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명품 백에 이어 명품 목걸이로 숨바꼭질하는 김건희, 파렴치의 극치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6
  • 게시일 : 2025-07-31 11:24:58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31일(목)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명품 백에 이어 명품 목걸이로 숨바꼭질하는 김건희, 파렴치의 극치입니다 

 

김건희는 명품백에 이어 명품 목걸이 뇌물수수 의혹으로 숨바꼭질을 할 셈입니까? 파렴치의 극치입니다.

 

김건희 측은 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초고가 목걸이가 모조품이었다고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정말 하찮은 변명입니다. 김건희 측의 주장대로 목걸이가 정말 모조품이었다면 대통령실은 왜 순방 때 착용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까?

 

또 김건희의 오빠인 김진우는 왜 목걸이를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있는 가방에 숨겨 장모의 집에 감춰뒀습니까? 

 

더욱이 김진우는 목걸이와 현금이 들어있던 가방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며 특검 수사를 방해하더니 목걸이를 찾아내자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모조품이라면 이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김건희 일가의 은폐 시도와 진술 거부는 명품 목걸이에 대한 의혹을 더욱 키울 뿐입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과 김건희 일가의 평소 행태를 보면, 진품 목걸이를 뇌물로 받아 써놓고 의혹이 제기되자 모조품으로 바꿔치기해서 죄를 피하려는 수작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특검은 더욱 철저한 수사로 김건희의 명품 목걸이 뇌물수수 혐의에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밝혀내길 바랍니다.

 

2025년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