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국민의힘의 끝없는 극우행보, 더 늦기 전에 내란세력과 결별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8
  • 게시일 : 2025-02-10 13:55:09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의 끝없는 극우행보, 더 늦기 전에 내란세력과 결별하십시오 

 

국민의힘의 극우 행보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 범죄자 윤석열 면회에 지도부를 위시한 의원들이 줄을 지어 몰려가고, ‘부정선거 음모론’, ‘헌법재판소 해체’ 등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주장이 난무하는 집회 단상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올라 혼란을 더 부추기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거짓 내란 선동’이라며 내란범을 옹호하고 나섰고, 김기현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편향적’이라며 헌법재판소 해체주장에 힘을 실은 것도 모자라, 윤상현 의원은 ‘증인 매수, 내란 협작’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음모론을 새로이 들고 나와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망가지면 고쳐쓸 수도 없습니다. 보수를 몰락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더 늦기 전에 아스팔트 위의 극단적 극우·내란 세력과 결별하십시오. 당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과 건강한 보수 세력마저 인질로 삼는 행태는 결국 자멸을 초래할 것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근거도 없이 내지른 허무맹랑한 주장을 당장 취소하고 사과하십시오. 윤 의원의 희망과 달리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굳건합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책임을 피할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5년 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