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주간브리핑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주간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김현 입니다.
10월 31일 금요일, 민주파출소 주간 주요 대응 현황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민주파출소 제보 현황에 대해 보고드립니다.
10월 31일 00시 기준으로 한 주간 3,824명이 방문하였고, 1,027건의 제보가 접수 되었습니다. 누적 건수로는 총 692,435명이 민주파출소를 방문하여, 총 212,666건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매체별로 온라인이(커뮤니티+SNS) 348건(32%) 제보되어 가장 많이 제보되었고, 유튜브 261건(24%), 댓글 98건(9%) 순으로 제보됐습니다.
민주파출소 주요 대응 현황 보고드립니다.
언론 대응 보고입니다.
충남e뉴스는 10월 24일자 보도에서 민주당의 사법개혁을 ‘이재명 대통령 무죄를 위한 사법부 장악’으로 규정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정정 및 반론보도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일보의 10월 28일자 보도는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의 독단 운영, 질의 태도 등을 선별적으로 부각한 왜곡 보도였기에 이에 대해서도 반론보도를 제소하였습니다.
유튜브 대응 보고입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대상으로 한 허위 조작 영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AI 합성 기술을 이용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이 신체 접촉을 하는 것처럼 연출한 이미지를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하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스트리밍 채널 2곳을 플랫폼 측에 신고하였으며, 그 중 1곳은 경찰에 고발 조치하였습니다. 구글은 경찰 고발한 계정에 대해 계정 해지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온라인 대응 보고입니다.
한 주간 온라인 부문 제보 건수는 총 306건(커뮤니티 77건, SNS 229건)이었습니다. 특히 경주 APEC 영향으로 ‘정상회담’, ‘무역협상’ 등 외교/경제 분야 제보가 크게 늘었으며, 김현지 실장 관련 허위조작정보 제보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AI를 이용한 공격이 더욱 악랄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신고 조치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법률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
방송 대응 보고입니다.
한 주간 시사 프로그램 및 뉴스를 모니터링한 결과, 방송심의규정 위반 사례 30건을 확인했습니다.
시사 대담 및 토론 프로그램에서 특정 정당 및 보수 진영에 편중된 패널 구성으로 인해 공정한 토론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방송 공정성 확보와 건강한 여론 형성을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였습니다.
경찰 대응 보고입니다.
한미일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과 자식이 있다"는 등의 취지의 허위사실을 보도하였으며 이는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해당 보도 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하였으며, 향후 동일 매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반복적인 허위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응 보고드렸습니다.
세계의 시선이 경주에 향해 있습니다.
APEC의 성공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혐오 조장, 허위·조작 정보의 확산은 이러한 국가적 성과를 흐리고 국익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국민소통위원회는 사실에 기반한 건강한 공론장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외교적 성과가 온전히 국민의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