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정치검찰은 내란동조당 국민의힘의 구세주가 될 수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4
  • 게시일 : 2025-11-14 17:24:01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정치검찰은 내란동조당 국민의힘의 구세주가 될 수 없습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를 두고 외압을 운운하며 민주당을 범죄자의 방패막이에 비유하는 주장은 국민을 현혹하려는 얄팍한 선동에 불과합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명확합니다. 정치검찰은 누구의 구세주도 될 수 없습니다.

 

특히, 내란동조당 국민의힘의 정치적 요구에 맞춰 사건을 조작하거나 이용하려는 검찰 권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실제 대장동 사건에서는 검찰이 재판 기록과 녹취록을 임의로 조작하고,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끼워 넣어 사건을 왜곡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편향과 조작은, 민주적 사법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에 다름없습니다.

 

국민이 묻는 것은 단순합니다. 국민의힘이 검찰을 정치적 도구로 삼아 정적에 대한 무자비한 정치보복을 일삼았는지, 권력 앞에 굴종시키려 한 흔적을 왜 명확히 해명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국민 앞에서 책임을 지는 대신 사건의 본질을 흐리며 민주당을 매도하는 것은, 정치적 겁박에 다름 아닙니다. 검찰을 통해 정적 제거와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는 흑심만 보여줄 뿐입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범죄자 옹호프레임은 허구입니다. 민주당은 언제나 법과 절차를 존중하며, 외압과 정치공작에 흔들림 없는 수사를 요구해 왔습니다.

 

오히려 국민의힘이 검찰을 등에 업고 정치공작에 몰두하는 모습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진짜 적폐임을 국민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경고합니다. 정치검찰을 내세운 선동과 공작으로 국민을 현혹하려는 시도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국민의 편에 서서, 정의와 절차를 지키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을 것입니다.

 

20251114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