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원주시청 사거리 연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7
  • 게시일 : 2025-05-20 19:49:33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원주시청 사거리 연설 

 

□ 일시 : 2025년 5월 20일(화) 오후 6시

□ 장소 : 다이소 원주무실점 대각선 건너편

 

■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강원 원주에서 인사드립니다. 박찬대입니다. 목이 많이 잠겼어요. 여러분 TV에서 듣던 그 아름다운 목소리 어디 갔을까요? 6.3 대선의 희생 제물로 목소리를 바쳤습니다. 여러분 저랑 같은 마음이시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땀방울, 그리고 우리의 마음 다 모아서 6.3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고 반드시 정권 교체해야 된다는 마음, 다 똑같으시죠?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것, 작은 것 하나 다 가지고 우리가 광장으로 여의도로 그리고 광화문으로 모이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귀하게 여기던 응원봉을 들고 주권자로서 국민으로서 명령하지 않았습니까? 6월 3일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여러분, 같은 마음이시죠? 

 

강원은 국경의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출발점입니다. 접경 지역, 산간 지역이라는 불편한 꼬리표 대신 이제는 대한민국의 전략 지역, 핵심 지역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수도권과 단절된 교통, 수도권에 밀리는 우선 투자, 또 수도권에 집중된 기회, 그러나 이제 강화된 기회가 필요하고 바뀌어야 합니다. 남북 평화 경제의 교두보, 그린 에너지의 허브, 디지털 공업의 시범지, 수도권의 배후가 아닌 이제는 대한민국 성장의 성공이 바로 강원도라고 생각하는데 원주 시민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강원도가 앞장서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민주당이 이재명과 함께 강원을 진짜 특별하게 통째로 바꾸겠습니다. 함께해주시겠습니까?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도시 원주, 강원교통의 중심지 원주를 이재명과 함께 완성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GTX-D를 원주까지 연장해 수도권과 거리감을 확실히 줄이겠습니다. AI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된 첨단 AI 의료 복합 단지를 원주에서 완성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산업 클러스터 확대로 진짜 혁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중부권 경제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대도시 특례 지위 부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6.3 대선에서 반드시 우리가 이겨야 합니다. 이번 6.3 대선이 어떤 대선입니까? 바로 헌정수호 세력과 헌정 파괴 집단의 대결입니다. 내란을 극복한 국민과 소수의 특권, 극우 기득권 집단의 대결 아닙니까? 12.3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제2, 제3의 내란을 획책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는 집단의 대결입니다.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그리고 주권자, 국민을 지키는 선거가 이번 6.3 대선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원주시민 여러분?

 

위대한 빛의 혁명을 수행하고 계신 국민과 함께 끝나면 기필코 대선 승리, 반드시 정권 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주권자인 우리 국민의 손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완성해 주십시오. 정권 교체로 내란을 종식하고 빛의 혁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위대한 대한 국민이 승리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과 민주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우리 후보 이재명, 왜 이재명이어야 할까요? 침몰하는 위기의 대한민국호를 살릴 유능한 선장 누구입니까? 준비된 이재명, 검증된 이재명만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재명은 말이 아닌 성과와 실적으로 증명합니다. 성남시에 5,200억 원의 부채를 상환하며 파산 직전의 성남을 살렸습니다. 경기도지사 3년 만에 도정 만족도 1위 경기도를 만들었습니다. 지역화폐 확대, 재난지원금 지원, 청년 배당, 무상복지 시리즈 등 시민의 혈세를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과감한 결단력과 실용주의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이재명은 해냈습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이 성남을 바꾸고 경기도를 바꾸고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두 번의 성남시장과 한 번의 경기도지사만 하고 이렇게 유능하고 검증된 이재명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아깝습니까?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충실한 일꾼으로서 검증된 능력을 발휘하면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데 여기서 멈춘다면 이 어찌 아깝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아 국민을 섬기는 으뜸 일꾼으로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국민에게 충실한 이재명을 머슴으로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이재명은 어떠한 삶을 살았습니까? 저는 지난 2021년 7월 제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하는 날부터 수석 대변인으로 함께하며 지난 4년을 이재명 대표와 함께 뛰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개발도상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매일매일 일신우일신하고 있습니다. 부족함을 채우고 부족함을 공부하고, 그리고 나날이 변신하고 유능해지고 검증되고 있는 그 이재명을 보면서 어느 날 문득 고난을 이겨내고 가난과 배우지 못함과 헐벗음을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 우리의 모습이 그 삶에 투영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아픔, 동족상잔의 6.25, 폐허, 못 배우고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오로지 허리띠 졸라매고 근면해서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서 마침내 70년 만에 세계 10대 강국이 되고 세계 6위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해방 이후 2차 대전 이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낸 유일한 나라 어디입니까? 김구 선생님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잘 살고 군사력 강한 것보다 내가 더 희망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문화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지금 K-문화, K-팝이 전 세계를 호령하며 전 세계의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지 않습니까? K-드라마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날이 오지 않았습니까?

 

이재명은 어려운 어린 시절과 가난해서 못 배우고 소년공으로 지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마침내 변호사가 되고 전문 직업인이 되었지만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성남의 노동자들을 위해서 시민들과 함께 시민운동 인권 변호사의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대한민국이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내고 문화를 창단해서 전 세계에 평화와 문화, 감성을 전달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이 가난을 이겨내고 못 배운 소년공의 삶을 극복했던 과정이 대한민국의 모습에 투영되고 있다는데 여러분 동의하시죠?

 

이재명은 왜 정치를 했을까요? 공공의료가 부족했던 성남시에 수십만 명 성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수만 명, 수천 명의 서명을 담아 성남 의료원 설립 시민 조례,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 조례를 발의했지만 어떻게 됐는지 잘 아시죠? 47초 만에 부결됐습니다. 이재명은 절규했습니다. 울부짖었습니다. 처절하게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여러분 보셨을 겁니다. 저쪽에 있는 사람들은 그 사진을 보고 조롱하지만 우리는 그 사진을 보고 깊은 감동을 얻었습니다. 

 

내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했던 이재명이 결심합니다. “정치를 저들에게만 맡기지 않겠다. 좋은 시민을 발굴해서 정치를 시켜야겠다. 아니, 어쩌면 내가 정치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2006년, 2008년 두 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2010년 성남시 시장에 당선됩니다. 이재명이 먼저 했던 것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오래전에 그 열망, 그 울부짖음을 실현하기 위해서 성남의료원 설립에 착수하지 않습니까? 때마침 코로나로 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을 때 성남의료원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전에 이재명의 정치, 이재명의 성남의료원은 그렇게 삶 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가난해서 학교를 가지 못하고 소년공이었던 이재명은 교복을 입지 못했습니다. 이재명은 대학교를 진학하는 날 남들은 입지 않는 일제시대 때 입던 옷 같은 교복을 입고 사진 찍은 거 보셨죠? 이재명은 자기의 한을 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죠. 성남의 아이들에게 교복 한 벌 입히고 싶었던 것입니다. 성남의 무상 교복은 그렇게 탄생한 것입니다. 

 

가난했던 이재명은 상대원 시장에서 청소 노동을 하던 아버지가 주어오신 과일을 먹었습니다. 싱싱했을까요? 상했겠죠? 버린 거잖아요. 먹다 버린 거 아닙니까? 아니면 못 먹어서 버린 거 아닙니까? 그 과일을 먹던 이재명이 시장이 되고 나서 성남의 아이들에게 싱싱한 과일을 먹이고 싶었습니다. 그게 바로 이재명의 마음이고 이재명의 행정이고 이재명의 정치 아니겠습니까? 

 

공부하고 싶어서 밤에는 독서실을 갔지만 독서실 낼 돈도 넉넉했겠습니까? 이재명이 시장이 되고 나서는 성남의 청년들이 연애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고 출산도 포기하는 이 엄혹한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서 미래를 준비하고 공부하고 훈련해야 되는데 돈이 없습니다. 생활비를 벌어야 합니다. 학비를 벌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단돈 10만 원이라도 쥐어줄 수 있다면 그들이야 시간을 아낄 수 있을 텐데, 그래서 나온 정책이 뭡니까? 청년 배당 아닙니까? 청년 기본소득 아닙니까? 성남의료원, 아이들에게 주는 과일, 무상 교복, 청년 배당과 청년 기본소득, 이재명은 삶을 통해서 대한 국민의 그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그것을 스스로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그 혜택을 정책, 예산, 정치를 통해서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재명은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민주당의 당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우리 당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국민이죠. 하지만 소수의 특권 정치인들은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계엄을 통해서 영구 집권을 도모하거나 자신과 가족의 비리를 감추거나, 그런 것이 정치입니까? 아니죠. 우리 민주당의 주인도 당원입니다. 이번에 대선 경선 과정에서 통계를 살펴보니 우리 민주당의 당원이 500만 명에 달한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당비를 한 번이라도 낸 사람들은 250만 명입니다.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 특히 경선에 참여해서 ‘우리 일꾼, 머슴은 내 손으로 뽑겠다’라며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은 114만 명입니다. 세상 어느 민주 국가에서 민주당과 같은, 민주당의 당원과 같은 나라를 본 적 있습니까?

 

이재명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한다.” 8년 전 박근혜의 국정농단을 주권자들이 촛불을 들어 촛불 혁명을 일으켜 무도한 정권을 끌어내리고 국민 주권을 실현했던 대한민국이 이번에는 다시 12.3 비상계엄으로 총칼을 앞세운 계엄을 45년 만에 해제할 수 있었던 것은 주권자 국민들의 참여와 국민들의 헌신 때문 아닙니까? 

 

그들이 12.3 계엄을 일으킬 때는 착각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도망갈 것이고 국민들은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재명 대표는 유튜브를 틀어 놓고 자신이 체포, 수거 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주권자인 국민에게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국회를 지켜주십시오. 민주주의를 지켜주십시오.” 그 말에 수많은 국민들이 맨몸으로 장갑차를 막아내지 않았습니까? 젊은 여성들은 총칼로 무장한 계엄군의 총구을 붙잡고 몸싸움을 벌이지 않았습니까? 국회의원들도 대오 각성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두려움 대신 용기를 선택해서 국회 담장을 넘지 않았습니까? 밤 10시 반에 발령된 계엄이 2시간 반 만인 다음 날 1시 1분에 해제됐습니다. 국회의원 때문입니까? 정치인 때문입니까? 아니죠. 주권자 국민 덕분 아니겠습니까? 눈 오는 눈밭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울부짖던, 그리고 웃으면서 투쟁하던 국민들의 얼굴 아시죠? 윤석열은 체포됐습니다. 

 

그러나 계엄은 해제했지만 윤석열 탄핵 소추날이었던 12월 7일과 12월 14일, 우리 주권자들과 외칠 때 12월 7일 108명의 국민의힘 의원 중에 국회의사당에 나타난 국회의원은 안철수와 김상욱 2명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목청을 높여 입법부의 일환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여 돌아오시오” 외쳤습니다. “권영세 의원 돌아오십시오. 권성동 의원 돌아오십시오.” 국민과 함께 외쳤지만 200명을 채울 수 없어서 투표는 불성립되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다시 200만 명이 여의도를 에워싸고 윤석열 내란 수괴를 탄핵하라고 명령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12월 14일 기적같이 윤석열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이 눈밭에서 외친 국민들의 명령 때문에 체포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내란을 준동하고 있습니다. 최상목과 한덕수는 끝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고 탄핵을 피해 도망쳤습니다. 국민들은 헌법재판소를 압박했습니다. “주권자의 명령 그 주문을 이행하라.” 9:0으로 인용돼야 될 파면 결정은 8:0으로, 아니 7:1로, 5:3으로 후퇴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내란 수괴 윤석열이 풀려나는 것 아니냐. 탄핵이 기각이 되어서 다시 계엄령이 발동되고 수많은 시민들이 피를 흘리는 것 아니냐.’ 걱정하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우리 국민들은 동십자각으로, 광화문으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8:0으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은 주문을 외쳤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시죠? 같이 한번 그 주문을 외쳐볼까요? “주문, 대통령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그렇지만 소수의 특정 카르텔 사법부들은 끈질겼습니다. 조희대는 다시 우리의 후보 이재명의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졸속 재판으로 파기환송하지 않았습니까? 고법도 5월 15일 대선 기간 중에 재판을 한다고 공고를 하고, 다른 재판들도 대선 기간 중에 다섯 번이나 선거 기일을 잡았지만 국민들은 좌시하지 않았습니다. 5월 3일부터 원내대표를 했던 저는 이때가 가장 긴장되었습니다. 사법부의 마지막 쿠데타를 우리가 막아내지 못하고 이재명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내지 못한 이후에 또 우리의 이재명을 못 지켜내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마음이 절박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외쳤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됐습니까? 국회를 침탈했던 군인들이 시민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총칼과 개머리판을 휘두르지 못해서 계엄이 해결된 것처럼 서울고법은 마침내 국민의 압박에 무릎 꿇고 모든 재판 기일을 6월 18일 이후로 미루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아직도 내란은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특검 카르텔, 소수의 정치인들, 기득권 집단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불꽃 같은 눈으로, 매의 눈으로 저들의 준동을 감시하고 지켜야 되는데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완전한 내란 종식을 위해서는 6월 3일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아 가난을 이겨내고 시련을 이겨내고 모든 고난을 마침내 이겨냈던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아 여러분에게 충실한 일꾼, 국민을 섬기는 머슴으로 만들어 우리 대한민국이 80년 동안 이룩한 민주주의와 경제와 안보와 평화, 그리고 그 높은 문화를 한층 더 도약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강원도가 앞장서 주십시오. 원주가 앞장서 주십시오. 강원도가 선봉이 됐다면, 강원도가 성공이 된다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주 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실 겁니까? 여러분을 믿어도 되겠죠. 

 

목이 아파서 더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외쳐주십시오. 소근소근 외쳐주십시오. 손가락을 부지런히 움직여 주십시오. 발품을 팔아서 이웃에게 들러 주십시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 소중한 그것, 여러분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왜요? 여러분이 주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꾼을 뽑아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주인이 솔선수범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을 믿습니다. 원주 주민을 믿습니다. 강원도의 힘을 믿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진짜 대한민국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25년 5월 20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