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롯데호텔울산 앞 집중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4
  • 게시일 : 2025-05-24 17:31:09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롯데호텔울산 앞 집중유세

 

□ 일시 : 2025년 5월 24일(토) 오후 4시 5분

□ 장소 :  롯데호텔울산 앞

 

■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산업수도, 성장의 신형엔진 우리 울산에서 인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박찬대입니다. 여러분, 비 오는 날인데 괜찮으세요? 얼굴을 보니 웃음과 미소가 있네요.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좋습니까? 어렵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울산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모여서 그래도 얼굴에 미소가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금은 힘들지만 그렇지만 희망이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우리 민족은 우리 국민은 항상 가난과 어려움, 시련이 있어도 그것을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12.3내란 이후 민생과 경제와 한반도의 평화 모든 것이 위협받고 있지만 그렇지만 우리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지금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마음에 희망을 갖고 있기 때문 아닙니까? 여러분 울산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린 도시입니다. 전국에서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이 줄곧 1등하는 도시 아닙니까? 대한민국 성장 신화를 주도했던 울산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수도권 집중과 산업 전환의 도전이라고 하는 이 이중고로 우리의 일자리는 위태롭고 기회를 잃은 청년들은 울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조선업의 본고장이지만 그 기반이 흔들리며 지역상가의 불도 꺼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경제를 먹여 살린 울산시민 여러분의 그 헌신과 노력이 과거의 영광으로 머물러서야 되겠습니까? 

 

이제 한번 바꿔주십시오. 민주당이 이재명과 함께 울산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울산의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사업을 글로벌 친환경 미래 산업의 선두 주자로 다시 키우겠습니다. 이재명과 함께 민주당이 대한민국 산업수도, 국내 총생산 1위 도시 울산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여러분 6월 3일, 울산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십시오. 여러분, 국민은 지금 지긋지긋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이룰 대통령을 원하고 있습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 어젯밤 2차 TV토론 보셨습니까? 누가 갈라진 국민을 통합하고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 낼 후보인지도 확인하셨나요? 국민을 둘로 나누는 뺄셈의 정치, 배제의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진보냐 보수냐 경상도냐 전라도냐. 영남이냐 호남이냐 어느 지역 출신이냐를 따질 시간에 하루빨리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국민 여러분 다 동의하시죠?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 입니다. 위기의 원인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도 분명하게 알고 있는 후보, 이념과 사상에 치우치지 않고 왼쪽도 오른쪽도 없이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후보 민주당이 이재명과 함께 국민 통합의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 꼭 함께 해주십시오. 

 

이번 6.3대선은 윤석열의 12.3내란 때문에 치르는 대선입니다. 2027년에 있을 그 대선을 2년 앞당긴 것은 그들이 보수의 이름으로 경제도 책임지고 안보도 든든히 하고 자유민주주의도 지키라고 했지만, 지난 3년 동안 그들이 보여준 것은 민생을 어렵게 하고 경제는 폭망하며 안보도 불안하게 해서 언제든지 우리 한반도의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를 정도로 위태한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보수의 가치를 훼손했습니다. 경제 폭망, 안보 불안, 자유 민주주의 파괴. 여러분 국민의힘은 보수 정권이 아닙니다. 그들은 극우입니다. 이단 아닙니까? 사이비 아닙니까? 검사들이 나라를 운영하면 공정하고 상식 있게 정의롭게 운영할 줄 알았지만 거꾸로 나라를 무지막지하게 어지럽혔습니다. 서민 경제가 어려워져서 100만 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이 폐업했지만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만 정의라는 망상에 빠져서 야당과 언론과 국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했습니다.

 

무능하고 무대책하며 무도한 폭주로 정책은 하나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기는커녕 의료 체계마저 무너뜨렸습니다. 결국은 마지막에 권력을 내려놓기 싫어서 윤석열과 김건희의 부정을 감추고 싶어서, 명태균의 녹취록을 막기 위해서 12.3내란을 감행했습니다. 민주주의를 깡그리 파괴했습니다. 이건 보수도 뭐도 아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을 폭망 직전까지 몰아간 최악의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입니다. 이들은 그러고도 수치를 모릅니다. 내란을 지지하고 내란을 연장하기 위해서 권력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일당이 망친 대한민국, 이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곳 울산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과 함께 내란을 끝장낼 후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후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이제는 이재명입니다. 

 

사랑하는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대통령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닌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이재명은 말이 아니라 실천과 성과로 증명해 온 사람 아닙니까? 흙수저, 소년공 출신으로 검정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자신보다 시민을 위해 살아온 사람입니다. 성남의 부채 5,200억 원을 전액 상환하고, 경기도 부채 1조 5천억 원을 모두 갚았습니다. 대한민국 GDP 성장률이 4.2%일 때 경기도는 무려 9.6%를 기록했습니다. 연 2조 원 규모의 경기 지역 화폐로 자영업 매출을 최대 10% 올렸습니다. 공약 이행률 95% 이상, 도정 만족도 1위 경기지사 이재명은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지금 IMF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의 대한민국. 이재명이라면 반드시 돌파하지 않겠습니까? 윤석열의 잃어버린 3년을 끝내고 다음 5년을 책임질 준비된 대통령 누구입니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후보 실력을 검증받은 후보,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여러분 이재명의 삶을 지켜보면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이겨내고 6.25동란으로 온 국토가 폐허가 되고 가난하고 못 배우고 힘들었지만 지난 80년 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우리 자식들 키워가며 열심히 일해서 세계 10대 강국을 만들었던 경제 강국을 만들었던 우리 대한국민의 모습이 이재명의 얼굴에 투영됩니다. 이재명은 가난해서 중학교도 가지 못했습니다. 이재명은 그렇지만 공장을 다니면서도 노력해서 마침내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자기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그래서 변호사가 된 그 이재명의 삶은 대한민국을 이만큼 성장시킨 우리 위대한 대한국민의 모습 그대로 아닙니까? 이재명의 삶을 보면 고난을 이겨내고 역경을 헤쳐나간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변호사로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과 삶을 함께 했습니다. 성남의 노동자들과 성남의 시민들과 함께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하다가 정치를 하게 된 계기 여러분 아십니까?

 

종합병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공공의료가 없는 성남시에 시민들이 조례를 발의해서 성남의료원을 만들려고 한 것 여러분 아시죠? 몇 십만 명의 시민들이 동의하고 수천 명의 성남시민들의 사인을 받아 대한민국 1호로 시민 조례를 발의했는데 어떻게 됐습니까? 통과됐습니까? 47초 만에 부결됐습니다. 울부짖는 이재명은 이렇게 결심합니다. "우리의 성남, 우리의 정치, 우리의 민생과 행정을 정치한다는 그들에게만 맡기지 않겠다." 이재명은 우리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우리의 삶에 우리가 관여해야 되겠다. 이재명은 2006년도에 성남시장을 실패하고 2008년도에 국회의원에 떨어졌지만 2010년도에 마침내 성남시장이 되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은 이재명은 성남의료원을 만들어서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경기도민, 성남시민, 대한국민들에게 생명과 건강을 지키지 않았습니까?

 

이재명의 성남의료원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가난해서 중학교를 가지 못했던 이재명. 소년공이었던 이재명은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재명은 대학교를 입학하는 날, 교복을 입고 입학했습니다. 이재명은 교복을 입지 보지 못했던 그 한을 자기는 풀었지만 성남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교복 한 벌을 공급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게 바로 성남의 무상 교복 아닙니까? 여럽분. 이재명의 성남의료원과 성남의 무상 교복은 그렇게 탄생한 것입니다. 가난했던 이재명의 아버지는 상대원 시장에서 청소를 했습니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 주운 과일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먹였습니다. 상한 과일, 싱싱하지 않은 과일, 한쪽 베어낸 과일 먹던 이재명은 성남시장이 되었을 때 우리의 성남의 아이들에게 싱싱한 과일을 공급한 것이 성남의 무상 과일 아닙니까? 

 

가난했던 이재명은 낮에는 공장을 다니고 밤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그 돈 몇 천 원도 없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청년들이 공부하고 훈련받고 미래를 준비해야 되는데 생활비를 벌어야 되는 그 시간 아끼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 손에 단돈 10만 원이라도 안겨주고 싶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청년 배당, 청년 기본소득 아닙니까? 성남의료원, 무상 교복, 그리고 무상 산후조리원 그리고 청년 배당 그리고 싱싱한 과일. 이재명은 자기의 삶을 통해서 우리 국민의 고단한 삶을 직접 체험하고 그것을 정책으로 연결한 그런 것이 정치 아닙니까? 정치인은 우리의 삶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는 것 아닙니까? 우리 젊은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정치 아닙니까? 여러분, 이렇게 가난을 이겨내고 위기에 강하며 고난을 견뎌낸 우리 대한국민의 그 모습인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국민을 위해 펼칠 그 정책 기대되지 않습니까?

 

지난 70년 동안 민주화와 경제 성장, 그리고 김구 선생님의 유지처럼 높은 문화를 만들었던 우리 대한국민을 다시 한 번 회복하고 크게 성장시킬 후보자 바로 이재명입니다. 여러분 이재명은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만들 수 있습니다. 이재명에게는 보수냐 진보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국민과 국민의 삶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아이의 미래가 중요한 것 아닙니까? 한반도의 평화, 세계의 문화가 중요한 것 아닙니까? 이재명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아무것도 어느 것도 가리지 않습니다. 이재명은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과감하게 수용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정보화를 모두 성공시킨 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 우리 촛불 혁명에 이어 빛의 혁명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구해낸 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 이재명과 민주당이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산업수도 울산시민 여러분! 지금 멈춰진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다시 회복하고 다시 도약하는데 우리 울산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을 믿고 함께 승리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함께 나아갑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2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