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윤석열에 대한 특혜, 심우정 총장은 사퇴하고, 검찰은 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을 하십시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에 대한 특혜, 심우정 총장은 사퇴하고, 검찰은 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을 하십시오
대검찰청이 전국 일선 검찰청에 구속기간을 기존대로 ‘날’로 산정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윤석열 검찰, 그냥 검찰 따로 있습니까? 인권 보호 운운하며 윤석열을 풀어주더니, 다른 피의자의 인권은 보호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까?
과거 검찰의 즉시항고 사례가 수차례 있었고, 인용되어 피의자가 재수감된 전례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심 총장은 즉시항고를 포기했습니다.
즉시항고 포기가 법치를 포기하고, 윤석열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준 부당한 결정임을 검찰 스스로 자백한 꼴입니다.
심 총장의 납득할 수 없는 결정에 검찰 내부마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 총장은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는 법 정신을 부정하고 윤석열은 특별하다고 선언했습니다.
구속 취소 즉시항고 포기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혼란을 증폭시킨 검찰은 이제 내란수괴의 졸개일 뿐입니다.
내란수괴의 졸개가 아니라면 검찰이 김성훈 경호차장 압수수색을 가로막고,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도와줄 리 없습니다.
심우정 총장은 이제 그 비루한 민낯을 감출 수 없습니다. 검찰을 윤석열, 김건희의 방패막이로 전락시킨 것도 모자라, 내란수괴의 졸개로 만든 심우정 총장은 즉각 사퇴하십시오.
검찰도 내란수괴 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을 하십시오.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특검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는 내란 가담세력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법치와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범죄행위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