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제7차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 일 시 : 2007년 8월 14일(화) 09:00
△ 장 소 : 국회본청 당대표실
□ 오충일 당대표
의왕공장에서 화재사건이 나서 6명이 죽고, 어제 부산에서 놀이기구 추락사, 청량리역에서 크레인 붕괴 사고 등이 발생했다. 이러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불행을 당한 분들에게 아픈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브리핑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 일 시 : 2007년 8월 14일(화) 09:00
△ 장 소 : 국회본청 당대표실
□ 오충일 당대표
의왕공장에서 화재사건이 나서 6명이 죽고, 어제 부산에서 놀이기구 추락사, 청량리역에서 크레인 붕괴 사고 등이 발생했다. 이러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불행을 당한 분들에게 아픈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문제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특히,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 땅 문제가 있다면, 전체 사회의 신뢰에 문제가 될 것이다. 정치적 지도자가 될 사람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이다.
□ 김효석 원내대표
오늘 남북정상회담 실무회담이 열린다고 한다. 그 결과를 16일 오전 9시에 있을 원내 남북회담지원특위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통일부 장관의 보고 이후에, 관련 의제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한나라당 경선은 실패했다고 규정한다. 미래에 대한 정책이나 비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흠집을 경쟁적으로 보이고 있다. 우리 당의 경선은 미래의 정책을 제기하는 메니페스토 경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어제 정부 대책 회의를 했는데,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앞으로 정부의 세심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 이미경 최고위원
어제 도곡동 매각 대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오 의원 등이 검찰 앞에서 밤샘 농성을 했다고 들었다. 대선후보로 나가고자 하는 후보나 주변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다. 오히려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인데 검찰에 압력을 넣는 이런 행동은 옳지 않은 것이다.
특히, 검찰에서 이상은 씨의 출석과 회계자료를 요청했지만 거부해 오히려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비리로 가득한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된다거나, 혹여나 이런 검증없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거꾸로 가게 하는 것이다. 이명박 후보 측은 농성보다 수사에 협조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 정균환 최고위원
이번 도곡동 의혹을 보면서 한나라당은 역시 부정부패의 온상이고 원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틀 속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한계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한나라당에 있다. 한나라당이 검증을 했어야 했는데 그것은 면피용, 예방주사용 검증이었다고 할 수 있다.
97년 국세청을 동원해 대선자금을 모으고, 2002년에 차떼기 정당 등 선거 때마다 부정부패가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 조일현 최고위원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당대표와 대선 후보자들이 환영 이전에 그것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는 연일 정상회담의 의제로 북핵폐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정상회담이 끝난 후에 책임전가, 또는 결과를 축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의심이 된다. 국방의 의무에 대해 말해보면, 현재 한나라당 후보 4명의 국방의 의무 기간은 총 14개월이 전부이다. 나 혼자 32개월 복무를 했다. 한나라당은 햇볕정책에 대한 의구심 제기나 냉전적 사고를 보이지 말고 전향적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