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국민의힘은 실패한 대왕고래의 미몽에 국민을 가두려고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2
  • 게시일 : 2025-02-07 11:13:36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실패한 대왕고래의 미몽에 국민을 가두려고 합니까?

 

국민의힘이 참담한 실패로 끝난 대왕고래의 미몽에 자신들은 물론이고 국민을 가두려고 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기는 국민의 허무한 심정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시추를 더 해 봐야 한다”고 강변하더니,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서 계획이 수립된 만큼 정치적 공격을 자제하라”며 책임 전가에 나섰습니다.

 

역대 정부는 조심스럽게 사업을 추진해왔지 국민께 헛된 희망을 불어넣지 않았습니다. 최대 매장량이 삼성 시총 5배라는 식의 장밋빛 희망 고문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4·10 총선 패배 이후 추락한 지지율 상승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란 참모들의 조언에 국민께 산유국의 헛된 꿈을 불어넣었습니다. 

 

부산 EXPO 유치 실패 참사와 판박이입니다. 당시에도 윤석열은 잘못된 보고에 취해 국민에게 헛된 기대감을 품게 했습니다.

 

그런데도 반성하고 사과하지는 못할망정 정당한 비판을 정치적 공격으로 매도하다니 참담합니다. 부산 EXPO 유치 실패 때도 정쟁으로 몰아가더니 조금도 바뀌지 않은 모습이 한심합니다.

 

더욱이 대왕고래의 꿈을 붙잡아야 한다니 어이없습니다. 총선 전 벚꽃 피면 김포가 서울이 된다던 약속은 어떻게 됐습니까? 이제 더는 책임지지 못할 말들로 국민을 희롱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이 대왕고래의 미몽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지금도 경제는 무너지고 국민의 삶은 파탄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하루빨리 미몽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2025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