했는지 이 결과를 국민의 경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국민은 이재명 정부를 전폭 지지하며 민주당이 그릴 대한민국과 삶의 힘이 되는 비전을 듣고 싶어 했지만,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공천 갈등과 선거 과정의 삐걱거림은 중도층·청년·영남 민심에 거부감을 안겼고 우호적인 야당과의 관계 관리에도 실패했습니다. 기득권에 안주하는 낡은 여당에 머물지 말라는 국민의 경고, 특히 2030 세대의 선택에 담긴 뜻을 무겁게 새기고 근본부터 바꿔야 합니다. 국민은 언제나 옳습니다. 생살을 도려내는 혁신으로 유능한 집권 여당으로 다시 태어나지 못하면 가장 성공한 대통령을 배출하고도 정권 재창출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을 택한 국민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한다면 2028년 총선과 2030 대선에서 더 큰 실패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이 죽비를 내리치는 지금이 혁신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깊은 성찰과 새로운 각오로 유능한 집권 여당으로 거듭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어야 합니다. ■ 강득구 최고위원지방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승패를 넘어 선거 결과에 담긴 민심의 의미를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최고위원의 한 사람으로 선거 결과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선거 관련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백서를 만드는 것과 별개로 국민과 당원은 지도부에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성찰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뜻과 당원의 뜻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없었는지 저부터 깊이 돌아보겠습니다. 선거에서 많은 지역에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길 수 있었던 곳, 반드시 이겨야만 했던 곳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기대했던 지역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납득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통령의 이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지도부 모두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결과 속에서 민주당과 정부에 대한 기대와 함께 경고도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이후 나타난 여러 여론의 흐름 역시 우리에게 적지 않은 숙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결코 야당이 잘해서 만들어진 결과만은 아닙니다. 국민께서 민주당에 더 겸손해지라고 더 민생으로 제대로 들어가라고 더 치열하게 일하라고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그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자기 합리화가 아닙니다. 누군가를 탓하는 일도 아닙니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냉정하게 성찰하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선거에 대한 평가와 복기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당에서도 선거 결과를 정리하고 성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내용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정리하든 그 과정이 국민 앞에서 솔직해야 합니다. 성과는 성과대로 기록하되 부족했던 점은 부족한 점대로 숨김없이 돌아봐야 합니다. 왜 2030 세대의 마음을 충분히 얻지 못했는지, 왜 일부 지역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는지, 왜 국민께서 민주당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셨는지 아픈 부분까지 외면하지 않고 적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성찰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민주당은 다시 신발 끈을 조여야 합니다. 더 낮아져야 합니다. 더 겸손해야 합니다. 더 민생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더 치열해져야 합니다. 국민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께서 보내주신 경고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민께서 보내주신 기대는 더 큰 책임으로 응답하는 민주당의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민심은 늘 옳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민심에 대한 평가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더욱 크게 얻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성찰하고 더 치열하게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성윤 최고위원오늘은 제39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일입니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직선제 개헌’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자 분노였습니다.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는 먼 역사의 위인처럼 느껴지지만, 생각해 보면 제 또래입니다. 국가폭 력에 의해 희생당하지 않았다면 함께 이재명 국민 주권 정부를 맞이했을 것입니다.우리가 지금 너무도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죽음과 희생 그리고 수많은 이들의 용기로 쟁취한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이뤄낸 건 뛰어난 지도자가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가는 용기 있는 국민이었습니다. 국민이 희생과 용기로 만들고 이어온 대한민국입니다. 이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겠습니다.지난 2월 2일 당원 주권 정당을 구현하기 위한 당원 1인 1표제를 규정한 당헌이 개정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의 주인은 누구였습니까?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중한 당비를 내고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비 오는 날에도 유세차와 함께 거리를 누비고 뙤약볕에도 ‘이재명’, ‘민주당’을 목청 높여 외치며 우리 민주당을 지켜내신 당원 한분 한분이 바로 우리 민주당의 주인이었습니다.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듯이, 민주당의 주인도 당연히 당원입니다. 당원 1인 1표제는 특정 계파나 특정인에게 유불리가 아니라 바로 헌법의 민주주의 원리를 당 안에서도 실현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민주당의 발전 역사도 당원 중심 정당으로 발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이나 사법개혁, 윤석열 내란세력 심판도 당원 한분 한분들의 참여와 노력, 당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오늘날 당원 주권 정당 민주당으로 이어온 것입니다. 당원은 과거처럼 동원의 대상이 아니라, 바로 우리 당 의사결정의 주체입니다.당원 1인 1표제가 국민들의 일반적인 민심과는 괴리되는 모습을 띠고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국민 주권 원리와 같이 당원 주권 원리를 강화하자는 것이 어떻게 민심에 반하고 민심을 얻지 못했다는 것인가요? 우리 당원들의 마음 당심도 당연히 민심의 일부입니다. 소수가 결정하는 것보다는 다수의 당원이 뜻이 반영되는 민주당, 그것이 바로 우리 민주당의 경쟁력이고 또 미래의 민주당의 모습이기도 합니다.당원이 존중받는 정당만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습니다.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당원 주권 정당으로 가는 길도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더 민주적인 민주당이 되기 위해 당원이 진짜 주인인 1인 1표 당원 주권 민주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문정복 최고위원옛말에 “버선목이라서 뒤집어 보일 수도 없고”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비난과 비판을 하는 것은 참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침묵하는 이의 고뇌가 더 무겁다는 것을 국민들과 당원들께서는 알아주시기 바랍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 재투표를 하자고 몽니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선거에서 대패한 장동혁 대표가 울고 싶은데 마침 선관위가 딱 맞춰서 뺨을 때려준 격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국민참정권 침해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입니다.선거는 민주주의의 출발점입니다. 국민의 한 표는 헌법이 보장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그런데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지연되고 유권자들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투표를 마친 뒤에도 투표함 반출이 지연되는 등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우려가 커졌습니다. 단순한 현장 혼선이 아닙니다. 국민의 참정권이 선거 부실로 침해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중대한 사안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임 있게 답해야 합니다. 투표용지 수요 예측은 왜 실패했는지, 현장 배부와 비상 공급체계는 제대로 작동했는지, 투표소 안내와 후속 대응은 적절했는지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이번 사태가 근거 없는 음모론이나 선거 불복의 빌미로 악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관위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책임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선거관리 제도 개혁 논의도 신속히 가동하여 선거관리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겠습니다. 그러니 장동혁 대표님, 선관위는 국회가 잘잘못을 파악해서 적절한 조치를 잘 취할 테니, 국민의힘이나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오늘로 6.10 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았습니다. 1987년 6월,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원칙, 권력은 오직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상식을 행동으로 증명해낸 역사였습니다.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은폐하려 했던 국가폭력, 이한열 열사의 피 흘림 앞에서도 시민들은 끝내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이 앞장섰고 노동자가 함께했으며 넥타이 부대라 불린 평범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 용기가 대통령직선제를 열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웠습니다.민주주의는 국민의 삶 속에서 계속 증명되어야 합니다. 불안한 민생을 회복하고 무너진 상식을 바로 세우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로 이어져야 된다는 교훈을 되새기며 갈음하겠습니다.■ 박지원 최고위원지평선 넘어 노을이 아름다운 곳 군산·김제·부안 국회의원으로 복귀했습니다. 저희 지역 목소리를 국정 중심에 세우고 민생을 살피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데 성심을 계속 다하겠습니다.최근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이른바 3고 현상을 두고 국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십니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에 최고치까지 오르면서 시장과 민생 현장의 불안도 커졌습니다. 물론 지금의 고환율을 가볍게 볼 수는 없습니다. 수입 물가, 에너지 가격, 원자재 가격 또 중소기업들의 비용과 장바구니 물가로 이어지는 불안과 부담을 민주당은 결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문제를 외환위기식 공포로 몰아가서도 안 됩니다. 지금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이 무너졌다고 단정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 기업들의 산업 경쟁력은 여전히 우리 경제를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말씀처럼 최근 환율 상승은 중동 정세 불안, 글로벌 달러 강세, 외국인 투자자의 리밸런싱이나 역외시장 수급 쏠림같이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정부가 면밀히 관리해야 할 사안이지 야당이 정치 공세 소재로 소비할 사안은 아닙니다. 특히 연일 위기다, 무능이다, 경제가 무너졌다면서 기우제를 지내고 있는 국민의힘의 태도야말로 환율 불안을 안정시켜야 할 이 시기에 오히려 시장 심리를 더 흔드는 악의 축입니다. 국민의힘이 정말 민생을 걱정한다면 위기라고 외치기만 할 것이 아니고 국회를 열어서 함께 대책을 논의해야 합니다. 원 구성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전 상임위를 조기 가동해서 민생 법안 처리하고 물가와 금융 안정 대책을 점검하는 것이 책임 있는 야당의 자세입니다. 만약 또 다시 상임위원장 자리 다툼과 정쟁으로 민생을 볼모 잡는다면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흔들림 없이 대응하겠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공포가 아니라 실력이고 정쟁이 아니라 민생입니다. 위기를 과장하지도 국민들의 고통을 작게 보지도 않겠습니다. 환율 불안은 냉정하게 관리하고 민생 부담은 과감하게 덜겠습니다. 유능한 민주당, 일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하겠습니다.■ 박규환 최고위원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성을 위한 결전을 치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5, 6개월에 이르는 시간 동안 당을 위해, 주민을 위해, 내가 사는 고장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투해주신 모든 후보님과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민주당의 험지 대구·경북에서 힘껏 싸워주신 대구경북 민주당 후보님과 대구·경북 민주당원 동지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선거가 워낙 당락으로 결과 값이 주어지다 보니 그렇지 당선이라고 다 같은 당선이 아니고 낙선이라고 해서 다 같은 낙선이 아닐 것입니다.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는 낙선도 있습니다. 대구·경북 선거가 그러합니다. 비록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선거에서 패배하고 기초단체장을 한 명도 당선시키지는 못했지만 대구·경북에서 각각 48명, 60명의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이 배출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는 물론이거니와 2018년 지방선거에 버금가거나 웃도는 성적입니다. 경북 안동시장은 49% 넘는 득표율을 올렸고 영주시장 후보도 36%, 예천군수 후보도 35%에 이르는 경북으로서는 경이적인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모두 분투해주신 후보님들과 당원 동지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아울러 우리 민주당의 마음의 틈을 열어주신 대구·경북 주민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가 끝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낙선한 선거는 더욱 그러합니다. 좀 더 잘했더라면,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자책도 생기고 누군가를 탓하거나 원망하고픈 마음도 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자책하고 질책하기보다는 우리가 한 일, 우리가 해낸 일, 우리가 이루어낸 일들을 꼼꼼히 되짚어보는 자성과 다짐을 통해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진짜 일꾼의 자세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당 내외 일각에서 여전히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당의 공천 과정을 비난하거나 선거운동 과정과 결과를 함부로 폄훼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마음으로 죽도록 싸운 동지들을 조롱하는 행태는 당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 깊이 새기면 좋겠습니다. 정기 전국 당원 대회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원 대회가 전장이 아니라 축제의 장이기를 기대합니다. 비판하되 비난하지 않고 꾸짖되 조롱하지 않으며 나무라되 모욕하지 않고 차이를 품으며 큰 뜻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민주당, 서로 가르치고 서로 배우며 서로 앞장서고 서로 기다려주는 민주당원, 모자란 것 채우고 넘치는 것 드러내며 쉼 없이 전진하는 그래서 역사에 겸손하며 국민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전국 당원 대회를 위해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정청래 당대표 추가 발언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2002년도에 노사모였습니다. 희망 돼지 저금통, 노란 손수건, 유쾌한 정치 반란, 특권과 반칙이 없는 노무현 후보를 열렬히 응원하고 지지했습니다.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도 ‘콩’인 나라,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꿈꾸며 노무현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 저는 2004년도 노무현 대통령께서 정치개혁 일환으로 만들었던 지역 경선, 국회의원 후보 지역 경선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노무현 시대가 아니었으면 저는 국회의원 되기가 어려웠습니다. 보통 계파 보스, 낙하산에 의해서 줄타기해서 공천받던 시대를 마감한 것이 노무현 시대의 정치개혁이었습니다. 그것이 1인 1표, 당원 주권 시대로 저는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국회의원에 떨어졌다가 국회의원이 되고 다시 컷오프되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당원 동기인 조정식 국회의장이 6선 국회의장이 되는데 저는 4선을 했습니다. 제가 초선 국회의원이 될 때는 여당이었는데, 야당 국회의원도 해봤고 여당 국회의원도 해봤습니다. 24년 동안 제가 느끼는 것은 야당은 야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여당은 여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는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평소 스윙보터는 있어도 고정불변한 중도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이 야당다울 때 지지하고 여당이 여당다울 때 국민은 항상 선택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민심이 천심입니다. 국민이 곧 하늘입니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습니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습니다. 항상 국민의 마음, 민심을 살피는 자세가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항상 필요한 우리의 기본자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라는 말이 항상 옳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깊이 국민의 마음을 새기는 자세를 항상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2026년 6월 10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83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6년 6월 9일(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한병도 원내대표민주당은 어제,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의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참정권 모두를 치명적으로 훼손한 참사입니다. 중앙선관리위원회는 이번 사고로, 선거관리와 집행이라는 막중한 헌법적 책임을 한순간에 무너뜨렸습니다. 단순한 행정착오나 실수로 치부할 일이 결코 아닙니다.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이미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하셨고, 검·경은 신속하고 전면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회는 가장 신속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즉각 본회의를 소집하겠습니다. 이번 주에 즉각 본회의를 개최하여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하겠습니다. 또, 다음 주 본회의에서 곧장 의결하여 최단시간 내에 특위를 가동하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선거관리 체계의 전면적 개혁을 위해 ‘공직선거법’과 ‘선관위법 개정’에도 곧장 착수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정조사와 별도로 ‘선거제도개혁 TF’를 조속히 설치하겠습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쌓아 올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두 번 다시는 흔들리지 않도록, 민주당은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받은 이 중차대한 상황에서 공당이 해야 할 일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나아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입니다.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정쟁거리로 만들어, 또다시 국민의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국정조사 대상에 대통령과 청와대를 넣으라고 주장합니다. 대체 뭐 하자는 겁니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소재로 활용하자는 겁니까. 너무 속 보이지 않습니까? 실체 규명은 뒷전으로 미루고 자극적인 언행만 앞세우며 자신의 정치적 위기 타개와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선동 정치를 그만두고,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합의에 나서길 바랍니다.민주당은 후반기 원 구성에 두 달 가까이 소요되던 과거 관례를 반드시 타파하겠습니다. 후반기 원 구성에 제20대 국회는 48일, 제21대 국회는 54일이나 걸렸습니다. 제15대 국회부터 제21대 국회까지 평균 40일입니다. 잘못된 관례가 마치 당연한 것처럼 굳어져 왔습니다. “국민이 언제 협상을 이유로 수십일씩 일하지 말고 놀라고 했습니까?” 국민은 국회에 일하라고 권한을 준 것이지, 놀라고 권한을 위임한 것이 아닙니다. 구태와 악습은 이번에 반드시 깨겠습니다.무엇보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확대, 공급망 불안, 고물가·고환율까지 겹치며 민생경제가 엄중한 상황입니다. 국회가 소모적인 정쟁이나 한가로운 자리다툼 하며 허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조속하게 원 구성을 마치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서 민생 입법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에도 촉구합니다. 내일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즉시 원 구성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늦어도 18일까지는 원 구성을 마쳐야 합니다. 이번만큼은 여야가 합심해서 국민 여러분께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길 희망합니다.2026년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한 대장정의 해가 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어제,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국정 목표를 국민께 보고드렸습니다. 지난 1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민주주의의 위기, 통상안보 위기, 중동위기 등 세 가지 위기를 헤쳐온 1년이었습니다. 거대한 파고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중심을 잘 지키며, 코스피 8천 시대 개막,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 국정 투명성 제고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오늘은, 위대한 국민 여러분이 일군 역사적 성과입니다. 이재명 정부를 세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더 열심히, 더 힘들여서 국정에 임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민주당이 국회에서 대통령의 국정을 입법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께서 오늘 아침, 8박9일 일정의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셨습니다. 이재명 정부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성과가 유럽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받았고, 여기에서 세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추가 관세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 간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과 더불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고 더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내일은 6.10 민주항쟁 3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87년 국민의 항거는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 1년은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수는 2024년 세계 41위에서 지난해 세계 22위까지 상승하며 회복력과 그 성숙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참정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참정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3.15 부정선거는 4.19 혁명을 촉발시켰고, 많은 이들의 희생을 대가로 헌법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직 선거관리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헌법기관이 그 하나인 선거관리에 실패한 것입니다. 투표율을 높이겠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야심찬 계획과는 반대로 전체 투표용지 인쇄량은 줄였고, 그간의 경험칙에 따라서 투표소마다 투표율이 다르다는 이미 알려진 선거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변수에 따른 투표용지 배분조차 관리되지 못했으며,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된다는 보고나 실제 부족하다는 긴급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준비와 대응에 실패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속하게 여야 간에 협의해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밝히겠습니다. 특검 역시 열어놓고 협의할 것입니다. 진상규명에 그치지 않고 선관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선관위의 독립성은 보장되어야 하지만 독립성이 견제와 감시의 사각지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법률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은 물론 필요하다면 헌법상의 개혁 방안까지 검토해 선관위에 감시와 견제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주권 정부 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민주권 정부의 지난 1년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어제 기자회견에서 국정 운영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취임 1년 만에 4번의 기자회견, 12번의 지역 타운홀 미팅, 최초로 국무회의와 업무보고 생중계 등 이재명 대통령은 유례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국민 가까이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지난 1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분투 또한 치열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7%에서 2.6%로 대폭 상향 조정되었고, 상승폭 또한 주요 20개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투자은행 중에는 3%대 성장률을 전망한 곳도 있습니다. 지난달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월까지의 경상 흑자는 1천억 달러를 넘어섰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최근 증시에 등락이 있지만 취임 당시 2,700선이었던 코스피는 사상 처음 장중 8,000, 9,000선을 돌파하기도 했었고, 시가 총액과 거래대금, 개인 투자자금 유입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제 금융시장에서 외면받았던 한국 증시가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 당시 무능과 무책임으로 위기에 봉착했던 지난 우리 경제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괄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 같은 변화를 토대로 앞으로 경제 파고도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국가 경제 성장의 결과물이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중동 전쟁 발발 100일을 넘어가면서 고환율·고물가 등 경제에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환율의 경우 외환시장 및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수급 요인 외에도 원화 약세 흐름에 편승한 투기적 움직임과 시장 교란 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고물가 또한 석유류의 가격 안정,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한 농축 수산물 수급 관리, 생활필수품 공급 확대 등 장바구니 체감 물가 안정에도 총력 대응 중입니다. 지난 1년 이재명 정부는 민생 경제를 탈바꿈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우려 또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극복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제시한 초격차 산업 강국,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규범과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 사회, 안전 사회라는 4대 국정 목표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당·정이 원팀이 되어서 성장 패러다임의 대전환, 지방 주도 성장을 강력히 추진해서 대한민국 대도약과 국민 모두의 성장을 실현하겠습니다. 경제의 기초 체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잠재 성장률을 회복해서 세계가 인정하는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4개국 순방이 시작됩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G7 플러스 외교 강국이자 글로벌 책임 국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순방의 핵심 키워드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입니다. 벨기에와 EU 방문을 통해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해소를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보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와는 방산·원전·첨단 산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고 교황청을 방문해서는 한반도의 평화 지지와 다가오는 2027 서울 세계 청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조를 확고히 할 것입니다. 당은 이번 순방이 실질적인 경제 외교 성과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행정부·사법부·입법부가 모두 뜻을 모았습니다. 선관위 개혁은 시대적 과제입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선관위원장을 제외한 4부 요인이 모였습니다.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5부 요인이 특정한 현안을 두고 회동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특정 기관장만 제외된 것도 더욱 이례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그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제 회동에서는 이번 사태를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중대 사안으로 보는 데 공감대를 이루었습니다. 선거관리 대개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국가 차원의 논의에 진전이 이루어진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제 국회가 응답할 차례입니다. 민주당은 어제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에 이어 오늘 ‘선거제도개혁 TF’를 즉시 구성합니다. 필요하다면 헌법 개정까지도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헌법은 선관위의 독립적 지위를 강하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본래 취지는 선거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이로 인해 안일하고 태만해졌습니다. 급기야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 뒤에 숨어 선거를 관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숱한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그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국민이 선관위를 감시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현행 헌법 규정이 문제라면 헌법을 개정해야 할 것입니다. 선관위 개혁은 여야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참정권을 온전하게 보장하는 일입니다. 이를 음모론과 정쟁으로 오염시키는 시도는 국민을 한 번 더 좌절하게 만드는 악행입니다. 국민의힘은 명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부정선거론과 연결 지어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국정조사 또는 특검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억지도 중단하십시오. 선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대통령을 왜 끌어들입니까? 사안을 정쟁화하거나 이를 통해서 자리보전 등에 활용하려는 것 아닙니까? 이는 신성한 참정권을 지키려는 유권자의 뜻을 왜곡하고 훼손하는 것입니다. 어제 4부 요인 회동으로 국가적 공감대가 마련됐습니다. 이제 국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입법 대안을 마련할 차례입니다. 민주당이 신속하고 깊이 있게 논의하겠습니다. 양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만큼 이번 주 내로 본회의에서 국조 요구서를 보고할 수 있도록 본회의 소집을 추진하겠습니다. 밀려있는 민생 법안 처리도 추진하겠습니다. 야당도 정쟁을 빼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국정조사 및 개혁 논의에 임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제 살길을 위해서 음모론에 당까지 갖다 바친 장동혁 대표에게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직 제 살길 하나 찾겠다고 부정선거 음모론 카드까지 만지작거리며 국민의힘을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여기저기서 도움 안되니 우리 지역구에는 오지도 말라며 천덕꾸러기 신세로 외면당하던 분이 누구입니까? 선거가 끝나고 심지어 자기 당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까지 된 마당에 이제는 슬그머니 부정선거론자들의 음모론에 편승해 오직 제 살길만 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장 대표가 자기 살길만 생각하며 중심을 못 잡고 갈팡질팡하니,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서울시장 선거소청을 제기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상황이 이쯤되자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온라인에 떠도는 취임 거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즉각 선을 긋고 나선 모양새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장동혁 대표는 대놓고 재선거를 주장하는데 정작 수석대변인이 나서서 잠실 현장의 목소리가 전면 재선거라는 취지이지 당론은 아니다라며 발을 빼고 있습니다. 당직자는 혼자 지르고 대변인은 당론이 아니라고 꼬리를 자르고 당선인은 황당해하는 이 자중질환의 근본적인 책임은 바로 음모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장동혁 대표에게 있다고 평가합니다. 이러니 셀프 구명 운동, 장동혁 일병 구하기라고 하는 평가를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이 흔들리든 말든 피 땀 흘려 당선된 자당의 후보들의 승리마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제물로 바치는 당대표는 난생 처음 봅니다. 오직 개인의 정치적 이익과 당권 욕심을 위해 온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가는 무책임의 극치라는 평가 아니겠습니까?부정선거론에 편승하는 정치가 뜻대로 먹히지 않자 슬그머니 전국 재선거라는 황당한 프레임 뒤로 숨어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참 비겁한 정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누구보다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셨고 어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이번 사태가 국민의 신성한 주권을 흔드는 심각한 사안임을 강도 높게 지적하셨습니다. 여기에 지난 주말,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정부의 확고한 진상 규명 의지를 거듭 밝히셨습니다. 이처럼 정부와 여당이 사태 수습과 진상규명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국민의힘은 문제 해결에는 관심이 없는 듯 선관위 문제를 억지로 청와대와 엮으려 하며 정치적 물타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국민의 정당한 분노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자기 살길을 찾겠다고 자당의 선거 승리마저 부정하고 근거 없는 음모론에 기대는 정치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잠실 집회에 극우 프레임을 묻히지 말고, 손을 떼십시오.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음모론도 정쟁도 아닐 것입니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대책일 것입니다. 국민의힘도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정치 공세를 멈추고 진실 규명에 협조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도걸 원내부대표고환율·고물가·고금리 3중고 타개에 당정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경제는 중동전쟁의 파고를 능히 이겨내며 그 성장엔진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1분기 경제성장률은 1.7%, OECD 주요국 중 두 번째로 높습니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금년 사상 최초로 1조 달러 수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의 두 배 수준인 2,500억 달러 그리고 GDP 대비 비중으로 역대 최고치인 10%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또한 올해 들어서만 77% 상승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세계 시총 5위에 등극을 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거시경제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환율·고물가·고금리라는 ‘3중고’는 민생경제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환율은 1,500원대에서 고공행진하고 있고, 생활물가와 밥상물가는 서민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4%대 진입하는 등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가계와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내수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으며 경제적 양극화의 그늘 또한 짙어지고 있습니다.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성장의 불씨를 더욱 키우면서도 민생의 어려움을 덜고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지방선거를 통해 확인된 국민의 엄중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물가안정, 민생안정,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준비 중인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충실히 담아내야 할 것입니다. 관련하여 다음 네 가지 주문을 하고자 합니다.첫째, 환율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최근 환율 상승은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 약화 때문이 아닙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과 외국인 투자 비중 조정 그리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 등 대외 요인에 크게 기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투자자의 리밸런싱이 종료가 되고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되면 크게 안정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만, 단기적인 변동성 지속에 대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먼저 민간 금융기관의 외환조달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야 합니다. 외환위기 시대에 도입된 규제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선물환 포지션 한도 확대, 단기외채비율 규제 완화, 외화예수금 초과 준비금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해외 달러 자금을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합니다.또한 국내 외환시장의 가장 큰 손인 국민연금이 해외투자 과정에서 국내 외환시장에서 직접 달러를 매입하는 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해외 현지 채권 발행, 단기 차입, 글로벌 연기금과의 통화스왑 등을 적극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 정비에 나서야 합니다. 아울러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시장 선진화 조치와 함께 국내 환율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역외 MDF 시장의 독점구조를 완화하기 위한 역외 현물시장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두 번째로 물가안정과 취약계층 그리고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직접적이고 정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세 번째로 내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과감한 조치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정부는 올해 명목 성장률이 10.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과세수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에 대한 전망치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이 재원을 민생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충, 국가채무 관리, 국민 환원 정책 등에 어떠한 원칙과 우선순위에 따라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장의 결실을 국민과 어떻게 나눌 것인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정책 과제이며, 이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그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당정 간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 회복의 성과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서 체감될 때까지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미애 원내부대표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보내주신 지지와 질책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선거에서 확인한 민심은 민주당에게 책임도 맡겼지만 동시에 더 잘하라는 회초리이기도 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 반성하고 더 낮은 자세로 민심 앞에 서겠습니다. 대구, 경북에서 선거를 치렀던 입장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대구의 김부겸 후보는 45.05%를 득표해 추경호 후보에게 8.87% 차로 석패했습니다. 안동은 더 아쉽습니다. 이삼걸 후보는 1.85% 1,599표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경북의 오중기 후보, 포항의 박희정 후보도 선전했지만 끝내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기초의회 의원 선거에서 선전을 이룬 것은 분명합니다. 경북의 경우 22개 시군 중에 17개 시군에서 민주당 풀뿌리 정치인들이 주민들과 호흡하며 민주당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대구도 9개 군, 구에서 민주당 기초의원들이 당선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전국 최저 지지 14%를 보였던 군위군에서 지방자치 실시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군의원 2명이 의정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울릉군의회에서도 청도군, 성주군의회에서도 민주당 의원이 첫 의정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할 지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치러진 광역의원 선거입니다. 통합특별시의회 선거에서 시범적으로 중대선거구제가 실시된 북구 2선거구, 광산구 3선거구에서 소수 정당 후보가 당선되어 지방의회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은 매우 뜻깊습니다.지방자치는 민주주의 학교입니다. 따라서 낙선의 이유를 지역주의라는 말로 대구경북 유권자들의 민심을 가둬두어서는 안됩니다. 그건 게으른 정치인들의 답변입니다. 민심이 이미 45%, 49%를 넘는 지지를 보여주었고 그 민심을 온전히 받아안을 수 있는 법과 제도 정비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정치권이 해야 할 일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려 511명의 후보자가 무투표로 당선됐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에서 경쟁도, 선거운동도, 유권자의 심판도 없었습니다. 무투표 당선자에게 유권자가 할 수 있는 견제 수단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역시 심각한 참정권 침해입니다. 경쟁이 사라진 곳에 민주주의가 설 자리는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선거제도 개선에 여야가 나서주길 촉구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당면 과제만을 처리하는 방식의 정개특위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아낼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민주당이 시작하겠습니다.2026년 6월 9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제14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5일(금) 오후 1시 30분□ 장소 :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 정청래 당대표 의원님 여러분, 6.3 지방선거 치르느라 전심전력으로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라고 학자가 이야기했습니다. “로우 머티리얼(raw material)의 취사선택”이라고 했습니다. 역사와 상황의 해석 또한 국민이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어록 중 가장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말은 “정치인은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역사와의 눈높이다”입니다. 그 말씀을 제일 좋아합니다.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도 않습니다. 한국 현대사 민주주의 과정 또한 그러했습니다.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바다가 강물을 다 품을 수 있는 것은 그만큼 강물보다 바다가 더 넓고 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다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바다 같은 마음으로 모두 합심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숫자에 대한 평가도 있지만 숫자를 넘어서 국민과 당원들께서 주신 박수와 채찍 두 가지 다 우리가 가슴에 새기고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6.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평가는 개인 차원에서 할 수도 있지만 시스템으로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최고위원회의 간담회를 통해서 평가위원회를 만들어서 백서를 발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백서 발간은 외부와 내부의 시선을 동시에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외부 한 분, 내부 한 분을 공동 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해서 위원들을 구성해서 하겠습니다. 광역단체장들께서는 7월 1일부터 집무에 들어가실 겁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당선되신 분들은 당선증 받자마자 의원 신분이고 오늘 표결에도 참여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6월 3일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때까지만 생각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뛴다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 당대표가 되고 나니 총선 때 당시 이재명 대표께서 웃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그 심정을 충분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박수치고 환호하고 승자를 축하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구의 김부겸, 경북의 오중기 등 당선되지 못하고 아파할 분을 생각하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승자에 대한 축하도 해주지만 낙선하신 동지들에 대한 위로를 더 많이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또 당선되신 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해야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도 하셨습니다. 가급적이면 박수 치지 않고 조용히 하자고 했는데 여러분 마음 내키는 대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분, 한 분 호명하겠습니다. 전 당대표도 지내셨고 우리 당의 정치 지도자로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천 연수갑 송영길 의원님 축하드립니다. 대통령의 마음을 잘 읽고 청와대 대변인까지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인천 계양구을 김남준 의원님. AI 전문가로 오랫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하면서 대한민국 AI 발전에 앞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을 임문영 의원님.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다시 당선되신 경기 안산갑 김남국 의원님. 이분은 특별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강원도지사 후보로서 능력과 경쟁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서 선당후사 마음으로 우상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뛰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승리하셨습니다. 경기 하남시갑 이광재 의원님. 전은수만 같아라. 선거운동할 때 보면 유쾌하고 역동적으로 해서 많은 분의 선거운동에 귀감이 되신 충남 아산시을 전은수 의원님. 전북의 새로운 희망이자 전북 발전에 기여할 새만금. 현대차 9조 원 투자했습니다. 앞으로 전북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전북도지사와 함께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김의겸 의원님. 그리고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최고위원들이 다 좋아하고 그 능력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박지원 의원님. 박지원 의원님이 두 분이 계셔서 앞으로 박지원 의원 A, B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양수도 부산, 해수부 이전에 실무를 총괄했었던 역량을 보여주셨고 해수부 공무원 30년 넘게 해서 해양수산부 최고 전문가인 서귀포시 김성범 의원님은 지금 상을 당해 못 오셨습니다. 안 계시지만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당선되신 분들은 박수도 받지만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지 못한 분들에게는 당대표로서 깊은 책임감과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의원님들 더욱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모이신 것 같습니다. 얼굴이 다 새까맣게 타셨고, 현장에서 너무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여기 계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제가 유튜브에서도 보고 짤로도 보고 했는데, 헌신적으로 뛰어주신 모습 하나하나가 정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원내에 오셨으니까 이름 한번 불러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송영길 의원님, 이광재 의원님, 김의겸 의원님, 김남국 의원님, 김남준 의원님, 김성범 의원님, 박지원 의원님, 임문영 의원님, 전은수 의원님, 정말 환영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당은 주권자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열망과 염원을 그리고 질책까지 모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선거 기간 중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최우선 과제로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중동 상황 장기화로 민생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집권여당이자 또 원내 제1당으로서 민생 경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속도감 있는 입법을 통해서 국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도록, 또 나아가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도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22대 하반기 국회가 시작됩니다. 원내는 다시 일하는 국회 또 국민께서 효능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시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 국회 운영 기준은 역시 ‘민생’입니다. 원내에서는 속도감 있는 민생 입법을 위해서 국회 공백을 빠르게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인사 말씀해 주실 텐데, 조정식 의원님과 남인순 의원님께서 각각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나서십니다. 모두 다 알고 계시겠지만 두 분은 워낙 신망이 두터우시고, 역할이 주어지면 훌륭하게 소화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의장단이 오늘 선출되면, 바로 조속한 원 구성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통상 원 구성을 하는데 48일이 걸리고, 54일 걸리고, 헌정 공백 상태가 마치 관례처럼 굳어져 왔습니다. 계속 이러면 안 됩니다. 잘못된 관행은 깨야 됩니다. 국민이 언제 협상하라고 두 달씩 그냥 놀라고 한 적 있습니까? 이런 관례는 앞으로 사라져야 됩니다. 그래서 헌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깨겠습니다. 다음 주에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될 것 같은데, 선출되자마자 공백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원내 협상을 할 것이고, 과거 관행처럼 시간 끌기하고 나눠 먹기식으로 하려고 하고 발목 잡기식으로 하려고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국회 운영을 하면서 원내는, 모든 의원님들께서 함께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언제나 태도와 자세는 겸손하게 그리고 잘못된 관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밀고 나가고 결론으로서 국민께 효능감을 입증하는 것, 그것이 후반기 원내를 이끌어 나가는 대원칙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속도감 있게 바로 ‘일하는 국회’ 만들 수 있도록 할 테니까,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오직 국민을 위해서 민생을 위해서 앞으로 전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5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기자회견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4일(목) 오전 10시□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민은 항상 옳습니다.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리고 존중합니다. 다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픕니다. 국민께서 12.3 불법 비상계엄 내란도 막아주셨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셨습니다. K-민주주의,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켜 주셨고, 6.3지방선거도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를 응원해 주시고,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꼭 1년 만에 치러진 전국 선거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시려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고 내란의 잔불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춰서 일 잘하는 지방 일꾼들을 뽑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렸습니다. 그 부탁을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거듭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적극 뒷받침하여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이루고, 고루 잘사는 진짜 지방 주도 성장 시대를 열겠습니다. 열과 성을 다하여 국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겠습니다. 혼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하신 후보자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죽을힘을 다했던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께 정말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어제 통화했는데 “그래도 30%가 넘었다”라며 웃고 있는 오중기 후보의 말을 들으면서 더욱 먹먹했습니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님도 정말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다 바쳐 선거운동에 임하셨는데 너무 안타깝게 석패하셔서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당대표로서 당선되신 분들께 축하하지만, 오랫동안 험지에서 고생하시며 또 낙선하신 분들께 더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당선자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자님,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님,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님,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님,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자님,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님,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님,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자님,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자님,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자님,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자님,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자님 축하합니다.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하신 다수의 민주당 당선자께도 축하합니다. 특히 한 번도 당선되지 못했던 강원도 강릉시장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많은 선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그리고 따끔한 경고와 질책까지 전부 겸손하고 겸허하게 받들겠습니다. 더 좋은 민주당, 더 큰 민주당이 되는 성찰의 길에 귀한 자양분으로 삼겠습니다. 특별히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통해 승리의 기세를 모아주신 진보당 당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대하면 커집니다. 다른 당과의 연대 방법도 앞으로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께서 ‘결선 투표제 등을 도입하면 어떠냐?’라는 제안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 부분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좋은 결론을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6.3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6.3지방선거 큰 승리를 일궈내 주신 국민과 당원, 지지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 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무 4강의 원칙 아래 당원 주권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이 항상 옳은 것처럼 당원도 항상 옳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국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 시대를 더욱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 겸허하게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더 가다듬겠습니다.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 않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갈 길이 아직도 멉니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민심이 천심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항상 국민이 나서서 나라를 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국민이 만들고 지켜주셨습니다. 오직 국민만 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국민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6월 4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총괄브리핑 (6. 12, 금)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김현, 전용기입니다.오늘 브리핑에서는 민주파출소가 출범한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11일까지 우리 위원회가 대응해 온 주요 성과와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민주파출소 제보 현황입니다. 6월 12일 00시 기준, 민주파출소 누적 방문자 수는 총 794,279명에 달하며, 총 232,274건의 제보를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매체별로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관련 제보가 72,06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튜브 42,616건, 네이버 29,642건 현수막 10,167건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제보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다음으로 왜곡 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성과입니다.지난 1년 반 동안 허위·왜곡 보도와 관련하여 언론중재위원회에 총 120건의 조정 신청을 진행했습니다.그 결과 조정성립 78건, 합의간주 2건,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 2건 등 총 82건의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외에 기각은 22건, 조정불성립 5건, 취하는 11건이었습니다.또한 2025년 대통령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총 112건의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고 1건, 주의 2건, 공정보도준수촉구 28건, 사전협의 삭제 6건 등 총 37건의 시정 조치를 받아냈으며, 기각은 75건이었습니다.이어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현황입니다.시사·뉴스·라디오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여, 일부 패널의 사실왜곡 발언, 조롱성 발언,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발언이 여과 없이 방송되거나 일방적 주장이 충분한 사실 확인과 반론 없이 전달된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해왔습니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설명하거나 반론할 수 있는 출연자가 배제된 채, 특정 시각에 치우친 구도로 방송이 진행된 편파적 사례들을 바로잡아 왔습니다.이에 방송심의규정 위반 등에 대한 민원을 총 1,667건 신청했으며, 심의 결과 의견제시 3건, 각하 106건, 문제없음 146건의 조치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과 현 정부,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악의적 비방을 비롯해 내란옹호 및 부정선거 음모론 유포, 5·18 민주화운동 왜곡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악의적인 유튜브 채널과 영상들을 모니터링했습니다.이를 통해 총 2,101건에 달하는 채널 및 영상에 대해 플랫폼 신고 조치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 계정 삭제 15건, 수익 창출 금지 2건, 영상 삭제 24건 등의 제재 조치를 이끌어냈습니다.불법 현수막도 바로잡았습니다.「공직선거법」 및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등을 위반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도 대응해왔습니다.총 7,189건의 현수막 제보를 확인하여 대처했으며, 이 중 법 위반 소지가 명백한 736건에 대해 신고 및 관할 지자체 조치를 추진했습니다.그 결과 총 342건이 이동 또는 철거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온라인상에서 유포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총 3,295건의 제보 건수를 분석하여, 이 중 주요 커뮤니티 97건, SNS 330건에 대해 플랫폼 측의 삭제 및 제재 조치를 이끌어냈습니다.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하여 대통령과 우리당 인사들을 공격한 악의적인 비방 영상과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병행하며 단호하게 차단해왔습니다.마지막으로 고발 등 사법 조치 현황입니다.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사회적 근간을 흔드는 테러 선동과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사법 조치로 강력하게 대응했습니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살해 협박, 12·3 불법 비상계엄 내란 선전 행위, 5·18 민주화운동 폄훼는 물론, 헌법재판관 및 서부지법을 겨냥한 사법부 테러 선동 등 국민 안전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악성 유포자들을 상대로 총 145건의 경찰 고발을 단행했습니다.매체 및 대상별로는 온라인 커뮤니티 69건, 유튜브 채널 40건, 언론 보도 18건, 정치인 발언 10건, 기타 10건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틈새 없는 법적 책임을 물었습니다.이상으로 주요 대응 현황을 말씀드렸습니다. 국민소통위원회는 민주파출소 출범 이후, 허위조작정보대응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왔습니다.앞으로도 국민소통위원회는 그 간의 성과 분석을 통해 가짜뉴스에 더욱 전문적이고 정교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6년 6월 12일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여성 리더십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기대합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여성 리더십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지명은 대한민국 사회가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인 리더십으로 나아가는 의미있는 진전입니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 역량과 리더십이 국가 운영의 중심에서 더욱 폭넓게 발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성숙 후보자는 디지털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정책 역량을 검증받은 인물입니다. 기술혁신과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가 국정 전반을 조율하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지명은 우리 사회 여성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여성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 왔지만, 사회 주요 영역의 리더십에서 여성의 비중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기회와 구조의 문제였습니다. 한성숙 후보자의 지명은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으로 당선된 데 이어 여성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된 것은 우리 사회의 여성 대표성이 한 단계 더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이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것입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정치와 행정, 경제와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기반을 구조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다시 한번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여성 인재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과 여성 대표성 확대를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6년 6월 8일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국민의 참정권을 훼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청년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합니다
국민의 참정권을 훼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청년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정신입니까? 대학가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묻고 있습니다. 선관위가 투표용지 하나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국민은 무엇을 믿고 투표소에 가야 합니까. 중앙선관위는 국민의 한 표를 지키는 데 실패했고, 선거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습니다. 선거관리 하나를 책임지라고 국민 앞에 세워진 헌법기관이 투표용지조차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무능입니다. 무책임입니다. 국민의 참정권을 혼란 속에 방치한 참담한 직무 실패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에게 먹잇감을 던져주었다는 점입니다. 선거 때마다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민주주의를 흔들어온 세력들이 이번 사태를 빌미 삼아 또다시 선거 전체를 부정하려 들고 있습니다. 선관위의 무능이 민주주의 불신의 불쏘시개가 되었습니다. 선관위의 안일함이 음모론 세력의 확성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임을 누가 감당할 것입니까. 선관위는 “책임을 통감한다”는 말 뒤에 숨지 마십시오. 고개 숙여 사과하는 것으로 끝낼 수 없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이 훼손됐고, 선거관리의 신뢰가 흔들렸고, 민주주의 절차가 조롱당했습니다. 책임자는 사퇴하여야 합니다. 결정 과정은 공개되어야 합니다. 제도는 고쳐져야 합니다. 당과 정부는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선관위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였고, 오늘 국무총리는 수사를 포함한 모든 수단과 조치로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하다면 국회의 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해서라도 확실한 규명과 제도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처음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능과 무책임을 지적해왔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도 분명히 고합니다. 선관위의 독립성은 무책임의 방패가 될 수 없습니다. 헌법기관이라는 지위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독립된 권한을 가진 만큼 더 무겁게 책임져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임자를 사퇴시키고 즉각 이번 사태의 전 과정을 국민께 소상히 보고하십시오. 투표용지 인쇄 기준은 누가, 어떤 근거로 정했습니까. 왜 일부 지역에서는 유권자 수에 턱없이 못 미치는 용지가 준비됐습니까. 현장 부족이 확인된 뒤 보고와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답을 들을 권리가 있는 국민에게 답을 내놓으십시오. 국회는 당장 국정조사 논의에 착수하십시오. 필요하다면 특검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검토해야 합니다. 선관위 내부 조사만으로는 결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외부의 엄정한 조사,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 대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청년의 이름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합니다. 우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게 국민의 참정권을 훼손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음모론에는 단호히 맞서고, 정쟁에는 휘둘리지 않으며,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을 끝까지 요구하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본 사태의 심각성을 똑바로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무너진 선거 신뢰를 다시 세우는 일은 고작 그깟 사과 한 번 따위로 끝날 수 없습니다. 명심하고 계십시오. 2026년 6월 5일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주간브리핑 (6. 5, 금)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김현, 전용기입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기간 동안 민주파출소가 대응해 온 주요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민주파출소 제보 현황입니다. 지난 5월 11일 00시부터 6월 3일 00시 기준으로 9,446명이 방문해 주셨고, 총 2,066건의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매체별로는 유튜브 제보가 8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가 739건, 네이버 포털이 130건 순이었습니다. 현재 누적 건수로는 총 790,420명이 방문하셨고, 총 231,734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처리 중입니다. 다음으로 왜곡 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현황입니다. 펜앤마이크 2건, 트루스데일리 3건, TV조선 1건, 문화일보 1건, 더퍼블릭 2건, 조선일보 2건, 동아일보 1건, 자유일보 1건 등 총 13건의 왜곡 보도에 대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정보도 준수 촉구 2건, 기사 삭제를 전제로 한 취하 4건, 기각 5건의 결과를 이끌어냈으며, 나머지 2건은 현재 심의가 진행 중입니다. 방송 대응 현황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사 프로그램, 뉴스, 라디오를 모니터링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할 출연자가 배제된 채 방송이 진행되거나, 이번 지방선거 관련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다루지 않는 등 위반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관련 규정 위반 소지가 있는 174건에 대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악의적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했습니다. 우리 당 후보자에 대하여 무분별한 비난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브 채널과 영상들을 확인하여, 총 136개의 채널과 123개의 영상에 대해 플랫폼 신고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이 중 사안이 중한 59건의 영상에 대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조치하였으며, 정원오, 김상욱 후보 관련 허위사실 3건은 삭제 조치되었습니다. 거리의 불법 현수막도 바로잡았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총 20건의 현수막 제보가 들어왔고, 이 중 11건의 불법 현수막을 확인하여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였습니다. 이 중 4건의 불법 현수막은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커뮤니티와 SNS 등 온라인 대응 현황입니다. 온라인 부문 제보는 커뮤니티 153건, SNS 560건, 네이버 66건 등 총 779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커뮤니티 9건, SNS 34건, 네이버 9건을 각각 플랫폼에 신고 처리하였으며, 이 중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게시물 및 비방 댓글 5건은 삭제를 완료했습니다. 법적 대응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당 후보자들에 대한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및 SNS 게시물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총 4건의 고발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응 현황입니다. 후보자 관련 허위사실 유포, 비방성 콘텐츠, 악의적인 딥페이크 영상, 그리고 현수막과 선거 관련 허위조작정보 총 73건을 중앙선관위 및 각급 선관위를 대상으로 신고 조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대응 현황을 말씀드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성원을 보내주신 주권자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불법 비상계엄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국민의 현명한 선택입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민주주의와 위협하는 허위사실 유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소통위원회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향한 악의적인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에 대해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제보가 가짜뉴스를 바로잡고 건강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리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6년 6월 5일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① 09:30 충남 천안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9, 2층) (L)
② 12:00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후보 지원유세 및 중앙로 시민인사 / 자갈자갈 공동체센터 앞 사거리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4길 15) (L)
③ 14:00 이삼걸 경북 안동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 이삼걸 후보 선거사무소(경북 안동시 경동로 625, 2층)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2026-06-01
① 09:30 충남 천안시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② 11:15 하유정 충북 보은군수후보 지원유세 및 보은전통시장 방문 / 보은한양병원 사거리(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42-1 빽다방 앞)
③ 13:00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후보 지원유세 / 황규철 후보 선거사무소 앞(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금로 59)
④ 15:30 맹정섭 충주시장 후보-충주시 후보자 연석회의 / 맹정섭 후보 선거사무소(충북 충주시 국원대로 76, 3층)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2026-06-02
① 12:00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후보 지원유세 및 정선 아리랑시장 방문 / 조은공인중개사사무소 앞(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6길 23) (L)
② 13:30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후보 지원유세 / 약사세요약국 앞(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 (L)
③ 16:40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L)
④ 18:10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 현근택 경기 용인시장 후보 지원유세 / 국제캐리어 앞 교차로(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3로 38) (L)
⑤ 20:00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 집중유세 / 청계광장(서울 중구 태평로1가 1) (L)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2026-06-02
① 08:30 원내대책회의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L)
② 11:30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전북 익산시 동서로 103)
③ 13:30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 기자회견 /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④ 15:20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출근 유세 / 현대차전주공장정문(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163)
⑤ 16:20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 전주혁신도시 상가방문 지원유세 / NH농협은행전북혁신도시지점(전북 완주군 이서면 안전로 163)
⑥ 17:30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 퇴근길 인사 지원유세 /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앞 사거리(전북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1560 상림주유소)
⑦ 19:30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 조지훈 전주시장후보 합동 유세 / 풍남문광장(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77)
2026-06-03
일정없음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2026-06-04
- 10:00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기자회견 /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L)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2026-06-04
- 09:30 정책조정회의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L)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2026-06-05
① 13:30 의원총회 /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L)
② 14:00 본회의 / 국회 본관 본회의장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2026-06-06
- 09:50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동작구 현충로 210)
정청래 당대표
2026-06-07
- 공식일정 없음
한병도 원내대표
2026-06-07
- 14:10 현안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2026-06-08
- 공식일정 없음
정청래 당대표
2026-06-09
- 공개 일정 없음
한병도 원내대표
2026-06-09
- 09:30 원내대책회의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L)
정청래 당대표
2026-06-10
① 09:30 최고위원회의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L)
② 11:00 제100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 /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한병도 원내대표
2026-06-10
① 09:30 최고위원회의(L)
② 11:00 선거제도 개혁 TF 출범식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2026-06-11
① 10:00 의원총회 / 예결위회의장(L)
② 11:00 본회의 / 국회 본관 본회의장
③ 14:00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토론회 /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L)
한병도 원내대표
2026-06-11
① 09:30 정책조정회의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L)
② 10:00 의원총회(L)
③ 11:00 본회의
④ 11:30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접견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⑤ 14:00 국회의장 및 여야 원내대표 회동 / 국회 본관 국회의장 집무실
정청래 당대표
2026-06-12
① 09:00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 앞 (광주 북구 민주로 200)(L)
② 10:00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 김대중컨벤션센터 201~202호(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30)(L)
한병도 원내대표
2026-06-12
- 10:00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L)
2026-06-13
일정없음
2026-06-14
일정없음
정청래 당대표
2026-06-15
① 09:30 최고위원회의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L)
② 14:00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 <한반도 평화 : 다시 6.15>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신촌로4길 5-26)
한병도 원내대표
2026-06-15
- 09:30 최고위원회의(L)
정청래 당대표
2026-06-16
- 09:00 제6차 중앙위원회의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L)
한병도 원내대표
2026-06-16
① 08:30 2026 국민공공정책포럼 /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② 09:30 원내대책회의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