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12.3 계엄이 정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싶은 겁니까?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12.3 계엄이 정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싶은 겁니까?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3 내란의 밤 당일, 국회에 있었다고 해도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공개적으로 계엄 해제에 반대하고 나서다니 황당무계합니다.
도대체 윤석열에게 무슨 이유를 더 들어보겠다는 말입니까?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얘기를 못 하는 가정사라도 들으면 위헌·위법적 계엄을 납득했을 것 이란 말입니까?
윤석열의 계엄 선포와 포고문 내용을 보고도 판단이 안섭니까? 아니면 12.3 계엄이 정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싶은 겁니까?
그렇다면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12.3 계엄이 잘못된 조치라던 기존의 입장도 철회한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내란 동조를 넘어 아예 내란 수괴와 한 몸이 되려고 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계속되는 중이라 12.3 불법계엄의 위헌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단정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강변했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내란을 두둔하고 싶지만 두둔할 말을 찾을 수 없다고 인정하십시오.
탄핵심판을 더 큰 갈등으로 이끌고 있는 것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입니다. 진정 헌법재판소를 존중한다면 헌법재판소의 권위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당장 멈추십시오.
또한 ‘헌법개판소’, ‘인민재판소’ 등 저급한 비난으로 헌법재판소의 심리를 흔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당장 징계하십시오.
2025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