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정치테러 조장하는 나경원 의원 규탄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83
  • 게시일 : 2025-03-18 15:00:54

정치테러 조장하는 나경원 의원 규탄한다!

 

정치적 경쟁자로 더 나은 정책을 두고 치열하게 맞서온 여야이지만, 그간 정치테러에 대해서만큼은 한목소리를 내어 왔습니다.

 

2006년 박근혜 대표 피습 당시 열린우리당은 "정치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고, 2022년 송영길 대표 테러 당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역시 "선거를 방해하는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2024년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에서도 여야는 한목소리로 정치테러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나경원 의원은 그 금도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나경원 의원은 SNS에서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 위협이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위협을 정치적 선동 도구로 활용하는 파렴치한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실제 생명을 잃을 뻔한 전대미문의 테러를 당한 피해자입니다. 윤석열 내란사태에서는 제1의 수거 대상으로 지목되어 또다시 생명의 위협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폭탄 테러 위협 등 수많은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이재명 체포조 모집" 글을 작성한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되었고, 극우세력에 의한 사상 초유의 서부지법 폭동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종교 지도자가 신도들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이재명이 죽어야 한다"고 선동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최근에는 전직 특수요원에 의한 암살 테러 제보까지 접수된 극도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대표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중집회에 나오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것은 국민의 요구이자 당원들의 요청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마치 장외집회와 도보행진을 피하기 위해 있지도 않은 테러 위협을 핑계 삼는듯한 저주와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정치테러에 대한 국민의힘 기존 입장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중적 태도에 강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경원 의원에게 묻겠습니다. 암살 시도로 여전히 상처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맨몸으로 대중 앞에 나서서 테러의 표적이 되어야 속이 시원하겠습니까?

 

더구나 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장이 자중하고 사과할 것을 경고했음에도, 나경원 의원은 반성 없이 다시 한번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것 같다"며 위협 제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분명히 밝힙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살 제보를 접수한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신변 보호 요청을 하였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인륜을 저버리는 행동을 멈추십시오. 나경원 의원의 망언은 정치테러에 대한 국민의 힘 입장마저 의심하게 만들며, 극단적 폭력 세력과 반민주주의 세력에 영합하는 위험한 발언입니다.

 

이에 우리는 강력히 요구합니다.

 

첫째, 나경원 의원은 즉각 정치테러 피해자와 국민 앞에 자신의 망언을 공개 사과하십시오.

둘째, 정치적 이득을 위해 야당 대표를 모독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언행을 취소하십시오.

셋째, 정치테러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무책임한 행태를 멈추고, 다시는 이러한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하십시오.

 

만약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계속해서 음모론 확산과 허위 선동을 지속한다면, 국회 윤리위 제소와 법적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어떠한 테러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는 굳은 신념 하에 극단주의 폭력과 싸우고 민주주의와 정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2025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전현희(위원장), 윤건영, 이해식, 박상혁, 

김동아, 김영환, 박선원, 이성윤, 

한민수, 강청희, 김지호, 류삼영, 

이지은, 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