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헌법재판소 협박하는 극우 내란 세력, ‘수거·사살’ 계획한 노상원 추종자들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743
  • 게시일 : 2025-02-14 14:19:48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헌법재판소 협박하는 극우 내란 세력, ‘수거·사살’ 계획한 노상원 추종자들인가?

 

극우세력의 헌법재판소 흔들기가 무도함을 넘어 사실상 폭동을 선동하는 지경입니다. 조작과 날조로 재판관들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재판관 실명을 드러내면서 간첩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하지도 않은 일을 한 것처럼 이미지를 오려 붙여 조작합니다. 보도가 된 것처럼 기사 형식의 허위 조작 정보를 만들어내고 실제로 운영되는 언론매체가 허위 조작 기사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수법으로 낙인을 찍은 뒤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내 공개해 버립니다. 일종의 공격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극우세력의 화살은 헌법재판소 직원들까지 겨냥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설 연휴 이후 하루 평균 400건이 넘는 민원전화에 시달리고 있고, 지난 두 달간 온라인 게시판에는 144만 건 넘는 민원 글이 도배됐습니다. 

 

민원 담당 직원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못해 수술을 받는 일까지 생겼다고 하니 현장에서 받는 위협과 압박은 짐작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이들 극우세력의 뿌리는 윤석열입니다. 배후는 내란 잔당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측은 헌법재판소가 지금처럼 빠르게 심리를 진행한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며 공개 협박에 나섰습니다. 변론이 거듭될수록 ‘책임을 미루는 비루함’, ‘설득력 없이 우기기만 하는 저열함’, ‘금세 들통나는 거짓말’만 부각되다 보니 협박밖에는 할 게 없나 봅니다.

 

문제는 협박이 협박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극우세력은 자신들의 배후가 협박하는 대상을 실제로 공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부지법 습격이 그랬습니다.

 

매우 위험한 정국입니다. 극우세력과 선을 긋고 진정시키는 역할을 해도 모자랄 판에 국민의힘은 부화뇌동을 넘어 부추기는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입만 열면 헌법재판소를 공격합니다. 툭하면 헌법재판소를 찾아가서 겁박합니다. 극우세력의 허위 조작 정보를 그대로 받아 재확산 시킵니다. 어쩌자는 겁니까?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 결정을 하면 극우세력 주장대로 휩쓸어버릴 겁니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수거, 사살, 확인 사살 등 살인을 뜻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살해 방법도 나열돼 있습니다. 총격, 폭파, 방화, 심지어 독극물(화학약품) 사용까지 언급된 끔찍한 계획입니다.

 

극우세력과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노상원과 한패입니까? 노상원을 추종합니까? 노상원처럼 하고 싶습니까? 윤석열 내란에 대한 단죄 못지않게 극우세력의 배후를 발본색원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민주당은 관용 없이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