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부대변인] 윤석열의 선동이 부른 ‘헌재 폭동 모의 정황’, 경찰은 적극 수사에 착수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73
  • 게시일 : 2025-02-09 11:16:43

이나영 부대변인 논평

 

■ 윤석열의 선동이 부른 ‘헌재 폭동 모의 정황’, 경찰은 적극 수사에 착수하십시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직전 사전모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제2차 헌법재판소 폭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 ‘미국정치 갤러리’에는 헌재 주변 답사 인증과 내부 평면도가 공유되고, 경찰 방어를 뚫을 구체적인 방법과 수단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헌재가 지정한 윤석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13일을 ‘초코퍼지 입고일’로 칭하며 폭동 가담자를 적극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초코퍼지는 법의 통제가 사라지고 살인과 성폭행 등 모든 불법행위가 용인되는 가상의 국가 공휴일 퍼지데이를 다룬 미국영화 ‘더 퍼지’에서 따왔다는 점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탄핵심판에서 자신의 모든 죄를 부하에게 뒤집어 씌우는 한편 여당과 지지자들을 향해 자신을 위해 싸워달라며 폭동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내란으로 부족해 이제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폭동을 선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 국민께서 탄핵으로 내란을 완전 종식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데, 내란 수괴는 폭동으로 내란을 연장할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헌정질서와 법치를 짓밟고 무법천지를 만들려는 폭동을 막기 위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기 바랍니다.

 

2025년 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