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AI 기반 GOP 감시체계’, 윤석열 정부가 하면 선진국방이고, 이재명정부가 하면 ‘자해국방’이 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9
  • 게시일 : 2026-04-09 14:06:23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AI 기반 GOP 감시체계’, 윤석열 정부가 하면 선진국방이고, 이재명정부가 하면 ‘자해국방’이 됩니까?

 

국민의힘이 안규백 국방장관이 AI 기반 GOP 감시체계 도입을 통해 경계작전 병력을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 데 대해 ‘자해국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 전, 국민의힘 출신 신원식 당시 국방장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경계작전 체계 전환을 통해 작전병력을 절약하면서도 경계작전의 질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본인들도 추진했던 정책을 다른 정부가 한다는 이유만으로 하루아침에 ‘자해’로 규정하는 내로남불 태도에는 지지자들조차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전방 경계 인력을 첨단 장비로 대체하고, 확보된 정예 병력을 북한 억제를 위한 핵심 임무에 재배치하는 것은 국방 현대화의 숙명이자 상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군은 인구 절벽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비약적인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무려 2000년대 초반부터 ‘병력 중심’에서 ‘장비 및 과학기술 중심’으로 GOP 경계체계를 진화시켜 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수만 명의 장병이 몸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고대의 백병전이라도 상상하는 것입니까? 

 

스스로 추진했던 정책마저 부인하거나 망각하고, 새로운 시대의 안보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은 국가안보를 논의할 최소한의 자격조차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전장환경에 맞는 기술 발전을 국방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압도적인 억제력을 구축하겠습니다. 정쟁이 아닌 실질적인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가겠습니다.


2026년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