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상임중앙위원회 모두발언
▷ 일 시 : 2004년 10월 25일(월) 08:30
▷ 장 소 : 국회본청 당의장실
▷ 참 석 : 이부영 의장, 천정배 원내대표, 이미경, 김혁규,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김덕규 국회부의장, 임채정 기획자문위원장, 장영달 의원, 문희상 상임고문, 홍재형 정책위의장, 김희선 여성위원장, 임종석 대변인, 노현송 원내부대표, 민병두 기획위원장, 박명광 열린정책연구원장, 최규성 사무처장 등
◈ 이부영 당의장
국정감사가 모두 끝나고 오늘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다. 그리고 이번 주에 각 당의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통해 당의 입장을 밝힌다. 내년 예산을 다루게 될 이번 국회 연설에서 대통령은 내년 예산에 대한 기본 입장을 천명할 것이다. 각 당 입장이 정리 될 것이다. 대정부 질문을 통해 보다 세부적으로 내용이 짚어질 텐데, 보다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함께 해 나갔으면 한다.
여야 다 함께 내년 예산 문제를 다룸에 있어 정쟁적 입장을 피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내년 예산을 심의하여 집행한다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
총리 유럽순방 시 발언으로 야당이 총리의 시정연설 대독을 청취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 내외의 나라 상황을 감안해 야당도 대범하고 넉넉한 자세를 취했으면 한다. 그동안 야당측에서 이 정부나 대통령이나 집권여당에 대해서 입에 담기 어려운 색깔론이나 존재에 대한 부정적 자세를 견지해 왔다. 우리는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대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야당이 헌재의 위헌 판결이 격려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 주길 바란다. 넉넉한 자세로, 오히려 지나칠 경우에는 겸손함만 하지 못하다는 것을 유념해 주길 바란다.
제가 오늘부터 28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고이즈미 총리부터 외상, 각 정당 지도자들을 두루 만난다. 미국 대선 이후 핵문제부터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될 수 있으면 한반도에서 첨예한 상황이 빚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여당이 노력하는 일환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우리당과 정부는 미국 대선 이후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이 지속되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천정배 원내대표
오늘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하여 이제 정기국회가 본격적인 민생안정 그리고 여러 중요한 사항들을 토론하고 상임위를 통해 입법을 추진하는 단계이다.
11월 3일까지 대정부질문을 하고 헌재의 위헌 판결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경기활성화 방안, 개혁법안 처리 전략을 준비하는 것으로 갈 것이다. 11월 4일 상임위 활동이 본격화 되면 - 당초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 우리당이 100대 개혁과제를 선정하고 상임위별로 준비한 과제가 있지만 - 국회에서 100대 과제에 대해서 좀 더 정리하고 내용을 풍부히 해서 이번 국회에서 100대 개혁 과제에 대해 입법을 완수하거나 적어도 입법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
2004년 10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일 시 : 2004년 10월 25일(월) 08:30
▷ 장 소 : 국회본청 당의장실
▷ 참 석 : 이부영 의장, 천정배 원내대표, 이미경, 김혁규,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김덕규 국회부의장, 임채정 기획자문위원장, 장영달 의원, 문희상 상임고문, 홍재형 정책위의장, 김희선 여성위원장, 임종석 대변인, 노현송 원내부대표, 민병두 기획위원장, 박명광 열린정책연구원장, 최규성 사무처장 등
◈ 이부영 당의장
국정감사가 모두 끝나고 오늘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다. 그리고 이번 주에 각 당의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통해 당의 입장을 밝힌다. 내년 예산을 다루게 될 이번 국회 연설에서 대통령은 내년 예산에 대한 기본 입장을 천명할 것이다. 각 당 입장이 정리 될 것이다. 대정부 질문을 통해 보다 세부적으로 내용이 짚어질 텐데, 보다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함께 해 나갔으면 한다.
여야 다 함께 내년 예산 문제를 다룸에 있어 정쟁적 입장을 피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내년 예산을 심의하여 집행한다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
총리 유럽순방 시 발언으로 야당이 총리의 시정연설 대독을 청취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 내외의 나라 상황을 감안해 야당도 대범하고 넉넉한 자세를 취했으면 한다. 그동안 야당측에서 이 정부나 대통령이나 집권여당에 대해서 입에 담기 어려운 색깔론이나 존재에 대한 부정적 자세를 견지해 왔다. 우리는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대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야당이 헌재의 위헌 판결이 격려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 주길 바란다. 넉넉한 자세로, 오히려 지나칠 경우에는 겸손함만 하지 못하다는 것을 유념해 주길 바란다.
제가 오늘부터 28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고이즈미 총리부터 외상, 각 정당 지도자들을 두루 만난다. 미국 대선 이후 핵문제부터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될 수 있으면 한반도에서 첨예한 상황이 빚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여당이 노력하는 일환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우리당과 정부는 미국 대선 이후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이 지속되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천정배 원내대표
오늘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하여 이제 정기국회가 본격적인 민생안정 그리고 여러 중요한 사항들을 토론하고 상임위를 통해 입법을 추진하는 단계이다.
11월 3일까지 대정부질문을 하고 헌재의 위헌 판결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경기활성화 방안, 개혁법안 처리 전략을 준비하는 것으로 갈 것이다. 11월 4일 상임위 활동이 본격화 되면 - 당초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 우리당이 100대 개혁과제를 선정하고 상임위별로 준비한 과제가 있지만 - 국회에서 100대 과제에 대해서 좀 더 정리하고 내용을 풍부히 해서 이번 국회에서 100대 개혁 과제에 대해 입법을 완수하거나 적어도 입법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
2004년 10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