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7명도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반대합니까?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7명도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반대합니까?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7명은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한 입장이 무엇입니까?
부산 해운대구의회에서 우리당 소속 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이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해수부 부산 이전을 반대하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의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7명은 무엇을 하고 있기에 해운대구 구의원들, 세종시장의 행태를 묵인합니까?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도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반대합니까?
부산을 글로벌 해양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려는 정부의 미래 전략을 가로막는 것이 국민의힘의 입장입니까?
북극항로 시대를 열어야 할 지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가로막으려 들다니 기가 막힙니다.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7명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부산의 미래를 외면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가로막는 구태 정치의 방정식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부산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막지 마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북극항로 대비를 위한 기획단을 가동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키울 것입니다.
2025년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