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내란세력 관계자들이 공공기관 낙하산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알박기 인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5
  • 게시일 : 2025-03-06 15:12:49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내란세력 관계자들이 공공기관 낙하산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알박기 인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공공기관 주요 임원 자리에 내란세력 관계자들이 이미 임명되었거나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세력들의 ‘알박기 인사’는 갈등을 조장하고 국정혼란을 부추기는 행위입니다. 즉각 중단되어야합니다. 

 

내란사태 이후 멈췄던 공공기관 주요 임원 인사가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수도 적지 않습니다. 진행 중인 23곳을 포함하여, 총 59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요 임원 자리에 내란세력과 깊은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 임명되었거나 임명 예정이라는 하마평이 돌고 있습니다. 내란세력들이 이제 공공기관을 장악하려 들고 있습니다.

 

고액 연봉으로 알려진 한국마사회장에는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서울대 법대 선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장에는 충암고 출신 인물이 이미 임명되었습니다.

 

이들의 ‘알박기 인사’는 비교적 이목이 떨어지는 소규모 공공기관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보안’ 사장에는 대통령경호처 출신이 내정되었고, ‘인천공항에너지’ 상임이사에도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이 내정되었다는 소문이 이미 파다합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묻습니다. 내란세력들의 공공기관 장악행위를 몰랐습니까? 아니면 알고도 묵인했습니까? 몰랐다면 무능력자고, 알았다면 내란세력 동조자입니다. 즉시 공공기관 임원인사를 중단한다고 밝히십시오. 

 

또한, 마은혁 헌법재판관도 더 이상 지연하지말고 즉시 임명하십시오. 

 

정부와 공공기관 곳곳에 내란세력 관계자들이 낙하산 인사로 내려 꽂히고 있습니다. 내란세력의 ‘알박기 인사’ ‘나눠먹기식 인사’ ‘낙하산 인사’는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2025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