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제1야당 대표 전담 특위라니 조기 대선은 생각지도 않는다던 국민의힘의 말도 거짓이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2월 9일(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제1야당 대표 전담 특위라니 조기 대선은 생각지도 않는다던 국민의힘의 말도 거짓이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전담 특위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기 대선은 생각지도 않는다더니, 정작 대선 준비에 한창인 이중적인 태도에 기가 찹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한 마디도 말 못합니까?
더욱 문제는 기승전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악마 이미지 씌우기 아니고선 대선을 치를 자신이 없습니까?
국가의 미래를 논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을 찾는 것은 생각조차 없어 보입니다. 내란의 늪에 빠져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하기 급급한 정당이 국가의 미래, 민생과 경제는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그저 제1야당 대표를 끌어들여 볼썽사나운 진흙탕 싸움을 벌일 생각뿐인 것입니다. 국민은 안중에 없이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내란 세력과 결탁한 이권 결사체일 뿐입니다.
선거는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지 국민을 쫓아내는 게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단 한 번만이라도 보여주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제1야당 대표 비난할 시간에 국민의 삶부터 챙기십시오.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정협의회 개최에 즉각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