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인천 부평 집중유세 

□ 일시 : 2025년 5월 21일(수) 오후 1시 50분

□ 장소 : 부평역 북광장

■ 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입니다. 

인천은 어질고 인자한 강입니다. 열린 도시이며 포용의 도시입니다. 인천은 예로부터 민심의 나침반과 같은 지역이었습니다. 무려 1987년 제13대 대통령선거로부터,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이르기까지 인천에서 승리한 후보가 모두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단 한 번 예외가 바로 지난번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입니다. 지난 대선, 윤석열이 승리했지만 인천은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인천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인천은 사람을 잘못 보지 않았습니다. 인천은 지난 대선에서도 현명한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대선에 패배하고 가장 힘든 시절의 이재명 후보를 또 한 번 인천에서 따뜻하게 품어주셨습니다. 계양을 지역구에서 큰 표차로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재명 후보는 버텨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의 불법계엄 때문에 치러지는 조기대선입니다. 검사 출신들이 나라를 운영하면 정의롭게는 할 줄 알았더니, 오히려 나라를 어지럽혔습니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져도 아랑곳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만 정의라는 망상에 빠져 반대자들을 탄압하기까지 했습니다. 정책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의료체계도 붕괴시켰습니다. 끝내는 권력을 내려놓기 싫어 무도한 불법계엄을 저질렀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이것은 보수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망하기 직전까지 몰아간 최악의 정권입니다. 

그러고도 저 사람들은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권력을 포기할 줄을 모릅니다. 윤석열이 헤집어놓은 대한민국, 이제는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저들은 모든 내란 세력, 극우 세력을 총집결시켜서 다시 정권연장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 일입니까? 

이재명 후보는 위기 극복에 강한 분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위기가 기회로 바뀔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망가진 국정을 정상궤도로 빠른 시일 안에 돌려놓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은 개항의 도시입니다. 독립운동의 도시입니다. 민주주의의 도시입니다. 6월 3일, 인천에서부터 승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과 함께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킬 후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유일한 후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2025년 5월 21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