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지혜 부대변인] 현대제철의 또 한 명의 죽음, 주무장관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무엇을 하십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43
  • 게시일 : 2025-03-16 13:17:20

이지혜 부대변인 서면논평

 

■ 현대제철의 또 한 명의 죽음, 주무장관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무엇을 하십니까? 

 

현대제철에서 20대 인턴 노동자가 10미터 작업대에서 추락해 쇳물찌꺼기 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충격과 상임에 빠져계실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대제철은 2010년 이후 무려 5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만 6번째입니다. 하지만 이 죽음의 행렬 앞에 처벌받은 경영진은 단 한 명없습니다. 

 

그런데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은 노동자의 죽음엔 침묵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는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기업을 못할 정도가 돼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기업을 편들었습니다. 

 

주무부처 장관의 걱정은 죽어가는 노동자의 죽음이 아니라 기업의 이익을 향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용노동부의 대책도 한심합니다. 사고가 나면 그제서야 '특별대책'이라며 껍데기 대책과 보여주기식 대응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노동자의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까? 어제는 20대 인턴, 오늘은 50대 가장, 내일은 또 누구 차례입니까? 김문수 장관은 실질적인 감독과 실효적인 안전대책으로 노동자 사망사고를 막으십시오. 직무는 내팽개친 채 헛꿈만 꾸는 장관에게 내일은 없을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5년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