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지혜 부대변인]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의 앵벌이에 앞장설 셈입니까?
이지혜 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의 앵벌이에 앞장설 셈입니까?
'전광훈 비즈니스'의 실체가 충격적입니다. 교인들의 헌금을 종잣돈 굴리듯 언론, 통신, 금융, 쇼핑까지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이어갔습니다.
게다가 종교의 탈을 쓰고 정치 선동을 자양분 삼아 사업 확장을 이뤄냈습니다. 무엇이 전광훈 목사를 음모론으로 이끌었는지 살펴보니 결국 돈이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한 달에 헌금이 10억 원씩 들어온다"며, "매달 5억 원을 자유일보에 운영비로 지원한다"고 공공연히 말했습니다.
심지어 "1,000만 명이 모이면 월 100만 연금"이라는 허황된 약속으로 신도들을 끌어모으고, "통신사만 바꿔달라"며 알뜰폰 사업을 홍보했습니다. 가족과 사업파트너들이 얽히고 설켜 있는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전광훈 목사의 사업이 정치와 결탁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전광훈 목사의 세(勢)에 편승하여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집회에 나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눈도장을 찍으며 전광훈 목사의 돈벌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는 겁니다.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종교를 빙자한 정치 장사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파는 장사꾼을 애국자라 참칭하지 마십시오.
2025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