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증인 회유’ 들통난 김용현 변호인단,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증인 회유’ 들통난 김용현 변호인단,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변호인들이 여인형, 이진우 사령관을 접견한 것도 모자라, 미선임 상태에서 곽종근 특수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도 접촉을 시도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사령관들이 얼마나 불안하겠냐”, “변호인으로 조력해주려 한 것”이라는 등 회유 공작을 들키곤 가당찮은 소리만 늘여놓고 있습니다
이미 변호사를 선임한 사령관들에게 대체 무엇을 조력해주겠다는 것입니까?
본인들의 명시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선임 접견을 시도한 저의가 무엇입니까?
명백한 압박과 회유 시도입니다.
그동안 내란 일당은 민주당의 내란 진실 규명 활동을 증인 회유와 증언 조작이라고 선동해왔습니다.
본인들이 증인을 회유하고 있었으면서, 민주당에 회유 프레임을 씌우려 했다는 사실에 기가 찹니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사법질서를 우롱하는 내란 일당답게 비열하기 짝이 없습니다.
검찰은 이미 6번이나 이뤄진 김용현 변호인단의 여인형, 이진우 사령관 접견 과정에서 회유나 압박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도 김용현 변호인단의 부적절한 증인 압박과 회유 시도를 방관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2025년 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