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최상목 대행은 '내란대행' 이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조속히 임명하고 계엄문건 논란의 진실부터 밝혀야 할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4
  • 게시일 : 2025-02-07 11:41:05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최상목 대행은 '내란대행' 이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조속히 임명하고 계엄문건 논란의 진실부터 밝혀야 할 것입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고위직 경찰에 대한 승진을 감행하며 스스로 수사방해 의혹을 만들었습니다.

 

4명 중 3명이 대통령실 근무 경력이 있는 ‘친윤경찰’입니다.

 

그중 치안정감에 오른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은 12.3 내란 당시 이상민 장관과 조지호 청장 등 연루자들과 의심스러운 통화를 나눠, 오히려 내란 수사를 받아야 할 인물입니다.

 

최상목 대행은 경찰 고위직을 ‘윤석열 라인’으로 채워 계엄 수사를 방해하려는 심산입니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 내란특검법을 포함하여 국회 통과 법률안에 대한 7차례의 거부권 행사도 모자라 경찰 수뇌부에  ‘윤석열 코드 인사’까지하고 있는 최상목 대행이 대통령 놀음에 취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러니 여권에서조차 최 대행이 대통령인줄 아느냐며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최상목 대행에게 경고합니다. 권한대행 신분임을 자각하고 대통령 놀음을 멈추십시오.

 

'내란대행'이라는 비난을 끝내고 싶다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조속히 임명하고 본인이 받은 계엄문건 논란의 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5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