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내란잔당 선거공작저지단, 윤석열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김문수 후보, 본인이 승인한 윤핵관 이원모의 당협위원장 임명을 당장 철회하고 사과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0
  • 게시일 : 2025-05-28 14:31:22

윤석열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김문수 후보

본인이 승인한 윤핵관 이원모의 당협위원장 임명을 당장 철회하고 사과하라

 

내란잔당 선거공작저지단

 

어제 TV토론에서 김문수 후보는 본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계엄과 내란에 대해 사과하지 않은 유일한 국무위원이었고, 윤석열의 법률대리인 석동현이 캠프에 합류하였다가 사퇴하는가 하면, 대표 친윤 윤상현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윤석열과의 절연은커녕 아직도 윤석열의 아바타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윤핵관의 핵심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용인시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원모의 임명 확정은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다음, 54일 이후에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김문수 후보 본인이 직접 이원모를 당협위원장으로 임명 승인한 것을 말해줍니다

 

이원모가 누구입니까. 이원모는 검사 시절부터 윤석열의 최측근으로, 윤정부 출범 이후에는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맡아 권력기관 인사와 조직 장악에 깊숙이 관여해왔습니다.

 

윤석열 정권 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치안정감 승진 대상자 면접에 직접 동석하여 사실상 충성서약을 강요함으로써 경찰 줄세우기, 길들이기에 앞장선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 윤석열은 지난 총선에서 용인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원모를 곧바로 대통령실의 핵심요직인 공직기강비서관에 임명했습니다. 이원모에 대한 윤석열의 총애가 얼마나 깊은지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원모는 12.3 내란 이후 최근까지도 고위직 인사 검증을 책임지는 본인의 직위를 남용, 윤석열 일당의 의중을 반영하여 경찰 등 주요 정부인사에서 알박기 인사를 주도한 인사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원모는 윤석열 내란세력의 부활과 존속을 꾀하는 내란잔당의 일원이며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실패와 계엄과 내란의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원모는 당협위원장의 자리에 있기보다는 수사를 받아야 할 인물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이런 문제 인물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했다는 것은 윤석열 내란세력과 절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윤석열의 아바타로 철저히 움직이고 있고 또 앞으로도 그러할 것임을 국민앞에 선언한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당장 이원모를 당협위원장에서 해임하고 거짓발언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십시오. 그렇지 않을 경우 내란의 옹호자, 윤석열의 아바타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528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내란잔당 선거공작저지단

상임단장 정성호 공동단장 박선원 부승찬 이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