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신기시장 사거리 유세 및 경청투어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신기시장 사거리 유세 및 경청투어
□ 일시 : 2025년 5월 29일(목) 오후 3시
□ 장소 : 신기시장 사거리
■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나고 자란 여러분 곁의 정치인 박찬대입니다. 저는 인천의 골목골목을 뛰놀며 자랐고, 지금도 그 숨결을 가슴에 품고 정치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인천을 잘 알고 인천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우리 인천은 늘 정의의 편에 서 온 도시입니다. 개항의 물결을 열고 독립운동에 앞장서며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를 지켜온 도시 아닙니까? 대한민국이 흔들릴 때마다 가장 먼저 일어선 곳, 그 선봉에 선 도시가 바로 인천입니다.
이번 6월 3일 다시 한번 인천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2022년 대선에서 우리 인천은 이재명을 선택했습니다. 비록 결과는 아팠지만 인천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대선 패배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도 우리 인천은 해불양수의 도시답게, 바다는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 하지 않습니까, 계양 을에서 이재명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손을 잡아준 것도 우리 인천이었습니다. 인천은 사람을 잘못 보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인천이 앞장서면 대한민국이 바뀌지 않겠습니까?
이재명은 위기에 강한 사람입니다. 민생을 다시 살리고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울 준비가 된 유일한 후보 아닙니까? 원내대표 저 박찬대는 이재명과 함께 인천의 미래,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책임지겠습니다. 다시 한번 인천이 이재명을 선택해 주신다면 반드시 인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재명의 10대 인천 공약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우리의 자랑 인천공항 경제권을 K 콘텐츠, 관광, 문화, 첨단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혁신과 해운항만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인천의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로 도시의 활력을 되찾겠습니다.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지원 등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역사의 아픔을 갖고 있던 부평 캠프마켓, 인천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주민 친화형 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 경인고속도로를 단계적으로 지하화해서 양편이 단절된 도시를 잇고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수도권 매립지를 종료하고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겠습니다. 3개 신설 자치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 공공의대 및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검토 등 인천에 취약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의료의 불균형을 해소하겠습니다. 사통팔달 교통혁명으로 인천의 교통 주권을 확보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우리 민주당의 당대표는 이재명으로, 원내대표는 박찬대로 만들어 주신 우리 인천시민 여러분, 이재명과 저 박찬대가 인천의 도약을 다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6월 3일 대선에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인천의 10대 공약은 보여주기 약속이 아닙니다. 인천이 직접 만든 약속이고 민주당이 반드시 실천할 약속입니다. 말이 아닌 결과로 구호가 아닌 정책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다시 인천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번에는 반드시 이기지 않겠습니까? 3년 전 대선에 인천은 이재명을 선택했고 1.8% 이겼습니다. 전국적으로 0.7%로 석패했지만, 이재명을 받아서 그 손을 잡아주고 대선 후보로 키워낸 우리 해불양수의 도시 인천이 이제는 1.8%가 아니라 점을 떼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인천이 앞장서야 되지 않겠습니까? 말이 아닌 결과로 구호가 아닌 정책으로 반드시 보여줄 검증된 유능한 대통령 후보, 인천의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역대 최대의 투표율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선거 운운하면서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지만 주권자인 우리 대한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힘과 시스템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지난 광복 이후 80년을 지켜보십시오. 1945년부터 2025년 이 80년 동안 일제강점 나라 뺏긴 아픔을 이겨내고 동족상잔의 6.25 동란 폐허였던 그 가난과 혹독함을 이겨내고,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세계 5위권의 군사강국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우리 부모님들 가난하고 못 배웠지만 자식들 키우기 위해서 근면하고 허리띠 매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습니까?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모두 이룬 자랑스러운 나라, 어디입니까? 대한민국입니다.
이 대한민국이 지금 위기에 빠졌습니다. 3년 전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 그들은 자기를 보수라고 칭했습니다. 보수는 경제에 강하며 안보에 든든하며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고 했지만, 지난 3년 동안 윤석열이 보여줬던 무능력·무책임·무대책은 선진국 문턱에 올라와 있던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성과를 후퇴시키고 민생도 폭망, 경제도 폭망, 안보도 위험 그리고 12월 3일 계엄군을 국회에 침투함으로써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도 훼손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그들이 보수입니까? 그들은 극우입니다. 그들은 극우일 뿐만이 아니라 이단이요 사이비 아닙니까?
정치는 국민의 민생을 살피고 삶을 보듬고 눈물을 닦아주며 우리의 삶을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 대한민국 공동체의 아픈 것을 치유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정치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그런 정치인을 원합니다. 이재명은 해방 이후 80년 동안 모든 열악한 조건을 이겨내고, 전쟁과 가난을 이겨내고 근면하게 노력해서 성취를 이루었던 우리 대한민국의 얼굴이 투영돼 있습니다. 경북 안동에서 초등학교만 졸업한 그는 중학교도 갈 수 없었습니다. 공장에서 일했던 그는 현실을 좌절하고 두 번이나 목숨을 끊을 그런 참혹한 환경이었지만, 이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변호사가 됐습니다. 이재명의 삶은 변호사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성남의 노동자, 성남의 시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그런 인권 변호사의 길을 가지 않았습니까?
이재명이 정치를 하게 된 계기를 살펴봅시다. 종합병원이 차례로 문을 닫고 공공의료가 약했던 성남, 대한민국 최초로 성남의료원 설립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시민이 발의한 그 조례는 대한민국 최초였고, 몇 십만 명의 성남시민과 수천·수만 명의 시민들의 동의를 받아서 발의했지만 47초 만에 부결됐습니다. 이재명은 울부짖습니다. ‘성남시민, 아니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소수의 그들에게 맡기지 않겠다. 우리의 정치와 행정을 그들에게 맡기지 않겠다’, 이재명은 울부짖으며 결심했습니다. 2006년 성남시장 낙선, 2008년 성남시 국회의원 낙선, 마침내 2010년에 성남시장이 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성남의료원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던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까? 이재명이 정치를 하게 된 계기인 성남의료원은 바로 이재명이 몸으로 경험한 시민들의 공감, 그 요구를 몸으로 실천한 것입니다.
가난해서 중학교를 가지 못하고 교복을 입어보지 못한 이재명은 중앙대학교를 입학하는 날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갔다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이재명은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는 대학을 갔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성남시장이 된 이재명은 우리 성남의 아이들에게 무상교복을 한 벌 입히는 것이 정책이었습니다. 성남시의 ‘무상교복’은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가난해서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독서실에 가서 공부했던 이재명은 그 독서실 비용 몇 백 원, 몇 천 원도 아쉬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무한경쟁에 내몰려서 각자 도생의 삶을 살며 공부하며, 직업훈련하며, 생활비와 용돈을 벌어야 하는 그 시간에 그들 손에 단돈 10만 원, 아니 그들의 시간 1시간을 아껴줄 수 있으면 해서 나온 정책이 바로 ‘청년기본소득’ 아닙니까? 가난해서 학교를 가지 못하고 교복을 입어보지 못하고 공부를 할 수 없었고 일을 할 수밖에 없던 이재명의 그 아픔이 청년기본소득 청년배당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아버지가 가난했던 이재명은 성남의 상대원 시장에서 청소하며 가족들을 부양했습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주워 온 과일을 아이들에게 먹였습니다. 이재명은 시장이 되고 난 이후에 성남의 아이들에게 싱싱한 과일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무상복지 시리즈’ 아닙니까, 여러분? 이재명의 성남의료원, 무상교복, 그리고 싱싱한 과일 공급 그리고 청년기본소득은 자기가 경험했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각자도생에 맡긴 것이 아니라 예산과 정책으로 아픔을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21세기 2025년 대한민국이 원하는 정치의 모습이고, 정치인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이재명은 이렇게 무상복지 시리즈로 시민들의 삶을 살폈지만, 재정적으로도 유능했습니다. 성남시장이 된 지 몇 년 만에 5,200억에 달하는 성남시의 부채를 갚았습니다. 파산 위기의 성남을 구해낸 것입니다. 경기도지사가 되고 나서는 1조 5천억의 채무를 갚았습니다. 우리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올려주고 있는 지역화폐를 2조원 상당 발행했고, 매출액을 10% 이상 높였다고 합니다. 68%의 상인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렇게 복지면 복지, 재정이면 재정, 민생경제면 민생경제, 이러한 이재명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만 쓰고 쉬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아깝지 않습니까? 이재명을 6월 3일에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우리 국민의 충실한 일꾼, 우리 국민의 으뜸가는 머슴으로 만들어서 선진국 문턱에서 주춤대고 퇴행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벌였던 이 무능한 결과를 회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시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번 6.3 대선은 대통령 한 명을 뽑는 그저 그런 선거가 아닙니다. 내란세력, 민주주의를 침탈하고 헌정을 파괴하는 집단들과 주권자인 국민과의 싸움입니다. 여러분 12월 3일 비상계엄이 터진 날 총칼을 앞세운 계엄군이 국회를 침탈하는 것 보셨지요? 그들은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계엄을 일으키고 군대를 동원하며 국회의원들은 도망가고 시민들은 겁에 질려 안 나올 것이라고 착각한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윤석열과 김건희의 비리를 덮고 양평고속도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이채양명주를 덮을 수 있고 잘하면 영구집권을 도모할 수 있지 않겠냐는 착각으로 비상계엄을 일으켰지만, 이재명 후보는 유튜브를 틀어서 주권자인 국민에게 호소했습니다. “계엄이 발령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회를 지켜주십시오.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그 순간 수많은 시민들이 맨몸으로 장갑차를 막아내고 우리 젊은 여성들은 총칼에 몸을 던져 군인들의 국회 침투를 막아내지 않았습니까? 우리 국회의원들도 목숨을 걸고 국회 담장을 넘어서 두 시간 반 만에 계엄을 해제했는데, 주권자 우리 국민들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없는 기적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12월 3일 10시 반에 일어난 계엄, 12월 4일 1시에 해제했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국방부장관, 공수부대, 정보사, 육군참모총장, 이 땅의 모든 군인들이 다 모여서 계엄을 일으켰지만 국민들이 막아낸 것입니다. 그렇지만 끝나지 않았지요? 내란을 일으킨 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기 위해서 탄핵 소추를 가결시켜야 하는데, 12월 7일에 108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향해 국민과 함께 호명했던 저의 목소리 기억하십니까? “권성동 의원 돌아오십시오. 권영세 의원 돌아오십시오. 윤상현 의원 돌아오십시오. 배준영 의원 돌아오십시오. 나경원 의원 돌아오십시오”, 그렇지만 그들 중에 단 3명만이 국회로 돌아왔고 투표는 불성립되었습니다.
12월 14일 주권자 국민은 100만 명을 넘겨 200만 명이 국회로 왔습니다. 국회를 포위하고 국민의힘을 향해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국민의 압박에 눌려 국회에 출석했고 비밀투표를 했는데, 기적같이 204표의 가결표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았습니까? 국민들이 국회를 포위하고 주권자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계엄이 해제되고 어떻게 탄핵 소추가 가결되었겠습니까? 남은 것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인데, 한덕수와 최상목 내란대행들은 마은혁 재판관을 끝끝내 임명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은 다시 동십자각에서,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주권자의 명령을 내리지 않았습니까? 응원봉을 들고 빛의 혁명을 이어가지 않았습니까?
마침내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은 다음과 같이 주문을 내렸습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모든 것은 주권자 우리 국민들의 참여 덕분 아닙니까? 그러나 아직도 내란이 다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10명의 대법관과 함께 이재명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 34일 만에 파기환송을 했습니다. 단 두 번의 심리만으로 6, 7만 페이지가 되는 소송 서류를 제대로 보지 않고 파기환송하고 후보 자격을 박탈하려 했지만, 우리 시민들이 좌시하지 않아서 마침내 서울고법은 6월 18일로 기일을 변경, 6월 3일 대선이 일어나게 된 것 아닙니까?
여러분 내란이 완전히 아직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주권자인 시민·국민 여러분, 마지막까지 불꽃같은 눈으로 주권을 발휘해서 내란 세력의 준동을 막아내 주십시오.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잔당이 되어서 내란 장관이었던 반노동부 장관 김문수를 후보로 내세워 정권을 유지하고 윤석열을 복귀시키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6월 3일, 기필코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의 위기를 구해내고,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 미추홀구에서 인천시민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이재명을 인천시민으로 받아주시고 인천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주시고, 1959년 형장의 이슬로 사법살인 당한 조봉암 선생 이후에 인천에서 드디어 대통령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1.8% 승리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번에 반드시 점을 떼어 18% 승리할 수 있도록 인천 시민들의 저력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실 수 있습니까? 우리 신기촌시장·남부종합시장에 있는 우리 상인 여러분, 민생과 경제가 얼마나 힘듭니까? 이재명은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삶을 보살폈습니다. 유능하고 검증된 공약 이행률 96%의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우리 경제에 풀뿌리 바닥인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저는 오늘 신기촌 사거리에 와서 반드시 인천이 앞장서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인천시민께 호소합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실 수 있으시지요?
1·2·3 선거캠페인이 있습니다. ‘1’ 기호 1번, ‘2’ 이재명, ‘3’ 3표 더. 여러분 하실 수 있지요? 여러분을 믿고 마이크를 내려놓겠습니다. 6월 3일 그날까지 방심하지 말고 내란세력의 준동을 막아내며 대한민국을 회복하고 다시 도약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과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위해 뛰겠습니다.
2025년 5월 29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