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민생회복지원금을 거부하겠다는 것인지 공식입장을 분명히 밝히십시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7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민생회복지원금을 거부하겠다는 것인지 공식입장을 분명히 밝히십시오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에 대해 사사건건 트집입니다. 심지어 민생을 가지고도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을 두고 “부산시민은 25만원 필요 없다”며 밝혔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325만 부산시민께 물어보기는 하고 그렇게 주장하는 것입니까?
정부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되어 민생회복지원금이 절실한 시민이나 지역 경제는 안중에도 없이 고약한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수영 의원의 주장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입니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두고 시중에 돈을 풀어놓고 물가를 걱정하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 붓고 불 끄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며 폄훼했습니다.
물가를 자극할까봐 절벽 끝에 내몰린 민생 경제를 나몰라라 하며 내버려두라는 말입니까? 물가를 이렇게 올려놓은 장본인들이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다고 매도하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국민의힘은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민생과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는데도 손 놓고 구경만 했습니까? 국민의힘이 이런 주장을 펼수록 국민의 삶에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 드러날 뿐입니다.
민생회복도 지역균형발전도 마다하고 오직 당리당략만 따지는 국민의힘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국민의힘이 진정 민생을 위한다면 트집 그만 잡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사건건 트집만 잡는 국민의힘의 방해에 굴하지 않고 오직 국민만 보며 집권여당으로서의 무한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7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