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아직도 극우적 망상에 빠져 있습니까? 윤석열의 최후진술은 내란 책임을 부정한 국민 배신이며, 사법부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심판해야 합니다.
백승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아직도 극우적 망상에 빠져 있습니까? 윤석열의 최후진술은 내란 책임을 부정한 국민 배신이며, 사법부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심판해야 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특검의 징역 10년 첫 구형에 대한 최후진술에서조차 불법계엄을 '계몽령, 경고용'이라는 궤변을 반복했습니다. 이는 헌정질서를 유린한 내란의 본질과 책임을 전면 부정한 것이며, 국민과 헌법, 민주주의를 또 한 번 능멸하고 모욕한 파렴치한 태도입니다.
아직도 극우적 망상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계엄 사과도 없이, 윤석열과 절연 없이 ‘윤 어게인’을 외치는 장동혁 대표에 대한 화답입니까? 총칼로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을 '계몽'으로 미화하고 사법절차를 훼손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중대한 도전입니다. 어떠한 관용도 있을 수 없습니다.
수사와 재판 과정 내내 단 한 차례의 반성과 사죄도 없이 책임을 회피하며 내란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책임을 부정하는 내란수괴의 모습은 국민적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첫 구형은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사법적 심판의 출발선이자 내란세력 단죄의 신호탄입니다. 사법부는 더 이상 재판을 지연하지 말고, 헌법을 유린하고 권력을 사유화한 내란수괴에게 단호하고 엄중한 판결로 시대적 책무에 응답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의 신속한 재판과 내란수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과 함께 끝까지 내란청산을 완수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