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대장동 녹취조작’ 의혹, 엄희준 검사는 즉각 진실을 밝히고 사법부는 명운을 걸고 수사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7
  • 게시일 : 2025-11-14 14:43:36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51114() 오후 23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대장동 녹취조작의혹, 엄희준 검사는 즉각 진실을 밝히고 사법부는 명운을 걸고 수사하십시오

 

대장동 사건의 핵심 증거로 활용된 '정영학 녹취록'이 조작됐다는 논란이 보도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법 정의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중대 범죄입니다. 대장동 조작 수사와 기획 기소의 실체와 함께 유력 대통령 후보를 제거하려 했던 정치검찰의 민낯이 드러난 것입니다.

 

해당 녹취 변경은 정진상 전 실장과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려는 윤석열 정부 수사팀의 의도적인 왜곡 아닙니까?

 

정치검찰은 대장동 조작 수사의 실체와 책임을 은폐하며 진실을 덮으려고 합니다. 언론이 지목한 엄희준 검사는 쿠팡 무혐의 지시와 대장동 정영학 녹취록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국민 앞에 명확한 사실관계와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침묵과 변명으로 시간을 끌지 말고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히십시오.

 

녹음 증거까지 조작하는 정치검찰을 청산하는 것이 바로 시대적 요구입니다.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명운을 걸고 정치검찰의 증거 조작에 대해 즉각적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 그리고 책임자 단죄에 나서십시오.

 

정치검찰을 국민의 검찰로 만드는 일, 이것은 국민적 명령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정치검찰을 퇴출시키겠습니다.

 

20251114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