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현택 부대변인] 박장범 KBS 사장은 ‘추적60분’ 결방 이유를 당장 명명백백히 해명하십시오
이현택 부대변인 논평
■ 박장범 KBS 사장은 ‘추적60분’ 결방 이유를 당장 명명백백히 해명하십시오
KBS의 간판 탐사 프로그램 ‘추적60분’의 갑작스러운 결방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가 결방시킨 방송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내세운 가짜뉴스, 이른바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설’의 진상을 파헤친 내용이었습니다.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조차 “높이 평가받아야 할 보도”라며 극찬한 방송을 두고, KBS는 “3·1절 특집 프로그램 때문”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KBS가 그렇게 애국심이 투철해서 광복절에 기미가요가 나오는 나비부인을 내보냈습니까? 아무리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십시오. 결방을 결정한 진짜 이유를 밝히십시오.
내란 세력으로 전락한 윤석열 정권에 불리한 진실을 가리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진짜 질문은 결방 결정이 박장범 사장의 판단인지 외부의 부당한 개입인지 밝히는 것뿐입니다.
박장범 사장과 KBS는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한 것은 물론이고, 내란 세력을 뒷받침하는 극우 세력의 실체를 숨겨주었습니다. 공영방송으로서 결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박장범 사장은 더 이상 침묵하거나 어쭙잖은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결방 이유를 명명백백히 밝히십시오.
2025년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