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재 부대변인 논평

■ 내란수괴 윤석열은 ‘미래세대’를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윤석열이 서울구치소를 나오며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지층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치 면죄부라도 받은 것처럼 구는 것도 어이없지만, 미래세대를 들먹이는 뻔뻔함이 놀랍습니다. 나라를 독재시대로 회귀시키려고 한 내란수괴에게는 미래세대를 들먹일 자격이 없습니다. 

검찰의 법 기술로 잠시 구속 취소되었다고 기고만장하지 마십시오. 윤석열은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할 내란수괴입니다. 

12월 3일 밤 군인들이 총부리를 겨눈 것은 대한민국 국민과 미래세대입니다. 또한 내란으로 불공정과 비상식이 난무하는 나라를 만들려고 해놓고, 미래를 운운합니까?

활기로 가득 차야 할 3월 대학 교정은 내란 동조세력이 침투해 편 가르기를 강요하며 학생들을 분열과 갈등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내란수괴와 동조세력에 경고합니다. 더 이상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고통을 강요하지 마십시오. 

국민과 청년세대는 불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과 미래세대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내란수괴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2025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