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 소방헬기를 전용기처럼 사용하고 격려금까지, 김문수 후보, 진짜 황제는 누구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13
  • 게시일 : 2025-05-24 16:45:37

소방헬기를 전용기처럼 사용하고 격려금까지, 김문수 후보, 진짜 황제는 누구입니까?

 

어제 대선tv토론에서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황제헬기”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헬기 이용은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료 이송이었습니다.

 

소방헬기는 그런 일을 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조, 구급, 의료, 산불진압 목적 그게 헬기의 본분입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달랐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김문수 후보는 소방헬기를 출판기념회 참석, 의전용 이동 등에 162차례나 사용했습니다. 재난 출동용 헬기를 사실상 ‘도지사 전용기’처럼 이용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헬기를 타고 다닌 뒤에는, ‘도정시책 추진비’ 명목으로 항공대 직원에게 2006년 한해에만 총 15차레, 25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했습니다. 공공예산으로 헬기를 사적이용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팁까지 준 셈입니다.

 

더 심각한 것 김문수 후보가 헬기를 타고 있던 날, 4차례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2009년 3월 17일, 4월 10일, 5월 7일, 5월 9일에 산불이 났고, 그날 김문수 지사는 소방헬기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불이 나도, 소방헬기는 김문수 후보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묻습니다. 소방헬기는 국민 생명용입니까? 김문수 전용기입니까?, 격려금은 공적 지출입니까? 사적 보상입니까?, 산불이 나도 하늘 위를 나는 김문수 후보, 그게 진짜 황제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의 헬기 탑승은 의료진이 판단한 응급상황, 생명 구호 목적이었습니다. 그걸 두고 황제라고 비난하는 사람이 정작 행사장 가려고 헬기타고, 팁도 주고, 산불도 외면했다면 그건 비난이 아니라 자백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을 속일 수 없습니다. 소방헬기를 전용기처럼 쓰고, 세금으로 격려금까지 뿌린 후보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습니다. 황제를 말하는 순간,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황제였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2025년 5월 2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

단장 강득구, 부단장 정준호․박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