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민주정부계승위원회, “그 날을 기억합니다. 그분의 마지막 길을, 우리 모두의 시작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주정부계승위원회 보도자료 05.22
“그 날을 기억합니다. 그분의 마지막 길을, 우리 모두의 시작으로 만들겠습니다.”
–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에 부쳐 –
민주정부계승위원회 공식 메시지
민주주의는 아직도 울고 있습니다. 16년 전, 우리는 ‘대통령’이 아닌 ‘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는 힘없는 사람들과 친구였고,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은 정치인이었으며, 끝내 권력의 야만 앞에서 고개 숙이지 않은 ‘양심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날을 잊지 않았습니다. 봉하마을 들판을 가득 메운 국민의 눈물과 함성. “당신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처절한 절규는, 이제 “우리가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라는 결의가 되었습니다.
“노무현의 민주정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민주정부의 철학과 실천을 계승하고 완성할 책임 있는 실천 조직입니다.
오늘 우리는 선언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끝이 아니었습니다.그분의 죽음 이후 시작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 문재인 정부를 만들었고, 이제 우리는 이재명 정부를 통해 민주정부 4기를 완성해야 할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늘 물었습니다.
“정말 이게 민주주의인가?”
“정치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오늘 우리는 절박하게 되묻습니다.검찰이 정치를 지배하고, 국민이 정부의 적이 된 이 비정상적인 시대가 과연 민주주의입니까?윤석열 정권은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헌법을 유린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이 상황에서 우리가 침묵한다면, 우리는 그날처럼 다시 죄인이 될 것입니다.
“다시, 노무현.다시, 민주정부.그리고 이제, 이재명과 함께 갑니다.”
이제 우리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반드시 다시 살아납니다.노무현 대통령이 목숨으로 남긴 민주공화국의 약속은,이재명 후보를 통해 국민의 손으로, 다시 완성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전에 맹세합니다. 그분의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분이 꿈꾸던 나라, 그분이 지키고자 했던 민주주의, 우리가 반드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025년 5월 23일
민주정부계승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