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국가인권위를 내란수괴 변호기구로 만든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9
  • 게시일 : 2025-02-11 11:21:25

안귀령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2월 11일(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가인권위를 내란수괴 변호기구로 만든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어제 기어코 ‘윤석열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12·3 내란을 옹호하는 궤변으로 채워진 권고안은 윤석열 정권에 의해 망가진 인권위의 파산선언처럼 들립니다.

 

인권위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하더니, 내란수괴를 보호하겠다며 변호기구로 전락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 망가지기 시작한 인권위는 어제로써 완전히 그 존재 이유를 상실했습니다.

 

더욱이 윤석열 지지자들은 인권위 건물 일부를 점거하고, 출입자들을 검문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안건 처리를 압박했습니다.

 

어제 인권위에서 벌어진 혼란은 내란세력이 만들고자 하는 ‘무법천지 대한민국’의 축소판 같았습니다.

 

안창호, 김용원, 이충상, 한석훈, 이한별, 강정혜. 더불어민주당은 인권위를 내란수괴 변호기구로 전락시킨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인권위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2025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