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광복 62주년을 맞이하며-오충일 대표
광복 62주년 맞아서, 한편으로 기쁜 마음이 있지만, 여전히 분단 상황으로 광복을 맞은 마음은 착잡합니다.
8월 28일 정상회담 만남 이후에는 완전한 광복, 분단없는 광복이 되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정상회담과 방북하시는데 정치권도 힘을 모으고, 똑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분단없는 광복을 맞고, 광복절행사를 평양과 서울에서 번갈아 개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현 대선 정국 상황과 관련해서, 대선 정국이 현재 너무 과열되어 있다. 대선정국과 광복절은 엄연히 구분되어 생각해야 합니다. 4.19 민주화 정신과 5.18민주화항쟁의 정신, 6월 항쟁의 정신을 맥으로 하고 민주평화개혁인권 세력이 이 역사의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2007년 8월 15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