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극우강사 전한길을 쫓아다니더니 실성했습니까?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극우강사 전한길을 쫓아다니더니 실성했습니까?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에 나선 김문수 전 장관, 장동혁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생트집 잡고 나섰습니다. 극우에게 보내는 처절한 구애는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입니다.
김문수 전 장관이 한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제 1의 혁신은 이재명 총통독재 저지”라고 주장했다니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대체 무슨 근거로 “총통독재”로 매도합니까? 윤석열의 내란을 변명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가져다 붙이며 이재명 대통령을 독재로 몰고 있으니 황당무계합니다.
민주적 절차로 국정을 운영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하지 마십시오. 이런 주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물론이고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모욕입니다.
더욱이 혁신을 거부하는 것이 혁신입니까? 정말 머릿속을 비우고 아무 말이나 쏟아내고 있는 수준입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국민에게 언어를 빙자한 오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장동혁 의원 또한 “탄핵에 찬성하지 않았으면 이재명이 구치소에 있었을 것”, “탄핵을 반대한 40% 국민과 당원께 사죄하는 게 도리”라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국민의 민의를 외면하는 것입니까? 정치적 욕심에 이성을 상실했습니까? 장동혁 의원은 내란 동조를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김문수 전 장관, 장동혁 의원은 비뚤어진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 했던 윤석열과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극우에게 구애해서라도 정치적 생명을 이어가고 싶습니까?
극우강사 전한길을 쫓아다니더니 실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극우와 손잡고 내란 잔당으로 남기를 선포하는 순간이 ‘국민의힘 몰락의 날’이 시작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