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의 와해를 바라는 불순한 의도를 멈추고, 진정 통일부장관의 경질을 원한다면 자당 의원부터 제명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6
  • 게시일 : 2026-04-21 16:12:58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의 와해를 바라는 불순한 의도를 멈추고, 진정 통일부장관의 경질을 원한다면 자당 의원부터 제명하십시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국방위원장이라는 직함이 무색하게 안보 선동에 앞장서는 성일종 의원과 나경원 의원까지 구성 핵시설에 대한 정동영 장관의 발언을 두고 연일 근거없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한미동맹을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를 지닌 정치 공작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정동영 장관의 구성 발언 내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로, 이것이 국가 기밀이나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진정 통일부 장관에게 책임을 묻고 싶다면, 28년 전인 1998년 11월 언론을 통해 최초로 구성 인근 핵시설의 고폭 실험을 공개하고, 이것이 한미 정보당국의 민감한 자산이라 할 수 있는 군사첩보위성(KH-12)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던 자당 의원부터 제명하십시오. 지난 28년간 구성이 북한의 핵시설이라는 사실은 이미 그때부터 알려져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언급했다시피 ISIS, 38노스, CSIS, CNS 등 국제 싱크탱크와 국내외 언론들은 그간 구성 지역 인근에 핵시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왔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성 지역에 북한 핵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025년 발표한 장문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구성 지역의 상세한 위성사진부터 구체적인 분석 데이터까지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이 모든 자료는 미국에서 비밀이 해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구성’의 북한 핵시설이 더이상 비밀이 아니라는 사실을 미국 정부가 확언해준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자당의 몰락을 감추기 위해 한미동맹 와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한미동맹의 와해를 바라는 것은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이자 매국적 안보 선동입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당장 추잡한 정쟁 시도를 멈추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저급한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국민과 국익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하며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2026년 4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