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부대변인]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조직적 증거인멸이 시작되었습니다. 특검만이 답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5
  • 게시일 : 2025-01-22 15:22:47

이나영 부대변인 논평


■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조직적 증거인멸이 시작되었습니다. 특검만이 답입니다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이 내란 수괴 윤석열과 조직적 증거인멸에 들어갔습니다.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선임한 변호인단 4명 중 3명이 윤석열 변호인단과 겹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중 한 명은 김성훈 차장의 변호인으로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윤석열과 경호처 간부들이 같은 변호인을 공유하며 증거를 인멸하고 말을 맞추려는 목적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법원의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에 총기로 맞서려고 했고, 윤석열의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 지시를 이행한 내란 공범입니다. 

  

이 같은 인면수심의 장본인들이 법의 테두리를 이용해서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에 들어갔다니 기가 막힙니다.

  

심지어 김성훈 차장은 21일 열린 윤석열 탄핵심판 3차 변론에 경호라는 핑계로 동반하는 뻔뻔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내란 수괴와 공범이 시종일관 붙어 음으로 양으로 입을 맞추는 모습은 검찰 수사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특검만이 답입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내란범들에 대한 수사와 심판을 방해할 의도가 아니라면 내란특검법을 공포하십시오.

 

2025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