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전쟁이다" 장동혁 대표의 막말에 비교가 가능합니까? 내란정당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전쟁이다" 장동혁 대표의 막말에 비교가 가능합니까? 내란정당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적한 것처럼, 국민의힘의 위헌정당 해산 사유는 이미 쌓여 있으며,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현실을 부정하고 막말을 운운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전쟁이다!" 장동혁 대표의 반헌법적·반민주적 막말에 비교가 가능합니까? 결코 우연이 아닌 진심을 드러낸 상징적 망언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불복과 탄핵 선동을 반복하며, 자신의 위헌정당 해산 위기를 물타기 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은 말이 아니라 역사와 법정에서 반드시 확인될 현실입니다. 국헌 문란 행위인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조직적인 내란수괴 체포 방해 의혹, 특정종교와의 정교유착 의혹 등 반민주적 반헌법적 행위가 사실로 드러나면, 국민의힘은 피할 수 없는 정당 해산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미 대선을 통해 경고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여전히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세력과 결탁하여 대선 불복과 탄핵 선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고 있습니다.
이제 내란정당 심판의 시간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국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묻고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