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무작정 반대만 외치는 국민의힘, 염치없는 적반하장으론 명태균 특검법을 막을 수 없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무작정 반대만 외치는 국민의힘, 염치없는 적반하장으론 명태균 특검법을 막을 수 없습니다
명태균 씨 측이 김건희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통화 복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복기록에는 홍준표, 오세훈 시장의 이름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까지 등장합니다. 해명도 허술하기 그지없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아들과 통화내역이 나오자 “아들이 속아 명태균에 문자 보”냈다고 아들 탓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측근 탓으로 돌립니다. 그럴 것 없이 억울하다면 특검을 받으면 됩니다.
명태균 측에서 주장한 김건희와의 48분 통화는 더 가관입니다. 48분간 김건희, 명태균 두 민간인들 총선 공천을 논했다고 합니다. 110석이 되니 안되니 선거대책본부라도 되는 양 예측도 했답니다. 대체 김건희는 무슨 권리로 사람을 내리꽂는 겁니까? 심지어 김건희가 꽂으려던 인물은 조국 전 장관의 수사에 긴요한 역할을 했던 검사였습니다. 공천을 사적 보은이나 보복의 수단으로 삼은 겁니까? 이런 의혹 자체가 공당의 입장에서는 털어야 할 모욕입니다.
국민의힘은 떳떳한 공당의 존립을 위해서라도 명태균 특검을 수용해야 합니다. 국민은 내란 수괴 1호 당원을 품어 기둥뿌리가 송두리째 뽑힌 국민의힘에게 명태균 의혹을 규명하라 명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의 바짓가랑이를 붙들어 어떻게든 모면할 생각은 하지도 마십시오. 거부권이 국민의힘이 패륜을 덮을 필살 카드일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공천 장사와 사적 보복의 뒷거래 시장으로 전락한 추악한 이익결사체가 아님을 명태균 특검의 당당한 수용으로 입증해 주길 기대합니다.
2025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