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내란 수괴 윤석열은 더 이상 거짓 주장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3
  • 게시일 : 2025-02-06 17:18:57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수괴 윤석열은 더 이상 거짓 주장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내란 수괴의 변명이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제거를 명령했던 것은 요원이 아닌 ‘국회의원’임이 명확해졌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헌재에서 윤석열이 의결정족수를 말하며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끌어내라 했고, 본청에 진입한 요원이 없었던 정황도 설명하며 ‘국회의원’이 맞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도 국회의원이 150명이 되지 않도록 국회의사당 출입을 봉쇄하고, 의사당 안에 들어가 있는 의원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윤석열・김용현 누구에게도 철수를 지시받은 적 없고 자신의 판단으로 철수했다며,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나오자마자 철수를 지시했다”던 윤석열의 변명도 거짓이었음을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경고성 계엄’이고, ‘아무 일 없었다’며 내란을 부정해도 그날의 진실은 이렇게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국회의원을 요원이라 우기는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15명의 요원으로 어떻게 끌어내나”는 등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12월 3일 밤 내란을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지켜봤던 국민께서는 결코 윤석열의 거짓말에 속지 않습니다. 

 

거짓으로 진실을 덮으려 할수록, 진실의 창끝은 더욱 날카롭게 윤석열을 찌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