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국방일보를 내란열차에 태운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8
  • 게시일 : 2025-07-31 15:10:01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방일보를 내란열차에 태운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국방일보가 여전히 윤석열 치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주범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임명한 채일 국방홍보원장입니다. 

  

채 원장은 국군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동향과 국가정책에 관한 보도를 누락 또는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민생 회복을 위한 대통령의 추경 시정연설마저 싣지 않습니다. 

 

“뭐 이렇게 많이 반영했나”, “홍보해 주지 마라”, “대통령 기사가 많이 들어가니 빼라”, “호불호 갈리는 내용은 담지 마라” 등 불법적인 보도지침을 내렸습니다. 

 

채일 원장에게는 국방일보가 국정 방해의 수단입니까? 본분을 망각한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파렴치함에 분노합니다. 

  

더욱이 채 원장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취임사 중 12·3 비상 계엄 관련 내용을 누락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동향이나 국가정책에 대한 보도를 누락하려 든 것도 모자라 내란 수괴를 두둔하려고 한 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채일 원장 한 사람으로 인해 국방일보 전체가 오물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채일 원장은 국방일보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고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국방부 또한 국방일보를 내란일당의 기관지처럼 운용하려고 한 채일 원장에 대해 엄중 징계하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