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김건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감싼 이유가 무엇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60
  • 게시일 : 2026-01-04 16:44:44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김건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감싼 이유가 무엇입니까?

 

최근 언론이 보도한 특검의 김건희 일가 공소장을 통해 김건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일가의 청탁을 받고, 당시 여주지청장이었던 윤석열의 장모 일가라는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각종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건희 일가는 무려 800억 원의 개발 수익을 거두었지만, 개발비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개발부담금을 감면받았습니다. 여기에 추가 감면까지 더해져 결국 개발부담금을 단 한 푼도 납부하지 않았고, 그 결과 양평군은 약 22억 원에 달하는 재정 손실을 입었습니다.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건희 일가로부터 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개발부담금 감면을 실무자에게 지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수고했다"며 특혜를 제공했습니까? 

 

국민의힘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음해성 의혹"에 불과하다며 김건희 일가를 노골적으로 감쌌고, 경기도 감사에 따른 수사 의뢰에 대해서도 "민주당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받아 표적 감사를 했다"고 무책임하게 주장했습니다.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사건은 윤석열 정권의 늑장 수사와 부실 수사로 은폐·축소되었지만, 특검 수사를 통해 결국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 개발부담금 면제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편법과 특혜가 동원된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추가 수사는 불가피합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침묵과 감싸기로 일관하지 말고, 국민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일가와 이를 비호한 세력의 실체를 끝까지 밝혀내고,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2026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